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점 부산직영
금수복국
강남 해장 맛집
우선 도산공원쪽의 런던 베이글에 갔지요.
아침인데 휴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네요.
포장할려구요.
그리고 주차는 다른곳에 할거에요.
저 멀리 어떤 학교의 공영주차장
런던베이글에서 찾아간 곳은 아점 먹으러 금수복국 압구정점에 왔습니다.
길을 건너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부산에서도 인기 좋지만 서울에서는 그만큼 인기가 있을까?
건물전체가 이 건물이고 1층이 주차장 계단으로 위로 올라갑니다.
정식도 조금 사악하지만 귀한 분들과 오면 먹을만 하겠어요.
복사시미와 복국이 있습니다.
복깐풍은 맥주와 잘 어울린다네요.
우리는 런던베이글에서 구입한 빵을 가지고 올라갔지요.
이거 계속 들고 다닐거에요.
아줌마 아저씨도 이런 빵 즐긴다고요.
생으로 되어진 것도 있어요.
생밀복수육도 있고요.
이런건 저녁에 먹어야지요.
아주 소주와 잘 어울린다고 대놓고 말씀해 주십니다.
활참복 까치복 밀복 은복
그저 기본으로 즐겨도 참 좋습니다.
자연산 복어라 간혹 낚시바늘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육회 회복국 불고기 탕수 깐풍 물회 복지리 등등 종류도 어마어마 해요
먹을 것이 많아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거 모두 우리가 먹을 것들.
하지만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분위기는 조금 차분했네요.
자리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시원한 느낌보다는 조금 집중되고 안정된 느낌입니다.
부산 해운대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아직 식사시간 전이라서 그런지 손님은 오지 않았고요.
밑반찬 정갈해요.
두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정갈한 것.
저의 복국
그냥 기본으로 시켰습니다.
맑은 국물이 넘나 보기 좋아요
시원하게 들이키고 싶습니다.
기본으로 두개 시켜서 간단하게 먹자꾸나
우리는 이걸로도 충분하쟈나
위에 얹어진 야채는 미나리같기도 하고요.
버섯이 들어갔고 밑에는 복과 콩나물
맑은 국물 어르신들도 넘나 좋아하겠죠
처음에는 이 복이 감춰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휘휘 저어주면 그대로 드러나는 것
이렇게 말입니다.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보기에도 탱탱핳지요
이 특유의 맛과 감촉 그리고 뱃덩어리
시원하게 넘길 수 있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꼬리쪽의 이 비쥬얼과 아우라
발라 먹는것 싫어하지만 어렵지 않아요.
탱탱한 살이 넘나 넘김이 좋습니다.
기본만 시켜도 충분해요.
이렇게 만족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이렇게나 많이 찾는가 봅니다.
복국
토막 낸 복어를 무, 미나리, 콩나물 등과 함께 끓여낸 맑은 국 요리로, 부산시의 향토음식입니다.
부산지역에서 시작되었고요, 그 유래는 일본에서 찾아볼 수 있다네요 ㅠㅠ
1970년 재일 교포인 창업주가 뚝배기에 담아 내놓기 시작하면서 부산에 정착하였고요.
일본보다 우리나라는 콩나물, 미나리, 무 등을 첨가하여 시원한 맛을 더 잘 우려냈고요, 뚝배기에 끓여내어 식사를 마칠때까지 따뜻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식백과 참조-
도산공원쪽 놀러갈때 자주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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