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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백김밥 편의점. 제주시 조천 마트 맛집. 현지인들 가는 집. 조천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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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 마트 맛집

동백김밥 편의점

현지인들 가는 집. 조천우회로


 

 

 

 

일주동로에서 바로 옆길 조천우회로는 아침부터 바쁩니다. 

이곳 김밥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문이 많이 났고 또 화물차로 아침에 일보시는 분들도 이곳에서 김밥을 구입하셔서 차에서 드시려고 가져가시더라구요. 

 

저도 한달살기할때 한번 가보았죠. 

 

 

마트가게 옆에는 수국이 화창하게 피어있습니다. 

아침이라서 더욱 싱그럽게 보입니다. 

 

 

 

이렇게 육지보다 더 많은 제주의 비쥬얼 이토록이나 찬란합니다. 

너무나 싱그러워요. 

보기 좋은 곳은 바로 편의점 옆에 있어도 감성을 자랑하는 것. 

동네감성이 이런곳이 바로 제주입니다. 

 

 

 

저는 오뎅과 함께 구입하고 맛나게 먹습니다. 

길가에서 말입니다. 

그맛이 참으로 좋구나 

아주 임팩트있지 않으면서 살짝 짭쪼름한것이 마치 서울의 연희김밥을 떠오르게 합니다. 

왜 제주도민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이곳을 많이 이용하는지 바로 답이 나옵니다. 

가격도 그렇고요. 

 

 

 

저 그냥 편안하게 왔습니다. 

이곳 장점은 한적하면서도 운전하면서 지나가는길에 이것저것 장도 보고 또 김밥은 무조건 사간다는 것이죠. 

주민들이 이렇게 이용한다면 말 다했습니다. 

넘나 즐거운것. 

 

꼬치 오뎅의 맛도 넘나 좋습니다. 

 

 

 

김밥 비쥬얼 보세요. 

꼬꼭 눌러담은 것 살짝 매콤하면서도 재료를 아끼지 않은것이 티가 팍팍 나지요. 

저도 마눌에게서 이집 굉장히 맛좋다고 소문났다고요. 

마눌은 또 우리 한달살이 하는 집주인에게서 들었죠. 

 

 

 

저 화물차 아저씨도 포장해 가시지 않겠습니까 

아마 몇줄은 되는 듯 합니다. 

매일아침의 루틴이겠죠. 

 

 

 

이렇게 알전구가 있으니 레트로하면서도 또 다른 감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의 풍경은 어떨까요. 

 

 

 

우선 농사일하실때 쓰실 모자 또 장갑 등등 

담배는 물론이고요. 

옛스러우면서도 꽤 넓습니다. 

 

 

 

한쪽에 제가 먹었던 꼬치오뎅 

또 집안정리하실때 간단한 공사하실때 사용하실 수 있는 재료들 

이런게 주루룩 진열되어 있습니다. 

없는것 없이 참으로 신박하죠. 

 

 

 

우선 작업도구들이 많은것도 눈에 띄고요. 

마트답게 군걷질거리등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작업도구를 이렇게 놓은것은 아마도 현장일 종사하시는 분들이 차를 세워두시고 장을 많이 보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제주도 현지 화물차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보금자리인것 

그래서 간단식사 김밥도 있겠죠. 

 

 

 

이렇게 살짝 살펴보고 젊으신 아주머니께 다가가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를 합니다. 

이곳 분위기 참 좋다고요. 

손님들도 단골들이 많으시겠다니 정말 그렇다고 하시네요. 

 

 

 

이곳에서 일을 보시는 것. 

김밥도 이곳에서 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에게는 커피를 그냥 서비스로 주시네요. 

사진도 많이 찍어도 된다고 하시고요. 

물가 비싸기로 소문난 제주에서 참으로 동네인심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커피맛도 넘나 좋아요 

고소했지요. 

 

 

 

 

제주 동백김밥 편의점

 

 

 

그렇게 이곳 동백김밥 편의점 

나중에 제주를 찾을때 또 꼭 지나가는 길에는 김밥을 구입해 가리라 마음 먹고요. 

저는 우측의 저 테이블에서 혼자 맛나게 쩝쩝 먹었답니다. 

 

사람냄새 나는 곳이에요 ^^ 

 

매일아침 새벽 5시부터 오픈

오후 3시까지 영업합니다. 

 

제가 다녀온지는 꽤 되어서 지금은 살짝 분위기가 바뀌었을지 몰라도 영업은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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