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 전라도 전남 담양 돼지갈비 한우떡갈비 맛집. 수북면 대규모 식당

 

단청 전라도 전남 돼지갈비

한우떡갈비 맛집

담양 수북면 대규모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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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저긴 뭘까 하고 쳐다보고 죽녹원등을 거쳐서 다시 왔습니다. 

여기가 워낙에 주차자리도 많고 또 인기 있는 곳인가보다 했죠. 

무조건 사람들이 많은 곳은 궁금합니다. 

 

전라남도 담양에 이런 큰 식당이 있다니요.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한옥지붕도 멋스럽습니다. 

단청. 

단아해야 하는데 무지막지하게 크네요. 

엄청 커요. 

 

 

 

분재같은 큰 나무들 

주차자리 찾는데도 꽤 걸렸고요. 

또한 웨이팅도 걸렸지요. 

마이크에 대고 젊은 남자분이 몇번 몇번 입장하세요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때는 이쁜 꽃도 피어있는데 도로를 달리면서 보면 이런 꽃들이 전남에 많이 피어져 있더라구요. 

옆건물은 같은 가게인데 베이커리를 하나 봅니다. 

암튼 곳곳에 자연경관도 빼어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리도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었으니 너무나 좋지요. 

이런것 대단합니다. 

저는 부끄러운 생각이 있었는데 시골은 조금 수도권보다 조경이나 시설들이 살짝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담양이 아주 큰 곳은 아니겠나 싶어서요. 

그런데 아니었네요. 

엄청 쾌적한 시설입니다. 

역시 시골이 좋아.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 

 

역시나 좋은 것은 나무지붕과 기둥들 또 꽃을 형상화한 조명들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셨구나 싶었네요. 

 

 

 

다행히 창가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최첨단 시스템 테이블에서 기계로 주문을 받습니다. 

 

 

 

밑반찬 마음에 쏘옥 들고요. 

 

 

 

떡갈비 올리기전에 그윽한 불판 

이런식으로 온도를 유지하나 싶었죠. 

 

 

 

우리 떡갈비 나왔습니다. 

아까 그 조그만 불 위에 얹었어요. 

한사람이 두개씩 먹으면 되겠다. 

4명이서 왔거든요. 

 

요 고운자태 참으로 지긋해서 마음에 드네요. 

 

 

 

옆의 반찬들 

전라도는 먹는 인심 좋지 않겠어요. 

담양에 이런 떡갈비 천국이 있다니요. 

아주 아주 예전에는 고급음식이었는데요. 

 

너무나 만족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청주로 이동. 

 

이번 전라도 여행 목포를 기점으로 잠시 들린 담양이었는데 무척이나 만족했습니다. 

 

먹거리가 풍성한 마을 전라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