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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도봉산 등산코스. 역 환승센터 주차장. 우이암 전망대 도봉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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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환승센터 주차장

도봉산 등산코스

우이암 전망대 도봉주능선


 

 

도봉산역에서 출발합니다.

주차는 입구 바로 앞보다 환승센터주차장이 좋더라구요. 

쾌적하구 아침 일찍 가면 자리도 많고요. 

5분에 170원인가로 기억합니다. 

 

 

 

자 이른아침이라서 사람도 없고 너무 좋네요. 

도로에도 한적합니다. 

 

 

 

점심때부터 왁자지껄한 골목 

이곳에서 친구들이랑 먹어도 맛나겠다 싶어요. 

 

 

 

그리고 거의 입구까지 걸어왔습니다. 

초록한 풍경 

그리고 하루를 준비하시는 상인분들 

이날 주말이니깐 너무나 바쁘시겠어요. 

 

 

 

입구 

오랜만이야~ 

올해는 처음으로 옵니다. 

아니 작년에도 항상 송추쪽으로 올라갔었던 것 같아요. 

 

 

 

이곳도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종로부터 시작해서 의정부 양주 고양을 아우르는 엄청난 크기의 코스죠. 

수도권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밑에는 탐방로 안내가 있고요. 

이곳에서 여러 곳을 출발하고 내려오는 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우이암을 선택. 

우선 자운봉까지 갈것이긴 하지만 최단코스는 너무 경사도가 심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골짜기 계곡 코스로 가려해요. 

 

 

 

오랜만이야~ 

 

 

 

 

임도길로 올라갑니다. 

우선 계곡물도 깨끗하고요. 

사람이 없으니 더욱 상쾌하네요. 

주말에는 항상 일찍 출발합니다. 

 

 

 

이렇게 올라오면 갈래길이 나오는데요. 

저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직진보다 좌측은 사람이 없는 한산한 코스. 

예전에 도봉산을 처음 왔을때도 이 코스로 갔었거든요. 

그때 얼마나 가시거리가 좋던지 저는 첫기억이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곳보다 계곡의 풍경도 너무 아름답고요. 

 

 

 

초입에 사찰이 있습니다. 

그 사찰주변 계곡이 무척 임팩트 있지요. 

흐르는 물소리가 넘나 시원하게 귀를 적셔줍니다. 

 

 

 

 

 

대덕교 

이곳 아래에 물은 참으로 빠지고 싶은 그런 아우라에요. 

 

 

 

이렇게 빠지기 좋은 곳. 

비가 더 오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성불사쪽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도 직진합니다. 

 

아직 초입이에요. 

 

 

 

승락사도 나오고요. 

안내목 위에 아기동자를 붙여 놓았는데 이쁩니다. 

 

 

 

문사동 마애각자를 지나고요. 

 

 

 

 

그렇게 올라가는데 처음 왔을때보다 더 힘이 드네요. 

몸이 더 무거워진듯 합니다. 

그래도 이쪽 코스가 다른곳보다는 꽤나 덜 힘든거에요. 

거의 하늘이 열릴즈음 계단과 옆의 바위를 설치한 것은 참으로 존경스럽네요. 

처음 올때 이곳 설치하고 계셨었거든요. 

 

 

 

능선에 올라와서 좌회전 

우선 우이암쪽으로 가면 릿지구간 살짝 나옵니다.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올라서서 뒤를 돌아보면 이런 뷰 

넘나 아름답지요~ 

 

 

 

좌측으로는 오봉이 관망됩니다. 

가시거리 나쁘지 않아요 대한민국 날씨 치고는 말입니다. 

 

 

 

 

 

이동해서 계단진입

전망대로 갑니다. 

오봉이 보이고 양주방면이 시원하게 보이죠. 

예전에 이곳에서 설때는 너무 쾌청해서 북한도 보이는 그런 날씨였죠. 

 

 

 

뒤로는 백운대쪽 

바로 앞은 상장능선입니다. 

 

 

 

천하제일경은 바로 산에서 보는 것 

불뚝 솟은 화강암의 자태는 넘나 화려합니다. 

기이하기도 하고요. 

역시 국립공원 

 

 

 

고양이 한마리 날 쳐다보는구나 

먹을 것은 일부러 주지 않겠어~ 

 

 

 

예전에는 이곳 바위까지만 와봤던 것 같습니다. 

저는 더 안가본 길로 가보겠어요. 

대체 우이암은 사찰인것일까? 

 

 

 

 

 

더 가니 바위틈에 이런 계단을 설치했네요. 

 

 

 

여기까지 여긴 하산길 

지도상 여긴 무척이나 힘든 코스로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주위도 공사를 하고 있고 샛길출입금지는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못들어가게 해놓았습니다. 

틈을 주지 않는 듯 해요. 

 

 

 

이것 우이암인가 

저 바위는 갈수 없어요. 

홀로 우뚝 서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는데 바위에 구멍이 숭숭 

너는 마치 인왕산의 해골바위를 흉내내려고 하는거니 

 

 

 

뷰가 좋은데 좌측에 소나무가 가리는데요. 

여기 바위 괜챦습니다. 

여기서 먹을까? 

 

 

 

집에서 사발면 2개 가져왔지요. 

올라서니 소나무때문에 멋진 뷰가 가려집니다. 

파탈로아 병에는 찬물 

스텐리에는 끓는 물 

 

 

 

인스타에 올리려고 세로로도 찍어보고요. 

하지만 뷰가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가방에 넣고 이동. 

 

 

 

다시 능선을 걷습니다. 

뒤로 돌아서 우이암으로 짐작되는 바위를 찍어보고요. 

저것이 따로 우뚝 솓아 있는 것이 마치 망토를 쓴 사람 같기도 합니다. 

 

 

 

계단을 내려가고요. 

 

 

 

바로 보이는 도봉주능선의 찬란한 모습 좋아요. 

아주 맘에 듭니다. 

 

 

 

 

 

저는 자리 잡았죠. 

이게 딱입니다. 

 

신발은 벗었고요. 

길 바로 옆에 좋은 자리가 있더라구요. 

 

 

 

전경이 무척이나 훌륭하죠. 

냄새좀 풍기겠습니다. 

깍두기도 가져왔어요. 

물론 취사가 안되기에 성능좋은 보온병은 필수입니다. 

 

 

 

마눌이 싸준 게살과 사발면 산에서 먹으면 그 맛이 얼마나 훌륭한지요. 

무척이나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식사를 충분히 하고 이제 자운봉으로 이동. 

 

여기서 다시 하산해도 무리는 없지만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자운봉까지 가는것 능선이기에 그리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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