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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해운대 호캉스의 최고봉. 오션뷰~ 해운대 호캉스 최고봉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오션뷰 지난번 다녀왔던 부산여행에서 가장 마지막날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해운대에서는 가장 사랑받고 있는 호텔이죠~ 미리 예약을 했었고, 체크인은 전자모니터에서 할 수 있더라구요. 우린 구식사람들이라서 직원분이 도와주셨습니다. 로비는 한적했고요. 이제 디지털시대이다보니 전자패드에서 체크인도 가능한 시대에요~ 아마 직원분들 있는쪽은 체크아웃할때 더 많이 쓰이는 용도? 해운대의 가장 멋진 위치에 자리한 특1급호텔이죠. 1987년 개관해서 신관과 본관이 있고요. 2007년 전면 개보수를 마쳐서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쾌적했던 객실 몇년만에 와보는지 모르겠네요~ 깔끔한 침실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가장 설레였던 것은 오션뷰였던것! 내륙쪽과 .. 더보기
부산 여행. 해운대 시장. 매력이 넘쳐~ 분식도 맛있네! 매력이 넘치는 곳. 분식도 맛있네 부산 해운대 시장 해운대에서 숙박을 하고 있다면 누구나 꼭 들리는 곳이 해운대시장일 것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시장을 찾았습죠~ 봄인데 야간에는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나네요. 아직 트리도 제거를 안했고요. 수영로교회에서 협찬해 주신듯 합니다. 해운대 뒤쪽의 이 시가지는 항상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에요. 이때는 회를 먹고 출출해서 밤에 왔습니다. 봄에도 코로나의 영향인지 그리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이곳에 올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았었는데 확연히 달라진 모습에 살짝은 씁쓸했네요. 해운대횟집 그리고 꼼장어집의 바쁜모습. 역시 해안가풍경은 정겹습니다. 다음날은 이곳에서 회를 포장해서 먹었었죠. 요런 터프한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보면 엄청 징그럽지만 먹으면 얼마나.. 더보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부산 해운대 여행중 여긴 가야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부산 해운대 여행 해운대에서 해변열차 산책길을 따라서 청사포구까지 왔습니다. 두개의 등대가 다정한 이곳. 청사포 푸른 모래 포구 '청사포'는 도시에서 보기 드문 한적한 어촌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금실 좋은 어부 부부의 애틋한 전설이 전해오는 망부송도 청사포의 명물입니다. 어부의 아내는 이 소나무에 올라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렸다고 합니다. 하나는 하얀 옷을, 또 하나는 붉은 옷을 입고 마주 보고 선 쌍둥이 등대의 다정한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쌍둥이 등대가 정말 아름답네요. 이곳에서 청사포역으로 올라갈 거에요. 여행객들이 보이고 있네요. 푸른모래전시관도 있고요. 이곳에 저 말고도 젊은 여성분들이 친구끼리 여행을 온듯 합니다. 딱 보면 여행객은 티가 나거든요 ^^ 등.. 더보기
서울 이촌 한강공원. 나들이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 동부이촌동에 볼일이 있어서 주말에 서울나들이를 했습니다. 이곳에서 이촌나들목으로 한강공원에 나갈 수 있네요. 찻길은 입장방향으로 일방통행이고요. 좌측으로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보행로가 있습니다. 날씨도 알려주고 있는 친절한 서울시. 화장실에 들린다음 본격적으로 산책을 하려 합니다. 하늘도 푸르고 깨끗한 날씨.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서빙고나들목이 있고요. 구리방향으로 강변북로에 바로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잔디밭에서 가족단위로 산책하고 휴일을 즐기시는 분들로 가득했네요. 되도록 나무그늘에서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모습이죠. 이곳은 한강예술공원이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뒤로 조형물이 하나 있는데요. 아마도 예술성을 포함한 작품 같아요. 빙그.. 더보기
