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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함덕골목 내장탕 해장국. 제주도 성시경의 먹을텐데. 조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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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시경의 먹을텐데

함덕골목 내장탕

해장국 조천 맛집


 

 

 

 

3년전 한달살기를 할때 함덕골목에 그렇게나 자주 왔었죠. 

 

지금 이전한 곳이 아닌 해수욕장근처 호텔옆에 있을때 말입니다. 

그때는 여름이 다가오는 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고요. 

웨이팅은 필수 였어요. 

깔끔하게 옮겨 왔습니다. 

성시경씨도 올만큼 이곳 맛집입니다. 

 

 

아침에 찾아오면 좋아요. 

이른 아침 7시에 오픈하고 오후 1시 30분에 클로즈합니다. 

 

목요일은 정기휴일이고요. 

 

들어설때부터 반가왔네요. 

 

 

 

해장국과 내장탕 모두 11,000원

소주가격이 착합니다. 맥주도 그렇고요. 

지금 시대 사천원 하는곳이 별루 없는데 말입니다. 

비싼 제주 물가 치고는 아주 혜자스럽죠. 

 

 

 

내장탕 먹습니다. 

해장국보다는 내장탕 즐겨야 해요. 

아주 많이 들어간 양입니다. 

이건 성시경씨도 인정한 거에요. 

충분히 아침부터 막걸리나 소주를 즐길만한 그런 맛입니다. 

예전에는 상추나 깻잎을 주셨던것 같은데 지금은 양배추를 주셨네요. 

 

 

 

이렇게 깔끔한 양배추? 알배투? 

여기에 내장하나나 두개 얹어주고, 멸치액젓과 마늘을 얹어줘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건 특급이에요. 

무어라 말로 할 수 있을까. 

 

 

 

요 멸치액젓의 맛이 기가 막힌것이죠. 

짜면서 입에 쫙 달라붙는 맛

그래서 제주에서는 참으로 자주 볼 수 있지만 해장국 집에서는 신묘막측한 것입니다. 

 

깔끔한 감칠맛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이 한그릇 해장국입니다. 

콩나물도 적절히 들어갔고요. 

이미 동쪽으로 시작되는 그런 일주서로옆의 그 골목에 만세동산옆에서는 명물이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의미 깊은 곳 옆으로 이동하셔서 더욱 좋습니다. 

이제 골목이라는 그런 이름이 안어울리지만 그래도 성장해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것은 박수 보내어야 해요. 

 

 

 

내장탕 국물이 살아있습죠. 

그래서 시원하고, 또 걸쭉하면서 깔끔하고요. 

어찌 이런맛을 내는지요. 

저도 한마디 속에서 하고 싶습니다. 

제발 육지에도 이런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그저 동네에서는 은희네 해장국 정도로 만족해야 하니깐요. 

 

친구들도 모두 만족합니다. 

다음날 다시 와야 겠다고요. 

그렇게 다짐하고는 아침 길을 나섰죠. 

 

꼭 다시 와보고 싶었던 집에 어언 3년만에 왔으니 얼마나 기분 좋았겠습니까. 

젊으신 여자 주인분도 다음에는 꼭 알아보겠다고 인사하시더라구요. 

 

우리는 먹을텐데가 방영되기 전에 왔었고요. 

아마 방송은 우리가 오기 전에 찍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친구녀석이 운전하고 우리는 비자림으로 이동. 

그 옆에는 다랑쉬오름과 용눈이 오름이 있습죠. 

 

 

 

그렇게 비자나무에서 사진을 찍고 산림욕을 했습니다. 

겨울에도 이곳은 열대성이 강한 그런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만족하는 아침식사는 조천근처에서는 무조건 함덕골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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