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의 나라.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5년간의 기록. 평산책방구입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위대한 국민의 나라

5년간의 기록 평산책방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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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책방에 가서 문대통령님이랑 악수하기전에 책을 하나 구입할 수 밖에요. 읽고 싶기도 하고 매너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분과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렇게 책을 구입하고 제가 좋아하는 분과 악수를 하면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었던 것. 

넘나 기억에 남는 그런 경험이었지요.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책을 많이 읽고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늘 그분이 추천하는 책도 유념하고 있어요. 

 

 

책방에서 구입하면 이렇게 녹색 도장을 찍어줍니다. 

나 평산에서 책 산 사람이야! 

 

선착순으로 화분도 나누어 주었던 시절이었는데 저는 점심이 지나고 구입하는 바람에 화분은 못받았네요. 

지금도 화분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다른 책을 몇권 읽고 이 책을 집어들었네요. 

 

 

 

대통령 비서실에서 기록한 책입니다. 

5년간 어떻게 일을 해나갔는지 사진과 함께 설명해 주는 책이지요. 

물론 본인들이 한일을 기록한 글이기 때문에 주관적일수 밖에 없고요. 

부족한 부분보다 내세울 만한 글들을 많이 쓰게 되는것은 당연지사. 

 

2017년에서 2022년까지 어떤 일들을 했었는지요 대략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분들을 임정 요인이라 불러왔습니다. 임정 요인이라는 단어에는 우리 후손들의 존경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민 모두는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소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선도 국가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 길에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임정 요인과 같습니다. 모두가 선구자이며, 모두가 중요한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 2022년 3월 1일 연설중 - 

 

 

 

이석현 조태근 행정관님과 윤재관 비서관님이 집필하셨습니다. 

 

 

 

보기만 해도 반가운 5년간의 활동들 

 

 

 

 

 

선도국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된 유일한 나라라는것. 

그점에 대해서 엄청나게 홍보를 안해서 지금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기 극복부분에서는 코로나가 발생한것을 말안할수 없고요. 

 

 

포용국가 

나라다운 나라 

 

4개의 큰 챕터로 책이 이루어 집니다. 

 

 

 

코로나시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국격은 더욱 높아졌고요. 

전 세계의 면담요청도 쇄도한 시절이 있었죠. 

 

 

안타까운것은 평화정책이 결실을 못맺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 

초반에 분위기 무척이나 좋았는데 말입니다. 

다시 평화의 분위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라는 심정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그냥 한시적으로 넘기는 분이 아니라 미래 그것도 아주 먼미래를 바라보는 분 

한걸음이 아니라 두걸음 더 앞을 내다보는 안목. 

우리는 짧게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더 가시적인 통시적 시점을 가져야만 합니다. 

많은 지도자를 봐왔고,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인물이 많지만, '공시적'이 아닌 먼 앞을 내다보는 분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위하는 마음. 

담대한 협상들. 

 

 

지금의 시기는 눈과 귀를 막는 시대가 아니라 포용하고 오픈된 시대라는 것. 

국민의 말을 잘 듣는 그런 정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의 정부도 응원합니다. 

 

제발 국민이 더 잘 살아가는 복지국가가 되길 소망하면서 .... 

 

 

술술 읽히는 이 책에는 일말의 자랑뿐만 아니라 (자랑할만도 해요 ^^) 

우리가 몰랐던 현시대의 역사와 잔잔한 지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