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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산방산 유채꽃밭. 송악산 스타벅스 앞 올레길 10코스. 도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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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송악산 스타벅스

산방산 유채꽃밭

앞 올레길 10코스 도두항


 

 

 

이곳 송악산에는 우리나라 최남단 스타벅스가 있지요. 

그곳에서 친구가 제주돌하루방 머그컵도 사주었고요. 

무엇보다 그런것이 기쁩니다. 금액을 떠나서 이런 기념물을 잔잔하게 친구가 사주는 것. 

그것이 우리의 우정넘어 그냥 애교 ^^ 

 

 

 

다시 차를 타고는 이동합니다. 

이날은 바닷물이 만조에 가까워서 용머리해안도 출입불가였고요. 

오는 길에 해녀 조형물 있는 곳에서 화장실에 들렀네요. 

고르바초프가 제주도를 방문했다고요. 

근데 저 서양아줌마랑 해녀들이랑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벌써 1991년의 이야기입니다. 

 

 

이 해녀 조형물을 얼마나 근사하게 만들어 놓았는지 구경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이곳이 올레길 10코스를 지나가는 여정입니다. 

언젠가 이제 올레패스포트카드도 구입한 마당에 꼭 전체올레길을 모두 섭렵하면 좋겠습니다. 

이게 희망사항이 될지 정말로 이루어질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말입니다. 

걷는 사람 김두린 

 

 

 

겨울이 저물어 들즈음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네요. 

각 군락별로 주인이 따로 있나보죠. 

산방산앞입니다. 

아름다워요. 

늦겨울의 제주 모습이 이토록 찬란합니다. 

 

(산방산 건너편 바다방면) 

 

 

 

제주도 유채꽃

물론 김녕도 유명하다고 하고요. 

겨울철에는 평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지요. 

흔히 볼 수 없는 작물들이 자란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풍경 중 하나가 노랗게 피어 있는 유채 꽃밭 

관광을 위해서 심은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유채를 짜서 식용유를 얻기 위해 심었던 것이죠. 

식용유 의 원료인 콩이 수입되면서 유채 기름을 짜는 일은 점점 줄어들고 유채꽃밭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게 겨울에 보니 육지관광객들은 얼마나 신기하고 반갑겠습니까. 

 

이 사진은 차안에서 찍은거에요. 

 

사진상에 보이진 않지만 입장료를 받고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게 하더군요.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것. 

물론 소액이지만 얄미워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차안에서만 이렇게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답니다. 

 

 

 

 

그렇게 차안에서 한컷. 

 

 

 

 


 

그리고 차를 타고 이동. 

우선 오후 늦게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서쪽을 둘러 보러 갑니다. 

협재쪽으로요. 

수우동을 먹고 싶어요. 

(물론 못먹었습니다.) 

 

 

 

협재에도 만조 

그리고 비양도가 찬란하게 보입니다. 

날씨도 좋고 구름도 두둥실 

저는 저곳까지 헤염쳐서 간 사람을 알고 있쥬 

대단합니다. 

간조때 헤엄쳐 갔겠죠 ㅎ 

 


 

 

그리고 마지막 도두항 도착 

와서도 이곳의 해녀의집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갈때도 이곳을 찾습니다. 

도두항 육교 

 

 

친구녀석 사진한장 찍어주고요. 

이제 육지에 가서 한동안 열심히 일하자. 

그곳이 우리의 숙명인가 보다. 

하고서는 열심히 열심히 달리자 그래서 다시 여행와야지 

 

 

 

도두항 육교의 매력 좋습니다. 

나중에는 도두봉도 올라가 보고 싶고요. 

 

오래간만에 와서 더욱 반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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