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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수도권 가볼만한 곳. 섬여행 수도권 가볼만한 섬여행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무의도의 끝 광명항. 무의대교가 생겨서 영종도에서 쉽게 올수 있는 곳입니다. 수도권에서 섬여행으로 추천드리자면 강화도 부럽지 않은곳이죠. 낚시하시는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광명항에 주차를 하고 소무의도로 걸어들어갑니다. 무의도가 꽤 큰 섬이더군요. 무의도에서 소무의도로 들어가는 길은 인도교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꽤 멋진 다리에요. 이곳에서는 해변길과 바다누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산책하기 제격입니다. 이렇게 소무의인도교를 건널수 있는것. 조그만 짐차 외에는 걸어들어가는데 제가 갔을때는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서해라서 그런지 조수차가 심했고, 이때는 밀물이 들어오고 있었답니다. 소무의도가 보일즈음에는 낚시하.. 더보기
곰배령 정상 가을분위기. 점봉산생태관리센터로 가는 능선. 점봉산능선 느끼기. 생태관리센터로 가는 하산길 곰배령정상 가을분위기 이곳이 곰배령입니다. 남쪽을 바라보는 풍경. 산세들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구비구비 우리나라의 강원도 산세들. 이토록 아름다운 것은 경기도나 수도권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들이죠. 단풍을 기대하고 왔건만 고지대에서는 이미 나뭇잎이 다 없어졌네요. 정상석 옆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찬란한 햇살이 반겨주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너무나 감사한것. 설악산국립공원안에 속한 곰배령은 정확히 점봉산으로 불려야 할듯 해요. 초록한 느낌은 없어졌지만 갈색의 산세들도 무척 아름다왔답니다. 바람은 또 어찌나 불던지요.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씨를 경험했지만 기분은 상쾌했답니다. 곰이 누운 형상. 그리고 누웠을때 곰의 배 형상이라고 해서 .. 더보기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산책로는 애견동반도 쾌적해. 애견동반도 가능한 데크길 산책로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마장호수는 감악산과 더불어서 출렁다리가 있는곳입니다. 내륙에 위치해 있고요. 집에서 가까운데 이제사 가봤네요. 곳곳에 많은 쾌적한 주차장이 이곳의 인기를 실감나게 해주었답니다. 관리사무소도 큰듯 하구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카페도 몇곳 있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애견과 함께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장을 합니다. 이곳은 예전에 6.25전쟁 전투현장이기도 한것 같네요. 옆에는 마장호수공원을 안내하고 있는데, 출렁다리밑에는 데크로드가 넓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전망대도 있고요. 조금 들어가서 우측으로는 흙길이나, 볕집길로 되어진 산책길이 있네요. 조그만 나룻배가 눈길을 끄네요. 관람객들도 편하게 휴식하는 모습! 호수를 .. 더보기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운계폭포 야간라이팅쇼 운영시간. 감악산 명소 출렁다리 그 옆의 운계폭포 운영시간 출렁다리를 밑에서보았을때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빨간색이라서 더욱 눈에 띄구요. 이 사진은 감악산 등산초입길에서 찍은 거에요. 높이가 꽤 되죠! 오전 이른 시간이라서 출렁다리 이용객들은 별로 없었는데, 하산할때는 오후가 되어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늘도 청명한날의 출렁다리 사진이라서 더욱 보기 좋네요. 시간이 별로 지나지 않았는데, 이때만 해도 단풍이 이제 들을려고 했었던 때였어요. 하산하면서 운계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리. 출렁다리가 밑에 있습니다. 초록초록한 풍경이 보기 좋네요. 법륜사에서 내려와서 데크계단길로 내려갑니다. 바로 출렁다리로 가지 않고, 운계폭포쪽으로 가보았지요.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 다리를 건너왔거나 아니면 등산객들은 하산하는길에 이곳.. 더보기
곰배령. 점봉산 가을단풍. 천상의 화원. 산림청으로 예약. 가을날의 천상의 화원 곰배령 점봉산생태관리센터 주차장입니다. 이곳도 설악산국립공원안에 있지요. 주말에 곰배령을 찾았습니다. 산림청에 회원가입후 곰배령을 예약하면 된답니다. 하절기에는 4월말부터 10월가지만 탐방을 할 수 있지요. 주말엔 경쟁률이 치열하니깐 미리미리 서둘러야 해요. 동절기에는 12월말부터 2월말까지 탐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네요. 가을단풍을 기대하면서 갔지요. 9시 10시 11시 시간대가 있습니다. 드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올라가는데, 벌써 낙엽이 떨어지고 이곳 나무들은 가지만 앙상하게 있는 모습. 슬프네요.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왔는데 말이죠. 산림청의 점봉산생태관리센터에서 예약자신분증을 확인하고, 출입을 합니다. 하루에 450명만 갈 수 있는것도 매력이에요. 나무로 만든 지팡이는.. 더보기
교동도 망향대. 강화도에서 가볼만 한곳. 강화도 가볼만한곳 교동도 망향대 강화도에서 교동도로 향합니다. 검문을 받고 교동대교를 건너면 석모도보다 훨씬 넓은 또 하나의 섬. 이곳에서 드라이브하다보면 망향대를 가봐야 합니다. 날씨좋은날은 북녘땅을 조망하기에 더 없이 좋거든요.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주차장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단 들어가는 길이 좁아서 마주치는 차량이 있을경우에는 한쪽은 양보를 해야 하는것. 넉넉한 마음으로 말입죠. 주차장에서 계단을 살짝 올라와서 이런 경사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망향대입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서 눈에 띄어서 살짝 놀란것은 핑크 푸드트럭! 망향카페라 하네요. 제가 간 날은 이 곳을 찾은 분들이 많아서, 카페가 손님이 있네요. 날씨가 좋은날의 특수인가 봅니다. 젊은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우체통도 눈.. 더보기
임진강 주상절리의 매력. 연천 한탄강 유네스코 국가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국가지질공원 임진강 주상절리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에 형성된 높이 약 25m, 길이 약 2km에 달하는 자연병풍과 같은 주상절리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옛날 한탄강을 따라 흐르던 용암 중 일부가 임진강 쪽으로 거슬러 올라갔음을 알 수 있죠. 약 900도에서 만들어지는 현무암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지는데 남계리 주상절리에서는 용암대지와 함께 다양한 주상절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역에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멋진 바위층을 감상하러 왔습니다. 대부분의 현무암 주상절리는 바닷가에 나타나지만 이곳의 현무암은 강 주변에서 볼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 이곳은 한반도의.. 더보기
실미도. 무의대교개통후 가까와. 물때맞춰 여행. 무의대교개통후 가기편한 곳 실미도 영종도에 진입후 공항옆으로 달려와서 무의대교를 건너왔습니다. 무의대교를 건넌후 조금만 오면 우측골목으로 실미도 올수 있는 길이 있지요. 주차료와 입장료를 지불후 실미도 가는길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저는 어머님과 함께 왔는데, 65세 이상의 분들은 무료로 입장하실수 있답니다. 몇개의 횟집을 지나고는 무의도로 입장을 하지요. 간조때 즉 썰물때 입장을 할 수 있지요. 요즘은 포털사이트에서 '물때'라고 검색을 하면 만조와 간조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아침 일찍 갔고, 12시 전에만 나오면 된다고 합니다. TV에서만 봤던 실미도가 앞에 펼쳐져 있고, 길이 넓게 열려져 있네요. 썰물때에만 볼 수 있는 모습. 횟집을 지나서 실미도로 입장을 시작합니다. 서해바다 특유의 뻘이 나타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