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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민음사. 고전문학의 최고봉. 가을독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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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독서추천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민음사 고전문학의 최고봉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5권 완역본 레미제라블.

얼마나 가슴을 후벼파던지요. 

흔히 장발장이라고 잘 알려진 이 소설.

지금까지 읽었던 책중에 가장 최고입니다.

성경다음으로 프랑스에서는 많이 읽혀졌다고 하는 바로 그 책! 

 

 

5권 세트로 구입해서 3달여만에 다 읽었네요.

왜 레미제라블을 읽어야 하는 것인가

우리가 흔히 아는 동화책속의 장발장보다 훨씬 더 깊이 있는 이야기.

사상과 이념. 그리고 역사. 민중소설! 

그리고 흔히 아는 우아하고 문학적인 말들

여기에 모두 다 있습니다. 

 

 

 

민음사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5권세트를 다 읽으려면 2,500페이지 정도를 읽는 것입니다.

엄청난 분량이지만 읽다보면 따분함도 없고요.

지식과 우아함이 내 안에 쌓이는것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세트로 구입하면 노트도 주네요 ^^ 

 

 

빅토르 위고

 

1802년 프랑스 브장송에서 태어났습니다. 일찍부터 고전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요. 

국회의원도 했었고요. 

파리의 노트르담도 그의 저서입니다. 

말년에는 그의 거리도 생겼을 정도. 

그가 죽은후에는 프랑스정부에서 국장으로 예우했습니다. 

"그의 시신은 밤새도록 횃불에 둘러싸여 개선문에 안치되었고, 파리 온 시민이 팡테옹까지 관 뒤를 따랐다' 

이럴수 밖에요. 

 

그는 프랑스의 작가를 넘어서 현재까지도 전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는 작가입니다. 

 

큰 세계와 같은 글!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대표작

자기희생과 속죄를 통해 성인으로 거듭나는 한 인간의 거룩한 이야기! 

역사, 사회, 철학, 종교, 인간사의 모든 것을 축적한 세기의 걸작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읽으면서 감동도 받고, 혜자스럽다는 것을 여실히 깨닫게 되니깐요. 

 

참고로 표지의 소녀는 팡틴의 딸 코제트입니다.

이야기 동안 스토리 말고도 역사와 이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그리고 전쟁! 

이건 굉장한 문체로 그려집니다. 

 

입양한 딸의 남자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 

과연 내가 그의 반이라도 닮을 수 있을 것인가~ 

 

한 인간의 작품이라기보다 자연이 창조해 낸 작품 맞습니다.

가장 위대한 아름다움, 이 소설은 하나의 세계요 혼돈입니다. 

 

19세기 격변을 다룬 역사소설이자 당시 사람들의 지난한 삶과 한을 담은 민중소설! 

 

 

그래서 저도 열심히 고전을 읽으려 합니다.

성인은 못될지언정 사람답게 마음을 가져보려고요~ 

 

민음사의 고전! 

세계문학의 시리즈와 더불어 열심히 읽어보려 합니다 ^^ 

 

믿거나 말거나 지금껏 제가 읽은 소설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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