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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서핑스쿨샵. 한옥서핑카페.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내 하와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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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관광단지내에 서핑샵이 있습니다. 

그 이름 그냥 중문서핑스쿨이에요. 

바로 앞에는 여미지식물원이 있고요. 

찾기도 쉽습니다. 

요로코롬 한옥지붕밑에는 하와이스타일의 수영복과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색달해수욕장에서 서핑강습도 해주고 있나봅니다. 

우리는 그냥 아사이볼을 먹고 구경을 하러 간거에요. 

하와이가 너무 그리웠거든요. 

 

하와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록시와 퀵실버등 서퍼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걸려 있고요. 

수영복과 티셔츠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것들을 판매하더라구요. 

제주에서 이런 샾은 처음 봅니다. 

 

우리는 왠만한것은 있기에 그냥 눈으로 구경만 했죠. 

샌달이나 쪼리도 하와이스타일 같은 것. 

너무 반가왔네요. 

 

남자티셔츠들도 판매하는데 한쪽은 역시나 알로하 느낌~ 

편안한 해변 비치의상으로 좋을 듯 싶습니다. 

 

여러 용품들은 매니아층에서 참 좋아할 만한 용품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신발이나 슈트등도 그렇고요. 

외국에서는 슈트를 입는 나라가 거의 없거든요. 

그냥 맨몸으로 타는 것이 하와이인데 ....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쟎아요. 

 

 

여성 수영복들도 이쁜것이 많습니다.

물론 원피스수영복말고, 투피스수영복들이 해변에서는 좋겠죠. 

외국에서는 자연스러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왠지 부자연스럽더라구요. 

 

각종 보드들도 있는데, 큰것은 초보자용 ㅎ 

작은것일수록 잘 타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랍니다. 

 

주차자리는 꽤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찍어본 매장의 모습이고요. 

우리는 반대편으로 가서 찻길쪽에 야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핑크자전거가 눈길을 끄네요. 

물론 탈수는 없느거지만 ~ ㅎㅎ 

 

 

문위의 이름붙이는 곳에는 감각있게 야자수와 보드등으로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우리는 저곳에 자리를 잡은 거구요. 

오른쪽에 먹거리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지요. 

 

 

강아지는 실내로 데려가는 것은 좀 그렇지만 밖에서는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집 애완견 이름 '토즈' 

 

 

먹고싶었던 아사이볼 슈퍼볼을 주문 

하와이에서는 하루에 두번씩 먹었던 것인데요.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등을 넣어 만든 볼입니다. 

 

 

생각보다 훌륭하게 나왔습니다. 

하와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이런 맛을 볼 수 있다는것에 행복했죠. 

작년부터 해외여행을 못갔었는데 이제라도 이곳에서 먹는것이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저희집 애견도 바나나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 

직원분들도 귀여워 해주시더라구요. 

 

 

길가쪽에는 열매가 달려있는데 잘못 말했다가는 안될것 같아서 ....

모두 한라봉이나 레몬이 아니랍니다.

봉의 이름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녹색과 옐로우의 조화는 항상 잘 어울려요. 

 

이국적인 느낌의 이곳. 

어찌보면 한옥아래 이런것도 참 잘 어울리는 듯 해요. 

좋아하는 서핑강습도 하시면서 옷도 판매하고, 아사이볼도 판매를 하시니 부럽더라구요. 

 

매니아층들에게는 소문이 났겠죠 ^^ 

 

제주는 참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볼 수 없는 매장들..... 

가장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모습.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곳에 다녀와서 만족스러웠네요. 

 

서귀포의 중문에 이런 색다른 샵이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듯 해요~ 

 

겨울엔 .... 겨울에도 오픈하고 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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