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쪽 월정리 맛집 해녀식당. 갈치조림 성게비빔밥

 

제주도 동쪽 맛집

월정리 해녀식당

갈치조림 성게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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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너무 믿으면 안됩니다. 

 

점심으로 가기전에 용머리오름에 있었죠. 

그곳에서 검색하고 제가 가자고 해서 온곳. 

해녀식당

무척 큰 기대를 가지고 왔었는데요. 

 

 

뭐 딱히 추천을 마구마구 하고 싶은데요. 

그런데 기대보다는 살짝 못미쳤던듯 합니다. 

그래도 월정리에서 갈치조림 섞어서 이것 저것 해산물과 같이 드시고 싶으면 괜챦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게 다 내돈내산의 솔직함입니다. 

 

철판이 길게 나오고 그 아래에는 가스버너 두개. 

찬은 몇가지 그럭저럭 

조림과 함께 문어 조개류등 나왔습니다. 

 

 

 

월정리 하면 동쪽중에서도 뷰가 이쁘고 또 풍력발전기도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더욱 멋들어집니다. 

감성있는 가게들도 많은 곳. 

서퍼들도 있고 해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 

또 젊음의 감성 가득한 곳입니다. 

월정리는 꼭 들러보고 싶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갈치조림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고요. 

해산물과 함께 푹 익혀서 드시고 싶으면 이집 괜챦습니다. 

제주도 물가가 비싸긴 한데 이집도 거기에서 벗어난다고 말할 수는 없네요. 

그래요 어쩔수 없죠. 

우리가 언제 월정리에서 제대로 식사를 해보았더라. 

카페 많은 이곳에서 우리는 아저씨 3명이기 때문에 식사를 맛나게 해야 합니다. 

 

 

 

멋스럽게 사진찍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왜 그럴까. 

우선 인테리어자체는 그냥 일반식당과 동일합니다. 

또한 정이 가득한 아주머니도 조금 더 붙임성 있으셔요. 

웃음 인자하시구요. 

 

아직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주말에도 한적한 해변이었네요. 

여름이 오면 그렇게나 북적이고 느낌이 있는 곳인데 말입니다. 

 

 

 

저는 성게비빔밥 사랑합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기분과 장소는 이곳 제주동쪽을 직접 와야 느낄 수 있는 것 아니겠니까. 

그래요 우리 솔직하자구요. 

열심히 열심히 노력해서 짧은 휴가 온건데요. 

기분좋게 먹으면 그게 100점 

 

 

 

주꾸미 문어 가리비 조개등 해산물 그윽하고요. 

비록 비쥬얼 보다는 맛나게 먹는것이 좋습니다. 

친구녀석은 엄청 잘 먹더라구요. 

물론 저도 잘 먹었습니다. 

 

이거 먹고 삼달리 촬영장으로 이동했지요. 

 

월정리 가보신분들 식당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