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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너스CC. 양잔디골프장에서 춘천의 단풍을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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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잔디골프장에서 본 춘천단풍

오너스CC


 

 

클럽하우스에서 나오자마나 보인 가을단풍

골프생각은 저 멀리 사라지고, 나무의 색만 쏘옥 들어오네요. 

 

연습도 안하고 그냥 따라온 월례회! 

이건 힐링입니다. 

 

 

클럽하우스는 모던하지만 앞에 펼쳐진 전경은 아름답도다. 

모던과 양잔디의 조화라고나 할까요! 

처음 가본 춘천의 오너스CC는 양잔디였습니다. 

 

 

첫홀 티샷준비하시는 형님. 

치사하게 아이언을 끄내드십니다. 

 

 

오너스CC 괴력의 장타자! 

첫홀에서 본 단풍의 모습도 참 아름다왔네요. 

도그랙홀이었는데, 양잔디라서 페어웨이는 푸르렀답니다. 

 

여자분들은 핑크공으로! 

푸르른 산세가 참 좋네요. 

 

골프의 매력은 점수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벗하는 것! 

단풍이 한창일때 공을 치는것도 참 오래간만인것 같아요. 

 

양잔디는 참으로 쫄깃하더라! 

 

 

기분좋게 사진도 한번 찍었고요. 

근데 골프장이 소문처럼 살짝 어렵습니다. 

도그랙홀도 많고요. 

전략을 잘 짜야만 해요. 

 

그린주위에 벙커들이 항상 도사리고 있고, 평평한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업다운 조절을 잘 해야만 하는 골프장이랍니다. 

 

 

가을이지만 푸릇한 페어웨이는 참 기분좋게 만들어줍니다. 

단 눈에 멋있는것은 점수까지 기분좋게 만들지는 않는다는것! 

 

인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말도 안되게 잘 치시는 분들도 계셨지요 ^^ 

 

 

골짜기 사이에서 레이크코스를 가로질러 치는 코스도 있는데 전경이 참 아름다왔답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이런 전경은 못볼듯 해요. 

 

마른 단풍이었지만 참 근사한 풍경이었죠. 

 

 

위에서 바라보는 각 코스들의 풍경! 

나무들은 오색을 빛내고 있어도 코스는 푸릇하더라~ 

주저주저하고 왔지만 스트레스 풀며 즐겼던 코스였어요. 

 

 

산세들도 참 아름다왔구요. 

근처엔 맛집도 꽤 있더라구요. 

 

쾌적한 산세를 자랑하는 골프장 오너스CC. 

어렵다는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명필이 붓을 탓하랴! 

 

기분좋게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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