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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여행 오름 추천. 안세미오름과 밧세미오름은 형제라네요~ 제주여행 오름 추천 안세미오름. 밧세미오름 요즘 가족들이 한달살기 하고 있어서 제주와 김포공항을 무척 많이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일에는 일을 해야 해서 월요일에 올라오고요. 목요일 저녁에 다시 제주에 내려가지요. 처음 오름에 오른 곳은 바로 안세미 오름. 저희 집 조천읍의 와흘리에서 가깝습니다. 티맵에 검색하고 오니 밧세미와의 사이에 주차를 안전하게 시켜줍니다. 네비게이션검색도 잘 되는 오름이고요. 가끔 엉뚱한곳에 내려줄때는 그만큼 유명하지 않은 오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초입에 들어서면 둘레길은 오른쪽 밑이고요. 왼쪽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처음부터 숲이 빽빽하더라구요. 나무숲도 굉장히 좋은 오름이니깐 피톤치드효과 충분히 봐야 겠죠. 경사도 급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오를수 있는 .. 더보기
제주도 올레길 추천. 14코스. 서쪽 바다 비양도가 보이는 월령리선인장마을. 제주도 올레길 추천 14코스 서쪽 바다 비양도가 보이는 이쁜 길 월령포구입니다. 이제 조록코지를 보고는 계속 금능쪽으로 걸어갈겁니다. 에메랄드빛이 좋은 바다 월령리는 스노클링초보분들도 즐기기에 안전한 곳이죠. 초록한 풍경이 너무 좋죠! 나무들도 초록하고요. 돌담길틈에 자라난 거친 생명들입니다. 자그마한 빨간등대가 이쁘네요. 멀리는 신창쪽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고, 판포쪽으로도 잘 보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좀 보셔요~ 얼마나 이쁩니까. 가슴이 탁 트이는 뷰입니다. 떵그러니 마지막 풍력발전기도 오른쪽에 있고요. 이제 우리가 걸어갈 길이랍니다. 멀리 비양도가 보이고 있네요. 다리 위에서 점프해서 다이빙을 하고 싶은데 수심이 너무 낮은게 문제. 지금이라도 첨벙 뛰어들고 싶습니다. 조록코지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더보기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 환상의 백록담 북벽. 정상에서 왕관바위까지. 환상의 백록담 북벽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 백록담을 조망하고 이제 관음사코스로 내려갑니다. 성판악에서 올라왔거든요. 이곳 정상부근은 환상의 뷰를 볼 수 있는 것. 관음사코스 정상부근의 뷰가 예술입니다. 제주시가 보이고요. 드넓은 산의 절경이 웅장하지요. 지금 이 산의 정상부른은 이런 초원이고 구상나무가 예술적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하산할때는 정말 편하더군요. 성판악 마지막코스에서 힘을 많이 빼서 지쳤었는데 그나마 쉬고, 식사를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내려오는길이 너무 이뻐라. 살아있는 구상나무의 모습이 참 정겨워요. 정상부근은 그리 어렵지 않게 평지데크길을 걷다가 살짝 몇계단 내려가고 또 평지길을 걷다가 몇계단 내려가는 식입니다. 조망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으니 더욱 .. 더보기
한라산 영실 등산코스. 지금이 핑크 철쭉 만발. 윗세오름에서 바라봄. 지금 핑크 철쭉 만발 윗세족은 오름에서 바라봄 한라산 영실코스 이른 새벽에 5시부터 조천읍에서 차를 운전해서 영실로 출발합니다. 1100고지한번 찍어주고요~ 바로 이틀전 일요일입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 새벽같이 와야지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역시나 6시경이니깐 주차하기가 편하더군요. 이른 아침에도 한라산을 오르려 많은 분들이 찾았습니다. 오백장군과 까마귀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네요. 하산할때 음료를 구입하면서 여쭤보니 이날 조금 늦었다고 합니다. ㅎㅎ 영실코스는 쉽게 올라갈 수 있고 풍경이 최고인 곳이죠. 해발 1,280m에서 출발하고 윗세오름이 1,700m이니 420m만 오르면 됩니다. 서울 수도권 근처의 왠만한 산보다 오르기가 쉬워요. 병풍바위 위까지 계단코스까지만 살짝 경사가 있습니다. 탐방로별.. 더보기
