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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양평 강하예술공원. 남한강 가볼만한곳. 기흥성뮤지엄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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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가볼만한 곳

양평 강하예술공원

기흥성뮤지엄 옆


 

 

 

양평 남한강쪽에 어머니랑 여행왔어요. 

숙소호텔이 바로 옆에 있어서 산책을 나왔는데요. 

습지 공원이 있네요. 

 

오후 느즈막할때즈음 걷고 있습니다. 

블룸비스타에서 조금 걸어오면 있는 곳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앞에 갈대 억새를 보니 경치가 좋은 듯 합니다. 

겨울의 경치도 괜챦은 곳이 많쟎아요. 

 

조형물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가운데로 오니 벤치공간도 많이 있는데요. 

그리 알려지진 않은 곳이지만 산책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 같습니다. 

기흥성뮤지엄이라고 된 베이커리쪽에서 바로 좌측으로 들어오는 곳이 있었지요. 

 

 

강가쪽으로는 포토존도 있고요. 

제가 갔을때는 강물이 꽁꽁 얼어있었네요. 

그래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초록할때는 사진찍기 좋겠어요. 

 

 

바로 옆에는 배를 탈 수 있고, 또 이곳에서 바로 매운탕등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좌르륵 있네요. 

이런 매장들은 처음 보는 듯 합니다. 

강물에 동동 떠있는 매장. 

 

저는 큰 돌을 찾아서 강쪽으로 던져봤죠. 

얼마나 꽁꽁 얼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건너편은 꽤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강쪽에서 이동해서 데크길로 왔습니다. 

산책로가 중간에 펼쳐져 있는 곳. 

 

 

갈대들도 베이직하게 변한 모습이고요. 

이 중간에 습지로라고 말할수 있는 곳에 데크길을 만들어 놓아서 중간에 만끽하면서 걸을 수 있게 해 놓은 것이죠. 

 

 

살짝은 외로운 풍경이지만 그래도 어스라히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었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분위기를 잘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겨울의 분위기와 초록할때의 분위기는 확 다르겠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살짝 풍경이 괜챦습니다. 

가족들도 간간히 보였고요. 

아무래도 연인들이 오면 좋은 공간일 듯 합니다. 

 

제가 예상하건데 이곳에 카페가 들어서면 수수카페처럼 인기 좋을 듯 하네요. 

자연적인 인테리어를 들인다면 말이에요 ^^ 

 

 

다리밑을 지나고 조금 더 가면 다리건너서 체육공원도 있고요. 

우리는 길따라서 그냥 원점회귀식으로 돌아왔답니다. 

 

 

모리아빵이라고 써져 있는 베이커리카페가 있는 뮤지엄. 

저곳에 들어가지는 않고요. 

그 옆에 산책로로 다시 가보았네요. 

 

 

저 건너편이 아까 들어갔던 입구이고요. 

 

그리고 뮤지엄의 정원에 들어섭니다. 

 

 

이렇게 햇살 받으면서 나무그늘아래 벤치에 않아 있는 것도 괜챦지요. 

강물 바라보면서 여러 잡념도 없애고 말이에요. 

 

국내여행만 계속 하다보니깐 우리나라도 이름 없는 곳에 꽤 괜챦은 곳이 많구나 싶습니다. ^^ 

 

 

정원에서 바라본 공원의 전체적인 풍경이 꽤 괜챦죠! 

강도 산도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는 그런 것. 

오래간만에 어머니와 단둘이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항상 장거리 운전을 했었는데 이때는 그냥 서울근교로 가깝다 보니깐 좋더라구요. 

 

 

간장게장이라고 써져 있어서 어머니만 맛나게 드셨네요. 

저는 고기류만 좋아해서리 ^^ 

 

그렇게 남한강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서종이 있는 북한강이 카페도 많고, 유명한 곳이 많은데요. 

이곳 남한강도 한적하니 좋은 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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