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맥주 양조장 걷기
맥파이브루어리
와흘리에서 동회천 풍경
우리가 한달살기했던 딥
와흘팽나무집 입니다.
이곳에서 찻길 갓길로 걸어갈거에요
양조장까지 말입니다.
로터리가 많은 제주
하늘은 흐리고 맥주는 마시고 싶고요.
걸어가는 거죠 뭐
곳곳에 무덤도 있어요.
감귤밭 끝쪽으로요.
활기찬 중산간 중심마을 와흘리는
제주도우다 소설에도 많이 등장합니다.
이곳 휴게마트에서 김밥도 먹어봐야 했는데 끝내 이루지 못한것 아쉽습니다.
와흘교회를 지나고요.
미가라는 곳
두루치기와 여러 메뉴로 식사를 즐기는 곳
이곳도 그냥 밖에서만 봤어요.
와흘리 마을 괜챦습니다.
아주 정감있어요.
이런 길을 계속 걷는 기분 넘나 상쾌합니다.
도로는 통행량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걸어야 겠죠.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걷고요.
이제 조천은 끝났고 동회천마을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도 되고 직진해도 됩니다.
저는 계속 찻길로 직진할거에요.
박승종 헬스아카데미를 지나고요.
로터리에는 아름다운 꽃이 있죠.
정비를 꽤 아름답게 했네요.
이곳에서 조금 더 가다가 좌측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보이는 곳에서요.
동회천길로 들어갑니다.
마을에 운동시설도 잘 되어 있지요.
넘나 멋들어집니다. 잔디가 깔려 있으니깐요.
복지회관도 잘 만들어져 있네요.
분리수거장도 깔끔
와흘리보다는 못하지만요.
드디어 건물 보입니다.
한 40분 정도 걸었던 것 같아요.
저 건물이 양조장의 건물
길가에 주차한 차량들
들어와서 좌측으로 보면 이런 건물들이 있고요.
밭쪽 마을 안쪽에 있어서 중산간도로에서도 꽤 들어와야 합니다.
매장은 정면에 있지요.
바로 이 건물
추억의 건물입니다.
한달살기하면서 다섯번 여섯번 정도 왔었던 것 같아요.
코어맥주 포터 쾰시 아이피에이 더 고스트
지금은 메뉴가 조금 더 바뀌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계절맥주도 있고요.
아홉수
손님들이 평일인데도 꽤 있지요.
밖에서 즐기기에는 너무 후덥지근
저는 혼자 왔지만 그래도 맥주 한잔은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밖에서도 혼자 즐기고요.
이 곳은 광화문 포시즌호텔에도 납품되는 그런 양조장이기에 더욱 믿음감이 갑니다.
수제드래프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죠.
유일한 외국인 직원분
지금은 휴식시간인가 봅니다.
바로 이것이 찰스H바에 납품되었던 것
이 당시에는 초록색 맥주가 만들어져서 납품되었었네요.
지금은 아마 다른 맥주로 변경되었을거에요.
양조장 한켠의 새마크
보관되어진 맥주들
이것드 저는 다 마실 수 있어요.
물론 기간은 걸리겠지만 이토록 신선하고 맛난것을 어찌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이곳 저곳 잘 살펴보았고요.
여기가 그래도 차로 오면 가깝지만 제주의 길을 더 누려보고 싶어서 걸어오기까지 한 저도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하면 또 할 수 있겠냐 물으신다면 당연하죠.
그렇게 계속 즐기고 또 마눌은 저를 태우러 차를 가지고 왔고요.
이 병맥주도 참으로 알싸하고 시원하게 입안을 휘감는 맛
그렇게 생드래프트의 참맛을 즐깁니다.
제주맥주하고는 또 달라요.
작지만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제주 시내를 벗어나서 동쪽으로 조금만 와서 동회천마을 이에요.
넘나 시원한 맛이니 운전하는 분들 빼고는 즐기면 좋겠죠 ^^
날더운날 빼고 아주 추운날 빼고 야외에서 즐겨도 좋고요.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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