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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넬레 노이 하우스 - 끝나지 않는 여름, 폭풍의 시간. 시리즈 완결. 겨울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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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레 노이 하우스

끝나지 않는 여름

폭풍의 시간

시리즈 3권 완결 겨울독서


 

대체 그녀의 매력은 어디까지 입니까! 

그녀! 독일 작가 넬레노이하우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타우누스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시골을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가 더 마음에 듭니다. 

 

 

주인공 셰리든의 청춘이야기. 

미녀이면서 공부도 잘했고, 노래를 기가막히게 잘 부르는 그녀의 가족은 미국의 시골입니다. 

그녀는 복잡한 것이 남자관계이죠. 

 

이 시리즈는 '여름을 삼킨 소녀'부터 시작되는데요. 

대체 넬레노이하우스가 이런 소설을 쓴다는 것도 참 매력적이었고요. 그것보다 신기한 것이 더했죠. 

치밀함의 대명사가 이런 감성적인 글을 쓰다니. 

그러면서도 재미있고요. 

 

 

그녀는 집을 떠나 몇년간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를 지우고 다시 집으로 가게 되죠. 

끝나지 않는 여름에서 보여주는 재미 그리고 형사가 가족이라는 사실까지는 살짝은 황당하기도 한 내용인데요 ~ 

이 두권은 요즘 바쁜시즌속에서도 제가 10월말경에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매력적인 주인공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삶에 빗대어서 생각해 볼수도 있고요. 

가족의 소중함과 정체성에 대해서도 한번쯤 돌아보게 됩니다. 

여름을 삼킨 소녀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꼭 첫권을 읽지 않더라도 이해할 수 있으나 그래도 시리즈인만큼 첫권부터 읽는것이 좋겠죠. 

저에게는 선물같은 책이었습니다. 

 

줄거리를 구구절절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것은 책을 읽지 않으신분들도 있기 때문에 실례가 될 것 같고요. 

 

 

마지막 폭풍의 시간은 근래에 출간되었습니다. 

그래서 보덴슈타인이 이끄는 독일타우누스시리즈는 살짝은 출간되지 않고 있나봐요. 

 

요즘에는 작가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우아하게 나이들고 있는것 같아요 ^^ 

저도 이런점은 배우고 싶습니다. 

 

소설을 쓰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전반에 걸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작가처럼 마치 미국여행을 하는 그런 상상을 하게도 됩니다. 

 

그럼 이 책들의 동영상을 끝으로 이번 리뷰는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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