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성이시돌목장 삼나무길과 새미소오름. 은총의 동산. 제주에 가는 비행기창가. 하늘의 풍경이 멋져서 사진을 몇컷 찍어보았죠. 한달살기 할때는 저는 주말에만 내려가서 일주일에 한번은 왕복을 해야 했답니다. 하다보니 익숙해진 제주행 비행기. 제주서쪽의 유명한 성이시돌목장에 왔습니다. 옆에는 금오름과 정물오름이 있지요. 앞에는 말들이 있네요. 바로 이곳에 주차했답니다. 목장에 올려고 한것이 아니고 세미소오름이라는 곳을 볼려고 온것이었는데 옆에 이시돌목장 은총의 동산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처음 알았죠. 제주에서 많이도 보았던 말인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또 새롭고 멋지네요. 왔는데도 눈길 한번도 안주던 녀석들. 새미소오름이란 곳을 진입합니다. 일단 은총의 동산 옆길이지요. 이때만 해도 오른쪽으로는 엄청난 동산이 있다는 것을 몰랐답니다. 왼쪽에는 말들이 보이고.. 더보기 제주도 포도호텔. 식당은 우동이 시그니처. 갤러리도 럭셔리 비가 살짝 추적추적 내리는듯 안내리는듯 하는날 산록남로의 포도호텔을 찾았습니다. 숙박은 하지 않더라도 식사는 할수 있지요. 바로 우동을 먹기 위해서 온것이랍니다. 일단 안쪽에 주차를 하고서 위로 올라왔는데요. 흐린날씨때문에 조망이 별로 없는것이 안타깝긴 합니다. SK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 호텔. 갤러리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호텔이죠. 핀크스골프클럽과 디아넥스호텔도 같은 계열이라고 합니다. 이타미준의 건축철학. 제주도에 몇곳 있지요. 이곳이 포도호텔입구입니다. 다른 호텔에 비하면 매우 소박하다는 느낌이지만, 오히려 더 우아하다고 말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무척이나 소담한 입구. 옆에는 멋진 항아리들도 있고요.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이 식당. 오른쪽은 로비입니다. 창가에 자리를 잡았지요. 비오는 풍경도 .. 더보기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집에서 신창풍차해안도로까지 산책. 서쪽풍경 제주 한달살기하던 우리집입니다. 주차는 항상 담벼락앞에 했지요. 제주살이 초반인데요. 첫날부터 산책이 하고 싶었습니다. 살짜쿵 나와서 걸어봅니다. 어디까지 걸을지 아직 생각을 안했던때였네요. 우리집 주변의 풍경이 이렇습니다. 아마도 청보리가 변하면 이렇게 되나봅니다. 베이직하게 변한 청색. 그래도 이쁘네요. 이녀석들은 몇일뒤 자취를 감추었다죠. 조금만 걸으면 찻길이 나오고요. 길가에는 이쁜 꽃들이 피어있었죠. 주전동 버스정류장 근처입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는 인적 드물었던 마을. 길가밑에 꽃들이 참 정겹습니다. 이렇게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 이슬이 맺혀져 있는 꽃들이었고요. 밭을 다시 경작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였죠. 계속 바다쪽으로 걸어가봅니다. 한그루 이곳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젊은 분들이 많이 이용하.. 더보기 제주도 이승이오름의 신비로움. 숨겨진 명소이고 한라산둘레길. 이른 아침에 또 오름에 오릅니다. 여행사진작가분의 기막힌 사진을 보고는 가보고 싶었던 이승이오름. 산록남로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답니다. 날씨가 추적추적하지만 그래도 비를 맞고서라도 가보고 싶었죠. 이런 날씨도 또 하나의 매력이니깐요. 주차를 살짝 해놓은 차들이 있네요. 그나마 시멘트길에 주차장까지 있으니 꽤 괜챦은 오름인가 봅니다. 신례천과 이승이오름 산모양이 삵처럼 생겼다하고, 삵괭이가 서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승악으로 불리우는 이도 삵을 뜻하는 말이죠. 표고 539m이고요 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성널오름과 사라오름과 함께 한라산까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는 위로 쭈욱 올라가면 시멘트길이 끝나고 숲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숲이 정말 울창하지요. 이곳은 한라산의 둘레길이기도 합니.. 