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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등산코스

북한산 등산코스. 영봉 오른후 백운대피소 (구. 백운산장)까지 흐린날에도 북한산은 좋아. 영봉. 백운대피소 (구 백운산장) 북한산우이역에서 하루재까지 올라왔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네요. 영봉까지 0.2km만 가면 된답니다. 이곳에 힘들게 올라왔고, 항상 직진해서 백운대로 올라갔는데, 영봉이 멀지 않다하니 안올라가볼 수 없겠죠. 마침 이른 아침이라서 시간도 넉넉해서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가도가도 끝이 없습니다. 200m는 벌써 끝난것 같은데 왜이리 긴지 모르겠어요. 조금 힘든 구간도 있습니다. 괜히 영봉을 올라섰나 하는 후회도 조금 남습니다. 한참을 올라서고, 내려오시는 분에게 아직 멀었냐고 하니깐 많이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표지판을 다시 세우라고 권유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허허 이런 계단이 나오면 거의 다 온듯 합니다. 영봉정상까지 의외로 힘겹.. 더보기
북한산 등산코스. 북한산우이역에서 백운대탐방지원센터와 하루재까지. 북한산우이역입니다. 백운대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지요. 서울시내에서 오시는 분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면 빠를것입니다. 저는 일산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이곳까지 왔네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기대치도 뿜뿜하게 되었답니다. 예전에 차를 가지고 도선사까지 왔었고 그곳에서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걸어서 도선사까지 가야 합니다. 초입에는 역시나 등산브랜드 대리점들이 많이 있었고요. 이른 아침인데도 북한산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초입은 매장들로 가득하죠. 도선사까지만 해도 꽤 올라가는 것을 알기에 .... 조금 마음이 급해지네요. 도선사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 분들도 꽤 많은 듯 하네요. 택시들이 쭈루룩 있는것을 보면 말이죠. 도선사로 가는 셔틀버스 승강장도 보입니다. 저 버스를 타고 싶은데 .. 더보기
북한산의 정문 대서문에서 백운대올라가는 갈림길 보리사. 북한산성에서 백운대로 오르는 갈림길 백운대에서 내려온 길! 백운봉암문에서 가파른길로 내려오는동안 매우 힘들었습니다. 내리막길도 나름 편안하게 내려올 수 있는 코스가 있지만 소위 말하는 깔딱고개라는 곳은 내려오는 것도 힘들죠. 저는 국민대학교코스에서 넘어와서 장시간 걸었기에 더욱 힘들었답니다. 흐리게 보이는 원효봉쪽 바위. 높은 곳에 있을때는 구름속에 있었는데, 내려오니 시야가 트이기 시작했네요.. 이곳은 보리사라고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곳까지 인증받은 차들은 올라올수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일반 등산객들은 아니고 관계자들만 올라올 수 있겠죠. 사찰앞에 북한동향나무가 보이네요. 350년된 오래된 나무입니다. 북한동 향나무는 나무 모양새가 특이합니다. 일반적으로 향나무는 옆으로 자라거나 심한 굴곡을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