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한경면 자구내포구
제주도 용찬이굴
수월봉 차귀도 입구
수월봉과 당산봉 사이로 드라이브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도 함께 가고 있지요.
자구내 포구로 가야 합니다.
이곳도 세계지질공원
좌측에는 수월봉이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온 뒤라서 날씨가 아주 깨끗합니다.
이곳저곳 휘젖고 다닌 제주서쪽 여행
우리 숙소는 용수리였거든요.
이곳에서 차귀도 가는 배를 예약하고 티켓을 탈 수 있고요.
좌측에 티켓구매처가 있습니다.
우리도 한번 다녀와봤지요.
이미 포스팅을 했습니다 ^^
자구내포구입니다.
오징어나 한치를 말릴때도 많고요.
지질공원이 시작되지요.
이곳에서 좌측 도로는 무장애길로 걸을때 전경이 무척이나 환상입니다.
한림수산업협동조합에서 어업면허를 받아 관리하고 있는 마을어장
이어도 촬영장소
또 야구영화도 차귀도에서 촬영했었죠.
예전에는 사람이 살았던 지역입니다.
수월봉 가는길
제주의 하늘 너무 멋지죠.
한라산이 역동적인 구름안에 갇혀 있습니다.
마치 환상적인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 해요.
다시 포구로 돌아왔어요.
저 위에는 당산봉입니다.
저는 저길을 무척이나 추천합니다.
환상의 길이라고 하고 싶어요.
올레길중에서도 베스트입니다.
이곳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굴이 하나 있네요~
동굴말입니다.
바로 이곳이 용찬이굴
1930년대 고산리에 거주하던 좌용찬씨가 어민과 해녀들이 잡아온 생선과 전복을 수집하여 양식하던 곳입니다. 친환경적으로 양식한 수산물을 일본으로 수출하면서 속칭 용찬이굴로 부르게 되었답니다. 자연그래도의 동굴을 이용한 양식업은 높은 수익으로 어민들의 삶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그저 먼 옛날 이야기
안에는 양식을 하던 바닷물이 조금 보이기도 하는것 같고요.
어떻게 전복등을 자연스럽게 저 좁은 구역에서 키웠는지 상상이 잘 안가네요.
지금도 도입하면 멋지지 않을까
저는 잘 모르지만 말입니다.
위로는 지질층이 멋짅 곳.
바로 당산봉 올레길입니다. 트레킹할때 바다전경이 무척이나 탁월합니다.
이곳이 가장 끝이고요.
저 위에 모습도 무척이나 멋집니다.
에전 일제시대때는 동굴도 이곳저곳 만들어 놓은 일본넘들
저 멀리 차귀도의 모습도 잘 보이고 있지요~
끝으로는 방파제이고요.
더이상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저는 강아지랑 함께 와서 이곳을 탐닉하고 갔지요.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을 알아보기 위해서 여기저기 많이도 다녀본 듯 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벌써 다녀온지는 시간이 꽤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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