한라산 등산코스. 돈내코 코스 하산. 둘레길도 만났어~ 영실코스에서 넘어와서 남벽분기점을 지나 돈내코로 하산합니다. 환상의 뷰는 이제 없어졌고요. 숲길로 접어들었죠.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밑에 돌길이 너무 불편합니다. 지치기 시작했고요. 해발 1300m 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직도 5km정도를 내려가야 하네요. 장거리를 계속 내려가야 하는 수고로움속에 돈내코쪽으로는 뷰가 없다는 것이 특징. 장점과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소나무숲을 지나게 됩니다. 육지랑은 살짝 분위기가 달라서 매력있는 숲이에요. 높이에 따라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산의 매력. 이곳은 더욱 그러하답니다. 꽤 많이 온것 같은데 아직도 4km 남았어요. 오호~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네요? 길이 계속 이렇게 똑같은 너덜길. 돌길을 밟기가 무척이나 불편합니다. 이런 길을 계속 걷는다고 생각해.. 더보기
제주도 곶자왈 도립공원. 숲속 산책의 진미. 제주도 숲속 산책의 진미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에서 약간 남서쪽. 영어마을안에는 도립공원이 있답니다. 꽤 큰 면적을 가진 이곳에 어머님과 함께 탐방하고 왔지요. 산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숲속 산책하는 거에요. 지도를 보아도 꽤나 큰 면적인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모두 돌아보려면 반나절은 족히 걸릴듯 합니다. 매표소 앞에는 산책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산책하려고 온것이니깐요~ 이름도 정겨워라 ^^ 입장하게 되면 테우리길이 시작됩니다. 우선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고요. 밀림지역같은 울창한 숲이 펼쳐지지요. 이건 뭐 굉장합니다. 맑은 날에도 햇볓을 쐴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해서 시원함을 안겨주지요. 역시 입장료를 받고 안받고의 차이가 크네요. 꽤나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오름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 곳곳에 이.. 더보기
제주오름 추천. 노꼬메오름은 큰오름과 족은오름 두곳이 있어요~ 제주오름추천 노꼬메오름 큰 노꼬메오름에서 내려왔습니다. 천혜의 풍경을 보고왔지요. 애월과 제주까지 한눈에 보이는 큰노꼬메오름 정상에서의 뷰는 환상 그 자체였답니다. 이제 내려와서 족은노꼬메오름을 가려고 해요. 이곳에서는 궷물오름주차장도 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500m만 올라가면 정상에 갈 수 있지요. 올라가는 길은 숲길이 이어지는데요. 시원스럽게 키가 큰 나무들을 지나고 또 다른 분위기의 숲이 나타나고요. 세상에 야생오소리서식지를 지나게 되네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족제비과에 속한답니다. 오소리는 깨끗한 장소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서 자주 청소하고 자신의 모피도 자주 핥는다고 하네요. 물론 포획은 불법이구요. 예상과 다르게 살짝 힘이 드는 코스였어요. 정상부근에 올라가니깐 정상석이 있고요. 분.. 더보기
신창풍차해안도로. 신창항. 수월봉. 차귀도가 보이는 제주서쪽 노을. 수월봉 신창항 제주서쪽노을 수월봉에서 바라본 노을지는 모습입니다. 앞에는 차귀도가 보이고 있어요. 노을이 질 즈음 느즈막히 올라갔지요. 수월봉은 지질트레일도 좋지만 노을질때 가면 아스라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맨 위 언덕에 올라가면 사진촬영하는 분들이 해질녘에 많이 계시답니다. 갈대와 함께 또 강아지와 함께 즐겼죠. 제주한달살기하면서 이곳 저곳 많이 다녔는데요. 저녁 나절에는 바닷가로 나와서 바라보는 것도 참 좋아요. 한경면의 고산리! 바로 우리동네와 근접해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차귀도를 간것도 큰 추억이지요. 이 근처에서 돌고래도 보았고요. 이렇게 쾌적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4월에서 9월 사이이고요. 10월이 되면 초록풍경이 없어지기 시작하는 제주도! 옆에는 당산봉이 보이고 밑에는 지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