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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충단공원. 서울시내 산책할 만한 곳 1순위. 남산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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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산책 추천

장충단공원


 

 

장충동찾았을때 식후에 찾아가본 장충단공원. 

장충사거리에 위치해 있고, 남산 초입이에요. 

건너편에는 신라호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오는 장충단공원이라는 노래도 국민가요가 된 만큼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와봤네요. 

 

 

동국대학교와 남산산책로도 바로 만날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남산공원의 초입이기도 하지요. 

 

 

남산둘레길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남측 숲길과 북측순환로. 

이곳은 남산공원에 가기위한 곳입니다. 

 

서서히 들어서면 장충단공원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수표교가 유명한 곳. 

 

초입에는 장충단비와 사명대사동상이 있지요. 

 

 

장마철이지만 이쁜 꽃도 피어있는 나무가 있었고요. 

이날 마침 비가 안와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 공원을 찾아서 즐기고 있었네요. 

 

 

장충단비는 을미사변때 희생된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한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석입니다. 

을미사변때 명성황후가 시해되었고, 궁내부대신 이경직과 시위대장 홍계훈을 비롯한 많은 병사들이 일본군에 대항하다 죽었죠. 

고종황제는 1900년에 이들의 위하여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도록 장충단을 세웠습니다. 

 

우측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네요. 

넓은 광장에서 동국대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명대사의 동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까지 올라오는 에스칼레이터도 있었고요. 

 

 

동국대학교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기도 했습니다. 

목계장터라는 글도 씌어져 있습니다. 

 

삥 돌아서 내려올수 있는 길이 있을까 했는데 그런 길은 없더군요. 

아까 올라왔던 계단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수표교를 지나서 위쪽으로 계속 이동해 봅니다. 

쾌적한 시설인데 습해서 조금 힘들게 이동을 했지요. 

 

 

한쪽에는 어린이들의 놀이터도 있었고요. 

어린이들은 날씨가 어떻던지 상관하지 않고 잘도 놉니다. 

이때는 코로나2단계실시 훨씬 전이었답니다. 

 

 

무궁화도 이쁘게 피어있는 서울시내 공원! 

마침 화창하게 피어있는 꽃을 볼 수 있었네요. 

 

도로쪽에로는 냇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장충 실개천

지하철 용수를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답니다. 

가뭄으로 일부 구간에서 물 흐름이 정상적으로 운영 되지 않을때도 있다고 합니다. 

 

 

동국대학교의 현대식건물과 한옥이 있는 모습!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더욱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이준 열사 동상.

독립협회에 가입해서 1898년 11월의 만민공동회에서 가두연설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였고 1904년 대한보안회를 조직하여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획득을 저지하는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일진회에 대항하여 공진회를 조직하고 친일적인 대신들을 규탄하는등 애국계몽 운동에 힘썼습니다. 

 

 

키는 작은데 멋지게 생긴 열사. 이준. 

 

양복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열사 동상쪽에서 한옥을 바라볼 수 있고, 앞에는 신라호텔이 우뚝 서있는 모습. 

더 위로 올라가보면 동국대학교 정문이 나옵니다. 

 

 

남산 둘레길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나오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야구장!! 

 

장충 리틀 야구장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어린시절 야구를 했으면 이런곳에서 했더라면 넘나 행복했을 거에요. 

 

 

그리고 실개천 옆길로 다시 공원의 정문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곳곳에 푸른 식물들이 무성해서 걷기 좋고, 흙길도 있어요. 

 

 

수표교를 바라본 모습. 

 

실개천 아쪽까지 와서 사진을 찍어봤네요. 

 

 

수표교 

이 다리는 청계천을 가로질러 쌓은 돌다리로, 물의 수위를 측량하던 관측기구인 수표를 세우면서 수표교라고 불렸답니다. 

한양 도심을 흐르는 개천의 다리는 조선초에 토교나 목교로 지었습니다. 하지만 태종 연간부터 석교로 교체했는데, 수표교도 태종에서 세종 재위 기간에 돌로 개조했죠. 

 

수표교와 함께 있던 수표는 장충단까지 같이 왔다가 세종대왕기념관으로 옮겨졌습니다. 

 

 

남산을 올라갈 수 있는노랑버스 정류장도 정문 바로 옆에 있지요. 

주로 남산 버스타고 올라가실때 이곳에서 버스를 많이 이용하십니다. 

 

 

동영상은 이준열사동상과 한옥 사이에서 찍은 것입니다. 

 

서울시내 산책하기 좋은 남산초입의 장충단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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