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전망대 멋져
올레 패스포트
첫 일정 수월봉
여긴 김포공항
확실히 국내선중에 가장 쾌적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제주에 오래간만에 입성하네요.
친구가 좋은 자리 끊어줬다고 했는데 맨 앞자리 티웨이항공 너무 좁아 ㅠ
벽쪽 창문방향으로 커브가 져서 너무 불편하네요.
서울하늘의 먼지층
아 이 먼지는 언제 없어질것인가 생전에는 힘들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이제 곧 다와서는 구름이 멋지게 드리워져 있는 상공
그래요 이런 상공이 참 가슴을 뻥 뚫리게 하고, 또 그간의 스트레스를 확 없애줍니다.
친구는 청주공항에서 출발합니다.
녀석이 오려면 한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지요.
그래서 공항 이곳저곳을 구경해요.
시티투어버스 2층버스네요.
2층은 오픈식이고요.
그런데 날이 추워서 2층에 타기가 부담스럽죠.
날씨가 좋은날에는 CITY TOUR 버스를 타도 좋을 듯 합니다.
제주에서 저런 버스는 처음보네요.
APEC 제주개최
공항 본건물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감귤나무.
겨울에 와봐야 이렇게 감귤도 감상할 수 있구나 싶어요. 가까이 가서 감상.
먹음직 스럽게도 생겼네요.
보기만 해도 제주스럽습니다.
어디서 기다릴까 하다가 전망대가 있는 이정표를 보았습니다.
오호라 전망대가 있었어?
그래서 올라가 보았더니
우선 담벼락에 이곳 저곳 길표시와 주요 관광지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오호라 이렇게 전망대를 마련해 놓으셨군요.
야외에 공항풍경도 보구요.
서쪽 동쪽 한라산도 조망하라고 말입죠.
몇몇 가족들이 이곳을 조망하고 있습니다.
아하 좋아라~
바로 이런거죠.
여서도 사라봉 추자동 도두봉 알켜 주고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 불지만 육지하고는 공기가 달라요.
시원한 활주로를 보는것만으로도 가슴 탁 트이고요.
유리에는 이런식으로 저 멀리 보이는 섬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관탈도를 아십니까.
추자면 묵리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섬.
과거 유배지인 제주도로 오던 사람들이 이 섬 부근을 지날때 머리에 쓴 갓을 벗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죠.
이렇게 멋진 HELLO JEJU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구경하므로 시간이 지겹지 않았답니다.
내려와서 출구쪽 모니터를 보니 비행기가 착륙준비하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떤 비행기가 어디로 통과해서 착륙준비하는지 알 수 있지요.
내 친구녀석은 지금 착륙중 ㅎㅎ
그리고 출구 바로 앞에는 올레패스포트 수령처가 있습니다.
도장을 찍으며 다니는 곳
저도 친구녀석들 것까지 3개 구입했습니다.
언젠가 완주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건 여기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가면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요.
총 코스 437km를 언젠가는 완주 할 수 있겠죠.
이 분이 저를 사진도 찍어주시고요.
이거 구매해서 꼭 성공해 보시라고 응원도 해주십니다.
저는 말입니다.
성공은 무조건 하겠지만 아마도 나뉘어서 할 것 같습니다.
그래요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일찍 도전하지 말자구요.
V를 표시하는 부끄러운 손가락
그리고 친구가 왔습니다.
드디어 만나는구나
육지에서 못보고 여기서 .....
도두 해녀의 집에서 아침밥을 먹고는 중문시장으로 이동.
거기서 육지로 보낼것들좀 보내고요.
애월해안도로를 지납니다.
거기 스타벅스에서 차한잔 하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지금까지의 살아왔던 이야기!
친구녀석이 부드럽게 운전을 잘 합니다.
신창해안도로도 지나고 서쪽 한경면까지 와서 수월봉으로 올라섭니다.
바람이 매섭네요.
차귀도를 뒤로 하고 사진 한 컷.
이제 우리 여행의 시작이야~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주도 방어 축제의 거리. 모슬포항. 미영이네 옆 만선식당 맛집 (0) | 2024.02.16 |
|---|---|
| 함덕골목 내장탕 해장국. 제주도 성시경의 먹을텐데. 조천 맛집 (2) | 2024.02.14 |
| 웰컴투삼달리 촬영지 오조포구 편의점 제주동쪽 성산일출봉 오조리 (1) | 2024.01.31 |
| 용눈이오름. 1월에도 아름다워. 제주도 동쪽 오름군락 종달리. (1) | 2024.01.30 |
| 제주 함덕 골목식당 이전. 내장탕 해장국 새벽부터 맛나 (0) | 2023.0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