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브루잉 컴퍼니. 수제맥주 피자맛집. 하와이에서 드래프트즐겨

수제맥주 피자맛집

코나브루잉 컴퍼니

하와이에서 드래프트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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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롱보드와 빅웨이브로 잘 알려진 코나브루잉 

코나가 본사입니다. 

이곳은 빅아일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레스토랑중에 하나이고요. 

 

저도 야밤에 또 왔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안찍을 수 없죠. 

대체 몇번째 온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척 자주왔어요. 

저녁에 또 갈까? 가자! 

뭐 이런거였죠. 

 

 

그래서 자주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웨이팅이 없이 바로 갔네요. 

살짝은 늦은 시간에 갔었거든요. 

 

 

야외에 앉았는데 바로 실내옆자리 였습니다. 

우리가 시킨 피자는 넉넉하고 두툼하고 찬란했고요. 

 

 

소스도 이곳만의 소스로 제공되는것. 

꼭 맥주를 즐기지 않더라도 음식 즐기러 오는 곳도 맞아요. 

여행객들은 가족단위로 많이 옵니다. 

오아후에도 있는데요. 

그곳은 코코헤드 근처에 있긴 한데 이곳보다 생기있지는 않다고 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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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찍은 사진입니다. 

하루의 해가 지고 있죠. 

적색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카일루아만이 그림같은 다운타운이죠. 

 

이렇게 저녁 드라이브하는것도 담백하다 못해 찬란합니다. 

 

 

저녁식당중 가장 사랑했던 곳. 

한사람은 운전을 해야 했기에 마눌이 항상 양보했던 곳. 

그래요 이곳이 최고입니다. 

 

 

저는 앉아서 포즈도 취해보고요. 

 

 

 

그리고 창가야외에 앉았는데요. 

안쪽에서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나는 겁니다. 

아주 귀여운 꼬마가 저를 쳐다보고 있던 것 

그 어린이와 손맞춤. 

 

잊을 수 없는 기억이네요. 

 

 

요렇게 말입니다. 

비록 창문이지만 손맞춤을 하면서 교감을 했지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 그래도 서로 재밌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안쪽에 있던 어린이의 가족들도 재밌어 하더라구요. 

 

 

피자와 맥주는 넘나 맛있어서 뭐 먹은게 있다하더라도 그냥 못넘어가는 맛입니다. 

이토록 맛있으니 이곳을 찾아오죠. 

꼭 음식도 그리고 다른곳에서 맛볼 수 없는 이곳만의 생맥주. 

최고입니다. 

우리는 IPA계열을 좋아하는데요. 

넘나 입에 쫙쫙 붙는 맛이고 또 과음하지 않고 한잔을 느긋하게 즐기는 여유도 이곳에서 배울 수 있었죠.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꽤나 많이 마시는 겁니다. 

맥주는 적당히 대화하면서 ..

하루를 이렇게 지냈다 하고 추억하면서 이날도 기분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코나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곳이라 딱 말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