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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여행. 노루생태관찰원. 거친오름과 함께 있어요~ 오름추천. 노루생태관찰원. 거친오름 제주여행 오름추천 안세미오름에 오른후 가까운 곳에 다른 오름을 검색했는데, 거친오름이 가까이 있더라구요. 네비게이션에 검색을 하니깐 노루생타관찰원으로 안내를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천원. 안쪽의 실내박물관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입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의 노루는 안쪽에 있는것. 2007년 8월에 문은 연 이곳은 오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노루를 관찰할 수 있는 관찰로와 가까이에서 노루를 접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생활상과 제주의 자연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명물 노루와 함께할 수 있는 이곳은 52ha의 산림과 각종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곳으로 자연학습과 생태체험.. 더보기
백약이 오름. 제주도 여행 동쪽 코스 추천. 사진찍기 좋은 이쁜 곳. 제주도 여행 동쪽 코스 추천 사진찍기 좋은 곳 백약이 오름 이번 제주 한달살기는 동쪽입니다. 조천면에 거주하고 있지요. 구좌쪽으로 내려오다가 서귀포시가 나오는 경계선에 메이저급 오름 군락단지가 있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백약이오름에 다녀온 이야기! 푸드트럭과 주차장이 있는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름이란 것을 알 수 있죠.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길 건너에는 문석이 오름이 있고요. (지금은 휴식년입니다) 백약이 오름 해발 356.9m 오름높이 132m 둘레 1,089m 표선면 성읍2리 산1번지 예부터 오름에 자생하는 약초의 종류가 백가지가 넘는다 하여 백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으며, 한자로는 백약악, 백약산이라고 합니다. 분화구의 등성이는 운동장처럼 넓게 펼쳐져 잔디가 곱게 깔려.. 더보기
제주여행 오름 추천. 안세미오름과 밧세미오름은 형제라네요~ 제주여행 오름 추천 안세미오름. 밧세미오름 요즘 가족들이 한달살기 하고 있어서 제주와 김포공항을 무척 많이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일에는 일을 해야 해서 월요일에 올라오고요. 목요일 저녁에 다시 제주에 내려가지요. 처음 오름에 오른 곳은 바로 안세미 오름. 저희 집 조천읍의 와흘리에서 가깝습니다. 티맵에 검색하고 오니 밧세미와의 사이에 주차를 안전하게 시켜줍니다. 네비게이션검색도 잘 되는 오름이고요. 가끔 엉뚱한곳에 내려줄때는 그만큼 유명하지 않은 오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초입에 들어서면 둘레길은 오른쪽 밑이고요. 왼쪽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처음부터 숲이 빽빽하더라구요. 나무숲도 굉장히 좋은 오름이니깐 피톤치드효과 충분히 봐야 겠죠. 경사도 급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오를수 있는 .. 더보기
제주도 올레길 추천. 14코스. 서쪽 바다 비양도가 보이는 월령리선인장마을. 제주도 올레길 추천 14코스 서쪽 바다 비양도가 보이는 이쁜 길 월령포구입니다. 이제 조록코지를 보고는 계속 금능쪽으로 걸어갈겁니다. 에메랄드빛이 좋은 바다 월령리는 스노클링초보분들도 즐기기에 안전한 곳이죠. 초록한 풍경이 너무 좋죠! 나무들도 초록하고요. 돌담길틈에 자라난 거친 생명들입니다. 자그마한 빨간등대가 이쁘네요. 멀리는 신창쪽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고, 판포쪽으로도 잘 보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좀 보셔요~ 얼마나 이쁩니까. 가슴이 탁 트이는 뷰입니다. 떵그러니 마지막 풍력발전기도 오른쪽에 있고요. 이제 우리가 걸어갈 길이랍니다. 멀리 비양도가 보이고 있네요. 다리 위에서 점프해서 다이빙을 하고 싶은데 수심이 너무 낮은게 문제. 지금이라도 첨벙 뛰어들고 싶습니다. 조록코지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더보기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 환상의 백록담 북벽. 