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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오름 추천. 노꼬메오름은 큰오름과 족은오름 두곳이 있어요~ 제주오름추천 노꼬메오름 큰 노꼬메오름에서 내려왔습니다. 천혜의 풍경을 보고왔지요. 애월과 제주까지 한눈에 보이는 큰노꼬메오름 정상에서의 뷰는 환상 그 자체였답니다. 이제 내려와서 족은노꼬메오름을 가려고 해요. 이곳에서는 궷물오름주차장도 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500m만 올라가면 정상에 갈 수 있지요. 올라가는 길은 숲길이 이어지는데요. 시원스럽게 키가 큰 나무들을 지나고 또 다른 분위기의 숲이 나타나고요. 세상에 야생오소리서식지를 지나게 되네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족제비과에 속한답니다. 오소리는 깨끗한 장소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서 자주 청소하고 자신의 모피도 자주 핥는다고 하네요. 물론 포획은 불법이구요. 예상과 다르게 살짝 힘이 드는 코스였어요. 정상부근에 올라가니깐 정상석이 있고요. 분.. 더보기
신창풍차해안도로. 신창항. 수월봉. 차귀도가 보이는 제주서쪽 노을. 수월봉 신창항 제주서쪽노을 수월봉에서 바라본 노을지는 모습입니다. 앞에는 차귀도가 보이고 있어요. 노을이 질 즈음 느즈막히 올라갔지요. 수월봉은 지질트레일도 좋지만 노을질때 가면 아스라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맨 위 언덕에 올라가면 사진촬영하는 분들이 해질녘에 많이 계시답니다. 갈대와 함께 또 강아지와 함께 즐겼죠. 제주한달살기하면서 이곳 저곳 많이 다녔는데요. 저녁 나절에는 바닷가로 나와서 바라보는 것도 참 좋아요. 한경면의 고산리! 바로 우리동네와 근접해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차귀도를 간것도 큰 추억이지요. 이 근처에서 돌고래도 보았고요. 이렇게 쾌적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4월에서 9월 사이이고요. 10월이 되면 초록풍경이 없어지기 시작하는 제주도! 옆에는 당산봉이 보이고 밑에는 지질.. 더보기
한라산 남벽분기점이 이리도 환상적. 돈내코 코스 정상풍경. 한라산 남벽분기점의 환상풍경 돈내코 코스 정상 윗세오름에서 계속 걸어왔습니다. 영실코스의 마지막을 지났고요. 돈내코코스에서 올라와도 이런 풍경을 맞이하고 윗세오름쪽으로 갈 수 있지요. 남벽분기점의 모습. 백록담의 남벽이 저렇게 웅장하고, 멋집니다. 자연앞에서 함부로 대들지 말라고 하는것 같아요. 우리는 이제 돈내코방향으로 내려가려 합니다. 거의 7km를 하산해야 하는 것인데요. 정상부근의 모습이 그림같아서 경쾌한 기분이었답니다. 영실코스는 그리 힘들지도 않았고, 또 윗세오름에서 이곳까지의 풍경이 외국처럼 아름다와서 더욱 기분이 들떠 있었죠. 남벽분기점까지는 데크길도 많았었는데 돈내코코스로 오니깐 울퉁불퉁바위길이 많아지더라구요. 물론 데크길도 있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았던듯 합니다. 풍경은 멋진데 걸을때.. 더보기
제주 서쪽바다. 한림 월령리 선인장 군락. 산책하기 좋아~ 제주 서쪽 산책하기 좋은곳 월령리 선인장 군락 바다를 보면서 또 노을을 보면서 산책하기 좋은곳 이곳은 제주서쪽 한림과 한경면의 경계선입니다. 일단 한낮에 산책하러 왔어요. 소문듣고요. 한달살기하는 집 주인분께서 이곳이 가장 산책하기 좋다고 하시네요. 월령리의 마을회관쪽에 주차를 하고 바닷가쪽으로 가봅니다. 무명천 할머니길이 우선 보입니다. 4.3후유장애의 삶을 살다 가신 무명천 진아영할머니의 삶터입니다. 오래도록 원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조부탁한답니다. 계속 밖으로 나와도 이곳은 선인장천지. 일주서로가 보이는 곳에 있어도 선인장이 쫘악 펼쳐져 있지요. 그럼 출발지점까지 가볼까요. 제가 이곳을 참 많이도 운전했고, 또 걷기도 했던 곳입니다. 이제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한경면이고요. 저는 선인장마을 산책로.. 더보기
