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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두산봉. 알오름. 제주 동쪽 성산일출봉 우도 뷰. 올레길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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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 올레길 1코스

두산봉 알오름

성산일출봉 우도 뷰


 

 

올레길1코스입니다. 

두산봉에서 알오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이 왜 잘 안찾는지 모르겠어요. 

우선 두산봉은 무척이나 오르기 쉽고 경치가 환합니다. 

동쪽 성산일출봉이 시원하게 보이고요. 

 

잠시 내려와서 숲속을 거닐다가 쭈욱 가면 리본이 나오고 푸르른 초원이 나옵니다. 

대박이에요. 

 

 

이런 푸른 초원의 형태가 나오면 가슴이 뻥. 쾌적한 마음입니다. 

내려와서 숲길을 걸을때 과연 이 길이 맞는 것인가 했는데 맞아요. 

너무 좋습니다. 

 

 

이런 푸르름의 초원이 제주에 있는 것. 

그리고 연계로 걸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습니까. 

날씨도 환상이고요. 

 

 

 

 

사이길에서 엄청난 경관을 보고는 감탄을 하고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좀 더 가면 길을 안내해주고 있지요. 

 

 

간세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올라가라 하네요. 

 

 

경사가 그리 심하지도 않고요. 

쾌적하게 오를수 있지요. 

그늘이 없다? 그게 더 좋아요. 더 시원하고 조망이 탁 트였으니깐요. 

 

 

지나오면서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나 쾌적한 내륙의 모습입니다. 

봉긋봉긋 동쪽의 언덕들. 

 

 

그리고 살짝 소나무숲길을 통과할게요. 

 

 

그러면 곧 정상을 만나게 됩니다. 

뷰가 정말 시원해요. 

 

 

 

동영상 보시면 이곳 알오름 정상에서 보이는 뷰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우도 보이고요. 

해안가에는 썰물인지 모래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성산일출봉도 잘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상 살짝 흐릿해도 괜챦은 뷰였죠. 

 

 

지미봉도 보이고요. 

저곳. 수국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조금만 밑으로 더 내려가 볼게요. 

기분이 상쾌하고 날아갈 듯 합니다. 

이 뷰를 보고는 다음에 저는 지미봉으로 갔지요. 

더욱 멋진 뷰를 기대하면서 말이에요~ 

 

 

 

조금 더 내려와서 바라본 정상언덕 

정상이라고 표현하는게 조금 그래도 어쩔수 없는 쾌적한 언덕입니다. 

 

 

 

정말 푸르른 뷰이지요. 

종달리방면 쾌적하게 보이고 방파제등이 있습니다. 

 

 

이제 충분히 감상하고 밑으로 내려갈게요. 

차가 당산봉아래에 있어서 다시 원점 회귀해야 합니다. 

 

 

내려가면서 반대로 가니깐 풍경이 또 색다른 매력이더라구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반대풍경도 중요합니다. 

 

 

 

이 숲길. 

한달살길할때 가장 임팩트 있었던 트레킹과 하이킹으로 생각납니다. 

아름다웠으니깐~ 

 

 

나무들도 들판도 또 홀로 피어있는 가지들도 모든것이 다 풍요로워 보입니다. 

푸르름일때가 넘나 좋습니다. 

 

 

다시 숲길. 

이 길을 걷는것도 참 좋습니다. 

연계로 꼭 가봐야 하는 코스. 

 

 

두산봉으로 다시 올라가지요. 

숲길은 한 15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제가 갔다왔던 언덕이 저 멀리 보이고요. 

 

 

다시 뒤를 돌아보면 종달리와 그 옆 우측의 송난포구쪽이 보이지요. 

지금 썰물이 한창일때인가 봅니다. 

 

 

이곳 능선을 탈때도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마치 동화속을 걷는 것 같아요. 

 

 

그렇게 앞도 보고 뒤도 돌아보고요. 

이건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 

어엿이 우도의 모습이 그림같습니다. 

 

 

그렇게 숲길을 지나게 되고요. 

 

 

내륙의 오름 군락들

메이저급 유명한 오름들이 모여져 있는 곳이죠. 

다랑쉬오름의 웅장함과 그 뒤로 이어지는 풍경들이 사뭇 대단합니다. 

 

 

그렇게 다시 차를 세워둔 곳까지 왔습니다. 

티맵 네비게이션에 두산봉이라고 검색하면 이곳 주차장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올레안내소가 있고요. 

화장실도 있으니 정비할 수 있습니다. 

 

 

안에서는 휴식취할 수 있고, 굿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꼭 마스크착용하고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에 왔다갔다고 써놓아야 하나요 ^^ 

언제가 될 질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완주를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모험은 소중하니깐. 

 

 

아름다운 올레길.

그리고 동쪽의 환상의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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