정상에서 왕관바위까지. 환상의 백록담 북벽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 백록담을 조망하고 이제 관음사코스로 내려갑니다. 성판악에서 올라왔거든요. 이곳 정상부근은 환상의 뷰를 볼 수 있는 것. 관음사코스 정상부근의 뷰가 예술입니다. 제주시가 보이고요. 드넓은 산의 절경이 웅장하지요. 지금 이 산의 정상부른은 이런 초원이고 구상나무가 예술적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하산할때는 정말 편하더군요. 성판악 마지막코스에서 힘을 많이 빼서 지쳤었는데 그나마 쉬고, 식사를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내려오는길이 너무 이뻐라. 살아있는 구상나무의 모습이 참 정겨워요. 정상부근은 그리 어렵지 않게 평지데크길을 걷다가 살짝 몇계단 내려가고 또 평지길을 걷다가 몇계단 내려가는 식입니다. 조망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으니 더욱 .. 더보기
한라산 영실 등산코스. 지금이 핑크 철쭉 만발. 윗세오름에서 바라봄. 지금 핑크 철쭉 만발 윗세족은 오름에서 바라봄 한라산 영실코스 이른 새벽에 5시부터 조천읍에서 차를 운전해서 영실로 출발합니다. 1100고지한번 찍어주고요~ 바로 이틀전 일요일입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 새벽같이 와야지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역시나 6시경이니깐 주차하기가 편하더군요. 이른 아침에도 한라산을 오르려 많은 분들이 찾았습니다. 오백장군과 까마귀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네요. 하산할때 음료를 구입하면서 여쭤보니 이날 조금 늦었다고 합니다. ㅎㅎ 영실코스는 쉽게 올라갈 수 있고 풍경이 최고인 곳이죠. 해발 1,280m에서 출발하고 윗세오름이 1,700m이니 420m만 오르면 됩니다. 서울 수도권 근처의 왠만한 산보다 오르기가 쉬워요. 병풍바위 위까지 계단코스까지만 살짝 경사가 있습니다. 탐방로별.. 더보기
한라산 등산코스. 돈내코 코스 하산. 둘레길도 만났어~ 영실코스에서 넘어와서 남벽분기점을 지나 돈내코로 하산합니다. 환상의 뷰는 이제 없어졌고요. 숲길로 접어들었죠.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밑에 돌길이 너무 불편합니다. 지치기 시작했고요. 해발 1300m 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직도 5km정도를 내려가야 하네요. 장거리를 계속 내려가야 하는 수고로움속에 돈내코쪽으로는 뷰가 없다는 것이 특징. 장점과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소나무숲을 지나게 됩니다. 육지랑은 살짝 분위기가 달라서 매력있는 숲이에요. 높이에 따라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산의 매력. 이곳은 더욱 그러하답니다. 꽤 많이 온것 같은데 아직도 4km 남았어요. 오호~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네요? 길이 계속 이렇게 똑같은 너덜길. 돌길을 밟기가 무척이나 불편합니다. 이런 길을 계속 걷는다고 생각해.. 더보기
제주도 곶자왈 도립공원. 숲속 산책의 진미. 제주도 숲속 산책의 진미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에서 약간 남서쪽. 영어마을안에는 도립공원이 있답니다. 꽤 큰 면적을 가진 이곳에 어머님과 함께 탐방하고 왔지요. 산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숲속 산책하는 거에요. 지도를 보아도 꽤나 큰 면적인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모두 돌아보려면 반나절은 족히 걸릴듯 합니다. 매표소 앞에는 산책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산책하려고 온것이니깐요~ 이름도 정겨워라 ^^ 입장하게 되면 테우리길이 시작됩니다. 우선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고요. 밀림지역같은 울창한 숲이 펼쳐지지요. 이건 뭐 굉장합니다. 맑은 날에도 햇볓을 쐴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해서 시원함을 안겨주지요. 역시 입장료를 받고 안받고의 차이가 크네요. 꽤나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오름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 곳곳에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