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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방어 축제의 거리. 모슬포항. 미영이네 옆 만선식당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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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슬포항

방어 축제의 거리

미영이네 옆 만선식당 맛집


 

 

 

 

집사람이름이랑 같아서 들어가볼까. 

마침 대정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라서 가봤는데 겨울이라서 한산합니다. 

제주를 항상 여름나절에 와서 이 방어축제거리를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네요. 

 

모슬포항입니다. 

 

 

친구녀석과 함께 운전해서 안쪽까지 쑤욱 들어왔는데요. 

왠일인지 금요일저녁인데 한산하더라구요. 

왜 축제 분위기가 나지 않는걸까. 

 

암튼 녀석의 말대로 쭈욱 안쪽까지 가봅니다. 

안쪽은 더욱 한산해요. 

미영이네 입장!

문을 열어보니 웨이팅까지 있을정도로 사람이 많네요. 

밖에서 본 모습이랑은 완전 다른 것. 

 

그래서 옆의 만선식당으로 이동. 

 

다 비슷할거야 하는 위안적인 생각. 

 

 

 

친구야 미안하다. 

니가 방어랑 딱새우같은 해산물을 그리 안좋아 할줄은 내가 미처 몰랐다오. 

용서해라~ 

 

그래도 적당히 맛나게 먹습니다. 

 

밥에다가 얹어서 김치넣고 김에 싸먹으면 그 맛이 꿀맛. 

이곳이 모슬포라는 것에 더욱 그 기분따라 맛이 좋은 듯 합니다. 

그래요 정말 감사해요. 

 

 

 

가격이 무척 착한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높지도 않고요. 

그런거 따지지 말고 놀러 왔으면 맛나게 즐기면 그만입니다. 

암튼 그래요 넘나 맛나게 먹습니다. 

 

이 오동통한 뱃살을 보셔요. 

방어가 살이 통통해지면 겨울이 온것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딱새우 빼먹을 수 없죠. 

 

매년 11월에 축제가 열린다 합니다. 

서귀포시에서 기획하여 2001년부터 열리고 있고요. 

축제 기간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선상 방어낚시대회로 모슬포 앞바다에서 열립니다. 릴 낚시, 활 미끼 낚시, 지깅낚시등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되며 팀과 개인별로 시상한다고 합니다. 

- 지석백과 참조

 

그런데 코로나이후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늦게 온 친구녀석을 데리러 공항으로 갔지요.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짧은 제주여행이 시작되었고요. 

 

그랬습니다. 

우선 버킷리스트중의 하나를 완성한 느낌이었네요. 

6월정도에 거닐면서 이곳을 보면서 11월에 온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했죠. 

모슬포항은 주위에 물놀이 시설은 없고 그저 살짝 큰 항구입니다. 

 

먹거리 가득하고요. 대정(모슬포) 오일장도 가깝습니다. 

또한 주변의 마을도 여타의 제주 마을보다는 큰 편이죠. 

 

색다른 기분으로 즐기고 싶어요! 

그렇다면 가보시는 것 추천. 

물론 저는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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