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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이 여행이 더 늦기전에. 새벽보배. 여행 에세이 추천 베스트. 여름 읽을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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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베스트 추천

여름 읽을 만한 책

이 여행이 더 늦기 전에


 

간만에 읽을 만한 에세이집을 소개합니다. 

여행에 목마른 모든 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맛있는 글. 더 맛깔나는 여행기.

부모님과의 여행을 잔잔히 풀어낸 이 젊은 여작가는 그야말로 매력적으로 글을 풀어냅니다. 

말과 글은 다르죠. 

해외장기출장으로 많이 지쳐있을때 포털사이트 '다음'의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회복하기 시작합니다. 

본명은 이효진 님으로 새벽 효 보배 진. 이렇게 이름이 쓰여지네요. 

딸 둘, 아들 하나중 가운데 딸입니다. 

이 가운데 딸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남이야기 같지만 읽다보면 그 가족사와 정체성에 대해서 잔잔히 풀고 여행중의 에피소드에도 고개가 끄덕거리게 하는 마력이 있지요. 

 

어쩌다 공대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닌답니다. 

하고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충돌할때마다 여행을 간다고 하고요. 

마음이 기쁘거나 힘들 때마다 글을 씁니다. 

생각하는 사람, 반짝이는 사람, 용기있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작가의 말이 멋집니다. 

 

 

본인의 나약함을 스스럼 없이 에필로그에서 고백을 하고요. 

또 강원도 바다 물치출신에서 출세했다는 이야기로 본인을 이야기합니다. 

 

캄보디아, 몽골, 보라카이, 독일, 캐나다, 스위스, 이탈리아, 러시아, 브루나이, 남미, 크로아티아등의 이야기인데 요즘 여행책이 수많은 만큼 안내책이 아니에요. 

그 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때로는 생각하게 하고, 미소짓게 하는 이야기들.... 

표현이 얼마나 찰지고 맛깔나는지 정신없이 읽게 됩니다. 

 

여행은 항상 이쁠수만은 없습니다. 고생도 하게 되고 가족끼리도 맘이 상하게 되죠.

이를 잘 표현하고 또 그로 인해 성숙하게 되는 이야기들~ 

 

MBC아나운서 임현주님도 추천을 하고 있는 새벽보배님의 책.

이 여행이 더 늦기전에... 

 

요즘 젊은이 답지 않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본인의 생각들이 어찌나 인간적인지요~ 

 

여행을 가지세요.

여행을 드릴게요.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에세이집을 읽고싶은 분에게...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이 너무나 고픈 분들에게 ...

또 우리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아래 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내돈내산으로 읽었고, 요즘 읽은 책중 넘나 좋았다고 말할수 밖에 없었네요~ ^^

마음같아서는 책의 내용을 주저리 주저리 다 말하고 싶지만........

미리 말하면 재미 없기에~ 

 

346P

내가 계속해서 여행을 드릴테니까. 중

첫 책이 세상에 나올 때 즈음엔 상처투성이 마음도 조금은 아물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게 한 것은 엄마 아빠와 함께 한 여행의 시간들이다. 해마다 조금씩 뿌려두었던 여행의 추억들이 환란 중에 피난처가 되었다. 매일 잠시나마 도망칠 수 있었던 행복한 추억 덕분에 나는 무사히 살아남았다. 앞으로도 우리가 계속해서 여행의 추억을 심어 둘 수 있긴 바란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부디 길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강제로 여행을 빼앗기고 보니, 우리에게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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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이 더 늦기 전에 - YES24

여행지에서 `이럴려고 떠나왔나’라는 생각이 들 때, 혹은 주저앉고 싶은 순간들을 만나는 때 읽고 싶은 여행에세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족 간의 냉전과 사랑, 그리고 돈독한 이야기들.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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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이 더 늦기 전에 - 교보문고

여행지에서 '이럴려고 떠나왔나’라는 생각이 들 때, 혹은 주저앉고 싶은 순간들을 만나는 때 읽고 싶은 여행에세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족 간의 냉전과 사랑, 그리고 돈독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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