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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산 둘레길 산책. 와룡묘. 제갈량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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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둘레길 산책

와룡묘

제갈량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


 

 

 

남산 둘레길을 산책합니다. 

이때는 가을이 오고 있는 계절 

시립교육청쪽이 있는 곳에서 출발했죠. 

국립극장까지 가볼까 하는데 그건 무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가다보니 산쪽에 와룡묘가 있는 겁니다. 

 

 

동묘는 관우를 기념하는 곳이라 하는데 이곳은 제갈량을 기념하는 곳이라 하는군요. 

항상 열지는 않고요. 

오전에서 오후까지 오픈입니다. 

계단을 꽤 올라가야 해요. 

 

분위기가 오묘하더라구요. 

살짝 으스슥한 느낌? 

날씨 때문에 그런것은 아닌것 같고요. 

암튼 금방 올라가 봅니다. 

 

 

입구. 

이곳에서 부터 사진촬영하지 말라고 하네요. 

 

 

 

들어가서 뭔가 제갈량님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모두 문이 닫혀져 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우측에는 누구신지 살고 있는 것도 같고요. 

 

 

 

위쪽을 올라가보고 싶은데 여기서 보아도 그냥 닫혀져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불러서 열어주세요 할수도 없는 노릇 

왜냐하면 저는 크리스챤이가때문에 절을 한다든가 무슨 의식을 한다든가 하지는 않을것이거든요. 

암튼 그렇습니다. 

 

여하여간 구경은 하고 싶었어요. 

삼국지를 재밌게 읽었거든요. 

 

 

 

내려와서 다시 산책합니다. 

에라 모르겠다. 어떤 뜻이 있는 곳인가 봅니다. 하고 생각했죠. 


삼국시대의 정치가인 제갈공명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1974년 1월 15일에 서울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장군 외에 중국의 영웅을 신격화 하여 섬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소열황제, 관성제군, 장장군, 와룡선생, 조장군, 마장군, 황장군 등이 대표적이라고 하네요. 

소열황제, 관성제군, 장장군은 각각 유비, 관우, 장비를 일컸고요. 와룡 선생은 제갈량을 가리킵니다. 와룡당에서 숭배되며, 맹격의 선각자로서 알려진 곽각 선생. 이순풍 선생. 황계관 선생등과 마찬가지로 주로 맹격이 숭배하는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식백과참조)


 

 

암튼 섬기는 것도 가지가지이군요 ^^ 

 

그냥 이런곳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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