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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윤동주 시인의 언덕 산책 후 부암식당에서 아침식사. 인왕산 하산후~ 인왕산밑이랍니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윤동주시인의 언덕은 가깝습니다. 청운공원 바로 위에 있지요. 단풍이 멋지게 익어가는 계절이었죠. 인왕산에서 하산후에 느끼는 이 소소함. 날씨도 무척이나 좋았고요. 청운공원에서 위로 올라서면 바로 이곳이 윤동주시인의 언덕이지요. 언덕 맞은편에는 윤동주문학관이 있고요. 서시가 적혀있는 돌이 있고요. 시인의 언덕임을 표시해주는 돌도 있지요. 겸재정선은 인왕산을 사랑했답니다. 그래서 이곳 근처에는 수성동계곡을 비롯해서 그분의 그림을 많이도 볼 수 있어요. 바로 앞에는 북악산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고요. 역시나 인왕산과 연결된 멋진산이랍니다. 조금더 왼쪽으로 몸을 틀면 북한산이 멀리 보이고요. 가까운 곳에는 CCC 건물을 비롯해서 여러 멋진 집들이 보이고 있어요. 이곳은 한양성곽.. 더보기
남산성곽 백범광장. 김유신 장군 동상이 멋져. 한양도성유적전시관. 오래간만에 남산주차장에 도착. 백범광장쪽에 성곽길이 멋져서 산책하러 왔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왔지요. 주차장에 오니깐 유적전시관이 개관했다고 현수막을 걸어놓았네요. 초록할때가 멋진 산이지만 그래도 타워가 있어서 무척 멋진 자그마한 남산. 서울의 중심이랍니다. 주차장쪽에 그 유명한 계단위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가 있습니다. 김학순할머니가 한국, 중국, 필리핀 세 소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지요. 추워서 목도리도 하고 있고, 장갑도 끼고요. 당연히 마스크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지나서 밑으로 내려가면 백범광장이 나온답니다. 힐튼호텔쪽으로 걸어가는 것인데요. 그리 멀지 않아서 짧은 시간에 갈 수 있지요. 해발 270m의 남산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 본래 이름은 경.. 더보기
인왕산 밑 목인박물관. 삼애교회. 창의문. 청운공원등 부암동걷기. 인왕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살짝 작은집들이 모여있는 동네에서 벗어나 이제 큰집들이 나왔죠. 성곽안쪽으로 들어오면 숲길을 지나서 마을로 접어들 수 있답니다. 위로가면 목인박물관이라는 곳이 나오네요. 인왕산 호랑이전을 하고 있답니다. 일반인은 관람료가 12,000원으로 작은 금액은 아니지요. 하지만 코로나시국이라서 오픈을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목석원이라 이름지어진 곳은 사설 박물관 같습니다. 인왕산밑에 자리한 목인박물관 물론 저는 겉에만 구경할려고 들어간 것이고요. 건물옆으로는 성곽이 보이고 있네요. 한양성곽도 인왕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은 초록할때가 더욱 멋진것 같아요. 이제 슬슬 내려가볼까요. 본격적으로 부암동풍경 구경하기 입니다. 앞에는 북한산이 멋진 자태를 뽀내고 있네요. 걸으면서.. 더보기
덕수궁 야간개장. 국립현대미술관도 있어. 박래현작가 작품 대한제국의 근현대식 건물을 볼 수 있는 궁궐 바로 덕수궁입니다. 지난 가을에 단풍보러 갔었지요. 업무를 마치고 야간에 갔었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깐 이곳은 국립현대미술관아니겠습니까. 과천에도 있고, 삼청동에도 있고, 이곳 덕수궁내에도 있네요. 마침 코로나확산이전이었구요. 온라인예약이 다 안차면 예약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들어가서 관람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시간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었네요. 박래현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를 하고 있었답니다. 미술관쪽에서바라본 분수대도 참 정감있고 멋있네요. 불빛이 바뀌면서 멋진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라가서 건물을 보면 건물도 그렇게나 멋있을수가 없습니다. 우아하고 격조있는 것. 이런 건물 보려고 온겁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난 박래현은 일본에 건너.. 더보기
