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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쿡투게더 한남. CTG hannam. 럭셔리 15가지 이상 제철 테이스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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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G hannam 럭셔리 코스

쿡투게더 한남

15가지 이상 제철 테이스팅


 

 

 

 

6시에 맞춰서 들어갔지요. 

딱 영업시간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일월 휴무 

 

젊은 가족모임입니다. 

제 이름이 펼쳐져 있는 노트 

 

 

옆에는 자개장식

손님은 딱 우리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이런 공간 한남동에서는 처음이네요. 

호텔외에 제대로 된 제철 코스요리를 쉐프가 해주는것. 

얼마전에 쉐프가 바뀌었다고 해요. 

 

들어서면서부터 엄청 친절히 모시는 것. 

화장실 가는것도 배려를 엄청 해주시네요. 

 

 

 

듣도보도 못했던 샴페인으로 목을 축이고요. 

우선 노트에 제 이름이 붙어 있는 것 부터 감동을 했습니다. 

사촌형님도 이곳 굉장히 오래간만에 오셨다고 해요. 

 

 

 

우리가 마실 와인입니다. 

저는 와인을 그리 잘 마시진 않지만 이날은 시작부터 너무 우아하게 잘 들어가서 끝에는 내가 취한것인지 어쩐 것인지도 무른채 그냥 잘 마셨어요. 

 

 

 

하나하나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선 가벼운것부터 

한땀 한땀이라고 해야 하나요. 

모두다 정갈합니다. 

 

 

 

Welcome Dish

 홈감장돠 호주 위터트러플 초당옥수수 

관자 참외를 곁들인 아귀간 

 

모르면 옆을 보면서 정성스럽게 들어보아요. 

아구아구 평소처럼 개걸스럽게 먹지 말고요. 

 

 

 

와인 제대로 맛보게 해주시는 분 

계속 우리에게 샴페인과 와인을 제대로 맛보게 해주십니다. 

 

 

 

이 아우라로 우리를 설레게 해주고요. 

우선 매니저님이 계속 설명해주시면서 요리가 나올때마다 설명을 해주십니다. 

 

 

 

 

 

 

 

형수님이 가까이서 제대로 사진을 찍어주셨고요. 

이 고귀한 재료들만 봐도 바라보고만 있어도 황홀해지는 기분. 

넘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마시는 와인과 샴페인 

고귀한 것이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수가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아한 것들은 도수 있더라도 술술 잘 넘어가는구나 

 

 

 

 

순무 

한남 농장에서 직접 재배했답니다. 

어찌나 부드럽던지 이 부드러움이 저세상맛이라서 어케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시마아지 줄무늬 전갱이 

직접 재배하고 있는 방아로 만든 오일과 파우더를 곁들여 한국의 민트향을 얹었습니다. 

여름에 재격입니다. 

 

 

 

 

 

성게알과 고흥 김

사계절 내내 온도가 유지되는 일본 북해도 (홋카이도)의 성게알은 깊은 풍미와 특유의 강한 단맛으로 일품 식재료로 꼽힙니다. 

 

 

 

 

저는 이 농어 요리도 부드러움에 홀딱 반했네요. 

 

 

 

 

 

브란지노 농어과 중에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브란지노를 숯불에 오랜 시간 껍질을 바삭하게 구워내고, 막걸리를 가미한 뵈르블랑 소스와 막걸리 폼, 그리고 CTG농장의 시소로 만든 시소 오일로 초여름의 시원함입니다. 

 

 

 

미소를 머금으시면서 계속 요리해주시는 매니저쉐프님 

 

 

 

 

 

우리가 마실 보드카 

 

 

 

 

 

요리 제대로 보이나요. 

넘나 맛나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이로리 IRORI 

 

 

가재는 제대로 구워지고 있어요. 

환상적입니다 ^^ 

 

 

 

 

 

 

 

바닷가재 꼬리 

비장탄에 구워진 생물 바닷가재 꼬리를 매콤 칼칼한 부야베스 소스 그리고 파스닙 퓨레와 즐겨보랍니다. 

이 요리도 꽉 찬 것이 넘나 황홀 

 

 

 

 

 

바닷가재 집게살 

 

 

 

 

 

 

 

 

 

 

 

모렐버섯 

희귀한 버섯이라면 손에 꼽힌답니다. 

그 속에 1++ 한우 채끝으로 가득 채워 숯 향 풍미 

 

 

 

 

 

 

다리가 그대로 보이는 것 

 

 

 

장갑끼고 손으로 제대로 즐겨보아요. 

메추라기

쫄깃합니다. 식감부드럽고 육향은 짙게 표현되고요. 

 

 

 

 

 

옆의 마눌 처제 것까지 제가 다 섭취 

 

 

 

우리 먹은 잔들 

 

 

 

 

 

순무 동치미 국수 

직접 재배한 순무로 동치미를 만들었습니다. 

 

 

 

 

 

채끝 등심 

숯불 위에 구웠을 때 풍미와 식감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와인에 신경써 주고 계시고요. 

 

 

이제 보양식 

 

 

 

 

 

 

 

이 아우라 또한 대단하죠

맛나는 밥 

옐로우 

 

 

 

 

 

이렇게 마지막은 우리식 식사로요. 

 

 

 

금태 솥밥과 도미탕

 

 

 


 

 

 

 

 

 

 

 

요리는 마치고 이제 같은건물 4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이곳에서 더 즐기다가 갈거에요. 

개방감도 있고 더 프라이빗하면서 술병으로 인해 고급스럽습니다. 

 

 

 

천장장식 

 

 

 

 

 

어둡지만 답답하지 않습니다. 

고급스러운 감성만 뿜어나올 뿐이죠. 

 

 

 

 

 

 

아주 담백하고 부드럽게 즐겨보아요. 

그릇마저도 ..... 

 

 

 

꼬냑도 잔으로 즐길 수 있지요. 

그 향 계속 코로 음미하면서요. 

왜 코로 계속 음미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알 수 있었어. 

 

 

 

 

 

그렇게 우리의 밤은 깊어갑니다. 

이야기꽃도 넘나 잘 피워났고요. 

집안 사람들끼리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 

 

 

 

커피마저도 짙고 고소합니다. 

 

 

 

나와서 입구. 

 

들어갈때 급히 들어가느라 사진을 못찍었어. 

 

 

 

 

마무리는 대리운전. 

비가 왔지만 그 마저도 감성적. 

 

그래요 넘나 잘 먹었습니다. ^^ 

 

요리의 진수를 맛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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