서울 호캉스 추천. 광화문 포시즌스 마루 야외 테라스 오픈. 광화문의 포시즌호텔입니다. 이곳 일층에는 마루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베이커리바로 앞에 야외 테라스가 오픈되었습니다. 봄에 오픈되었을때 이곳에 왔네요. 야외에서 쾌적하고 뻥 뚫린느낌으로즐길 수 있습니다. 자리 한곳이 맨 안쪽에 남아서 안내 받을 수 있었는데요. 큰 화분으로 세문안로의 길거리랑은 담을 쳐 놓았답니다. 주문과 결제는 컨팩션스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루가 아니라 베이커리에서 하는 것이죠. 우리는 안쪽의 꽃집 바로 앞에 자리를 잡을수 있었네요. 가만히 앉아서 무엇을 주문할까 하다가 자동차소리가 조금 시끄럽고, 혹여나 서울시내인데 아는 사람도 만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들어오기로 했어요. 탁 트인 공간은 너무 좋지만 그래도 야외에서 생각해보니 너무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마루로 돌.. 더보기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 미포역 해변열차 옆 산책로. 청사포 미포역 옆 해변 산책로 부산 해운대 여행 해운대 여행중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을 나갑니다. 해운대바다를 바라보면서 좌측의 달맞이고개쪽으로 가는 것이죠. 엘시티건물을 지나갑니다. 스카이건물은 맨 위에 전망대가 있는데요 입장티켓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무려 이만칠천원 어차피 목적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미포역 쪽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횟집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미포정거장쪽으로 왔지요. 바다쪽에서 콘테이너쪽으로 올라가면 조금 헐거운 길이지만 산책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작년에 해변열차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윗쪽은 스카이캡슐이 운행되고 있고요. 청사포까지 운행되고 있고 밑의 해변열차는 송정까지 운행됩니다. 이른 아침인데 열차타려는 분들이 간혹 있네요. 아주 예전에는 포항까지 이 열차가 다.. 더보기
부산 송도 여행. 암남공원과 공룡. 해상케이블카 부산 송도 여행 암남공원. 공룡. 해상케이블카 갈맷길에 진입했습니다. 해상케이블카를 탄 다음에 용궁구름다리를 둘러보고는 언덕에 올라왔지요. 미세먼지때문에 조망이 탁 트이진 않았지만 산책하기에는 좋을 것 같은 코스. 쭈욱 올라와서 걷습니다. 바로 좌측이 바다라서 더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죠. 암남공원에 진입을 한것입니다. 조그만 흔들다리를 지나가게 되는데요. 마침 이때 공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암튼 우리는 흔들거리면서 쉽게 건넜습니다. 두도전망데크까지 멀지 모르겠으나 계속 이동을 해봅니다. 조금 이동하니깐 군벙커도 나오더군요.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서 만든 군시설은 참 오래된 듯 합니다. 부산에도 이런 시설이 있군요. 기암절벽이 무척이나 멋진 풍경. 서구쪽에 이런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가진 곳이 있습.. 더보기
서울 선유도 공원. 양화 한강공원에서 당산역 걷기. 한강수상택시. 선유도공원에서 양화한강공원으로 선유교를 건너서 왔습니다. 평일이라서 점심시간에 한적하게 산책하고 있는 거에요. 선유교밑에는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고요. 바로 앞에는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쪽이 보입니다. 양화한강공원에도 그늘막텐트 허용구역이 있습니다. 허용을 하는 구간에서만 텐트를 설치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 그늘막도 사회적거리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하구요. 제가 걸어왔던 풍경. 장미터널도 있었고요.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풍경도 볼 수 있었죠. 텐트 금지구역도 있네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질서를 잘 지켜서 하지 말라는 것은 안합니다. 과태료도 꽤 금액이 높은 만큼 질서는 지켜야지요. 청보리밭으로 보이는 숲을 지나게 되네요. 꽤 근사한 길입니다. 이 사이로 지나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