고양대덕생태공원. 강변북로끝나고 자유로시작되는 지점 한강변. 강변북로와 자유로사이의 한강변 고양대덕생태공원 이곳은 고양대덕생태공원의 주차장입니다. 일산쪽에서 오거나, 서울쪽에서 올때도 편하게 진입할 수 있는곳이죠. 주말에는 차가 많더라구요. 주차비는 무료이고요. 네비게이션에 검색하고 오시면 쉽게 오실수 있습니다. 항상 자유로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얼마전에 새로 생긴 공원간판을 보고 새롭게 조성되었나 싶어서 가봐야지 하던차에 갔습니다. 겨울이라서 갈대가 무성하구요. 이곳은 자전거도로라서 자전거가 엄청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조심해야 해요. 특히나 봄부터 가을에는 낮에는 엄청난 자전거무리. 그리고 야간에도 자전거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에서 오실때는 육갑문을 통해서 들어오면 주차를 하실수 있고요, 일산에서 오실때는 바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가양대교와 방화대교사이에.. 더보기
청운문학도서관 가는 길. 주차정보. 한옥도서관이 멋져. 한옥도서관이 서울한복판에 주차정보 청운문학도서관 인왕산자락길을 걷고 청운문학도서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코로나시절이라서 한참을 폐관했었는데 제가 갔었을때는 오픈을 했었을때였네요. 가을의 어느 시간속. 아름다운 단풍사이에 자리한 고즈넉한 한옥건물은 바로 도서관이랍니다. 윤동주시인의 언덕 밑에 자리하고 있고요, 부암동에서도 가깝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지붕모습이 참 아름답죠. 윤동주문학관쪽에서 올라와도 되고요. 차를 가지고 온다면 윤동주문학관에서 쭈욱 진입하셔서 청운화장실에서 유턴하시면 내려와서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런 꿀팁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우선 한옥도서관으로 왔습니다. 이곳이 정문은 아니고 열람실은 밑에 있지요. 하지만 이런 멋진 건물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쟈나요. 한자로 적지 않고, 한글로 적어놓은 것도.. 더보기
북악산 팔각정. 북악스카이웨이의 하이라이트. 주차장도 쾌적. 북악스카이웨이의 하이라이트 북악산 팔각정 팔각정과 전통마당, 전망공간과 파고라쉼터, 자생초화원과 산책로가 있는 북악팔각정에 왔습니다. 차타고 오지 않고 등산한 김에 걸어서 이곳까지 와봤지요. 날씨가 청명한 날이었답니다. 주차는 지하에 할수 있는데 주말에는 차가 많으니 참고하시고, 차가 많아도 순환율은 좋은듯 하더라구요. 자전거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곳 북악스카이웨이길은 부암동에서부터 자전거훈련을 하시는 라이더분들이 서울최고의 명소라고 부를만큼 훈련하기 좋은곳이에요. 이날도 자전거를 끌고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한번도 안쉬고 이곳까지 올라와서 숨을 헐떡이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체력들입니다. 화장실쪽으로는 자전거이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드론을 날릴수는 없는곳이랍니다. 아무.. 더보기
속초해수욕장. 속초해변길 산책로도 있어. 속초를 찾았을때는 속초해수욕장을 거닐어 보는것도 참 좋습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찾았는데 예년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에요. 쾌적하게 운동공간도 있었고, 또 뒤로는 건물들도 많이 들어선 모습입니다. 신축콘도? 아파트? 들이 들어서 있고요. 새롭게 고층 건물이 올라가는 모습들도 있었지요. 이 사이로 소나무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곳곳에 있습니다. 양옆의 변한 모습에 놀라와하면서 구경을 하다가 해변길로 들어갑니다. 제가 들어갔던 길은 제5길이라고 표시된 길이었어요. 동해바다특유의 소나무가 있는 해변길로 진입하는 것이죠. 이렇게 길쭉길쭉 늘씬한 소나무들이 쭈욱 펼쳐진곳. 향기마저 은은합니다. 메마른 서울 생활속에서 만족감을 충만히 주었죠. 나오면 속초해변이 시작됩니다. 뒤쪽으로는 시멘트블록을 설치해놓아서 모래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