제주여행. 물영아리 오름. 습지 분화구에서 노루를 보다. 이른아침 제주한달살기하는 숙소에서 우리집 강아지가 깨웁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날! 2층 저의 방에서 보이는 풍경이 이렇습니다. 비가 와도 좋아요 ^^ 비가와도 외출해야 합니다. 어딜로? 오름으로~ 오늘은 멀리 이동해서 물영아리오름에 가려고 합니다. 비가 개인다는 일기예보가 있는데 제주도의 날씨는 언제 급변할지 모릅니다요~ 물영아리생태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은 우리밖에 없어요~ 주차장도 쾌적한데 아무도 없는 것이죠. 이곳은 수망리마을이기도 합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남쪽에 위치해 있죠. 180여가구 4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남원읍에서는 지리적으로 가장 높은 160m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수망은 물영아리오름의 옛이름인 불보라오름의 한차차용표기이고 오름 앞에 마을이 형성되었다해서 수망리라고.. 더보기
제주도 수월봉 지질트레일. 차귀도가 이쁘게 보이는 올레길12코스 차귀도가 이쁘게 보이는 올레길 12코스 제주 수월봉 지질트레일 수월봉 지질공원 트레일 행사는 2011년 제1회 행사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트레일 행사가 개최 되어 오고 있습니다. 지오트레일의 묘미를 함께 느껴보시면 좋으실 듯 해요. 차귀도 차귀도는 예로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섬 또는 죽도로 불려왔으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차귀도는 1970년대 말까지 7가구가 보리, 콩, 참외, 수박 등의 농사를 지으며 살았으나 현재는 무인도로 남아있습니다. 차귀도에는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와 빗물 저장시설등이 남아있죠. 옛날 중국 호종단이 제주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을 경계하여 제주의 지맥과 수맥을 끊고 중국으로 돌아가려 할 때 한라산의 수호신이 매로 변하여 갑자기 폭풍을 일으켜.. 더보기
제주 월정리 해변 해수욕장. 동쪽 올레길 20코스 월정리 해변 해수욕장 제주 동쪽 올레길 20코스 제주 동쪽 바닷길을 걷고 있습니다. 월정리해변쪽으로 걷고 있죠.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두둥실 낀날. 한적하게 즐기는 동쪽은 너무나 상쾌합니다. 가족들은 카페 콧수염이라는 곳에서 휴식하고 있고요. 저혼자 걸어서 해변에서 즐기려고 가고 있네요. 터벅터벅 걷는 느낌이 하나도 힘들지 않은 이곳은 바다풍경과 월정리의 풍경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할머님께서 바다에서 나오셨습니다. 무엇인가를 채취하셔서 나오신듯 해요. 많이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일을 하실정도로 건강하신 모습입니다. ^^ 계속 걷다보면 월정항이 나옵니다. 작은 항구에 배가 몇개 정박해 있네요. 정겨운 작은 배도 보이고요. 지금은 물이 꽤 들어찬듯 보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이고 있는데 이곳.. 더보기
제주도 산방산 옆의 숨은 명소. 대정향교. 서귀포 가볼만 한곳. 산방산이 참 아름답죠! 실제로 산방산은 정상까지 올라갈 수 없습니다. 아마 내년부터나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주위의 숨은 명소는 없을까요? 산방산에서 서쪽으로 살짝 가면 단산이란 곳도 있습니다. 여기 올라가면 무척 좋아요 ^^ 날씨 맑은날에는 마라도까지 쾌청하게 보인답니다. 우리는 단산에 올라가기에 앞서서 향교로 가보았죠. 향교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데 서당다음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평일이라서 아무도 없었고요. 주차장은 쾌적했습니다. 푸릇한 계절이라서 나무들이 멋지게 초록함을 뽐내주고 있죠. 이런 맛때문에 자연이 참 좋습니다. 주차장에 우리 차만 주차한 것도 신기했지요. 담벼락도 제주스럽고요. 제주에서의 향교는 처음이네요. 동네마다 향교는 다 있는 편인데요. 제주도의 향교구경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