더보기 제주도 궷물오름. 노꼬메오름 아래 산록서로에 있어요~ 한달살기할때의 어느날 일찌감치 운전해서 오름에 갑니다. 이날은 궷물오름이었죠. 애월읍 유수암리 바로 이효리님이 살던 소길리위쪽에 있습니다. 이 오름은 표고가 597m입니다. 이 오름 북동쪽 사면에는 궤물 이라 부르는 샘이 있어서 '궤물오름'이라 부르게 된 것이죠. 이 오름은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산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름에는 해송과 삼나무가 부분적으로 조림되어 있답니다. 산록서로에서 쉽게 찾을수 있고요. 주차장도 꽤나 넓습니다. 애월읍에 있는 오름이니 만큼 기대감을 가질수 있죠. 애월에는 오름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한라산쪽으로는 노꼬메오름이 경치가 매우 뛰어납니다. 궷물오름은 바로 노꼬메오름밑에 있는 오름이고요. 쭈욱 올라가다보면 시멘트길이 나오고요. 요 옆은 경찰특공대 길이 되는것이죠. 왼쪽.. 더보기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나홀로나무. 녹차밭도 아름다워~ 제주공항과도 가까운 제주시의 유적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나홀로나무가 있어서 아는 분들에게는 포토스팟으로 유명합니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이 꽤 차있었네요. 초록하고 날씨 좋은 어느날. 주차장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중심부가 나옵니다. 이곳은 고려시대 13세기 말엽 원나라 침략에 맞서 끝까지 항거한 고려무인의 정서가 서린 삼별초군의 마지막보루였던 곳이지요. 날씨가 꽤 괜챦은 날이었답니다. 올레길 16코스이기도 한곳이구요. 우리는 애완견과 함께 갔지요. 항몽순의비 몽고군에 대항해 최후를 맞이한 삼별초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으로, 비석 전면의 '항몽순의비'란 제자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입니다. 아주 큰 나무아래 돌들이 있습니다. 돌들은 그 옛날 삼별초의 김통정 장군이 항파두성을 쌓고 동, 서, 남, .. 더보기 화순금모래해변. 화순항옆에 있는 서귀포 고운모래 해수욕장. 화순항에서 산방산앞 바다를 볼 수 있는 유람선이 출발합니다. 우리가족은 부모님과 처제가 유람선을 타고, 부부는 타지 않았지요. 기다리는 동안 가까운 화순금모래해변에 가보려 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넓은 화순항.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이 유람선을 타시고 피다면 이곳에 오면 좋을듯 하네요. 아주 가까운 거리에 해변에 도착했어요. 나무 밑에 한적한 곳에 주차를 했고요. 주차장 주변에는 클린화장실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에는 발을 씻을수 있는 수돗가도 있지요. 담수수영장과 담수욕장이 있는 곳. 말로만 듣던 이곳은 모래가 얼마나 좋길래 이름에 모래라는 문구가 들어갈까요. 지질트레일길이기도 한곳이랍니다. 올레길 10코스이기도 하지요. 얼수명촌 번내골이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제주도는 올레길과 함께 여러길이.. 더보기 제주 더리트리브 카페. 애견동반 가능하고 이효리가 방송출연했던 곳. 서귀포쪽의 멋진 편집샵 카페! 제주 더리트리브. 무한도전인가로 알고 있는데요. 이효리님이 방송에도 나왔던 카페로 더더욱 유명하지요. 들어갈때는 이렇게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답니다. 앞에 주차공간은 충분합니다요. 컵이 비에 맞았는데 .. 그 모습마저도 제주스러운곳. 앞에서 건물을 보면 과연 이곳이 카페인가 싶습니다. 건물 밖에는 의자도 놓여져 있고, 의자앞에 조그만 테이블도 하나씩 놓여져 있습니다. 야외를 바라보면서 음료를 즐기기 좋은데, 저곳에 앉으면 막상 건물과 자동차밖에 안보인다는 것이 문제 ^^ 그래도 이렇게 바라보니깐 너무 근사하네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건물 앞에도, 사이드에도 있습니다. 앞의 언덕오름이 구름에 휩싸여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아쉬웠던 날이었죠. 하지만 이날도 운치는 있었답니다..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