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시장 맛집 전라도횟집. 입구 이영자호떡. 노포분위기 좋아.

 

서울 광장시장 맛집 

전라도횟집 이영자호떡

입구 노포분위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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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 한달에 한번 정도 아니면 못해도 두달에 한번은 가는듯 합니다. 

어느때 가도 사람들 많고요. 

분위기 좋은 곳. 

얼마전 부터는 굉장히 다국적으로도 변하기도 했고요. 

 

우선 전라도횟집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곳은 청계천쪽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곳으로 이비 정평이 나 있는 곳입니다. 

모듬회 1인 2인 3인분 판매하고요. 

광어 방어 연어 아나고 문어 소라 모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갈때마다 재료소진으로 닫혀져 있거나 사람이 많아서 앉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성공이었네요.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우리는 간단히 모든 2인 시켰네요. 

연어 방어 소라 문어 해삼 아나고 등이 적절히 나옵니다. 

다른 이들과 같이 앉아서 먹으면 되는데요. 

그걸 싫어하신다면 고급 횟집 가서 먹으면 되지만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충분히 즐겨봐야죠. 

얼마나 재밌게요. 

 

 

 

간단하지만 환상의 조합입니다. 

싱싱하고요. 

아주 크게 썰지 않아도 그래도 좋습니다. 

시장 맛인데 이곳이 워낙에 인기가 좋아서 반대편까지도 테이블을 확장한 사실. 

광장시장 노포거리의 대표 먹거리입니다. 

분식이나 국수 비빔밥도 좋은데 우리 부부는 이곳을 너무나 가고 싶었더랬죠. 

 

 

 

아주 맛나게 잘 즐겼습니다. 

과하지 않게요. 

우선 2인분만 시킨것은 처음이니깐 먹어보고 나중에 더 방문하려고 했지요. 

 

 

바로 옆에는 계속 지나가는 손님들 

외국분들도 무척이나 많으셔요. 

이곳 일하시는 사장님과 직원분 무척이나 친절하십니다. 

다른곳에서 국수나 김밥을 대절해서 이곳에서 먹어도 되고요. 

어린이들도 맛나게 옆에서 즐겼네요. 

 

 

 

 

재료가 동이 나기 시작하네요. 

이른 시간에 어서 가서 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분위기에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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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건너편 입구쪽 

종로 중앙로쪽에도 사람이 번잡스럽죠. 

 

 

 

광장호떡 사러 줄을 섰습니다. 

줄이 긴듯 하지만 그래도 금방 구입할 수 있어요. 

 

 

 

호떡 만드시는 솜씨가 대단합니다. 

스피드와 맛을 두개 다 놓치지 않아요. 

마눌이 호떡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꿀 단팥 꼴치즈 호떡 등등 

주로 여자분들이 줄을 섰는데 KTX를 타고 지방에서 오신 분들도 있더라 합니다. 

이 입구주변에서 가장 분주한 가게일 듯 하네요. 

 

 

 

다른곳의 호떡과는 비쥬얼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역시나 최고의 우리나라분들은 겨울에 호떡을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나이가 들어도 말입니다. 

 

 

 

TV에도 자주 나왔고요. 

특히나 맛을 아는 이영자님이 다녀갔다는 것. 

 

대단합니다. ^^ 

 

언제나 광장시장은 재밌어요. 

살아가는 맛

사람구경하는 맛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