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리나 베이글. 서촌 데이트 코스 빵집 베이커리 맛집. 경복궁 옆

 

서촌 데이트 코스 빵집

라파리나 베이글

베이커리 맛집 경복궁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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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SSERIE 

이곳은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찻길에서 살짝 안쪽에 보이는데 매장이 이뻐서 그냥 한 컷. 

 

 

 

밖에 좌석도 있고요. 

마눌은 그냥 막 들어가더이다. 

암튼 구경하고 나와서는 아까 눈여겨 본 곳으로 가자고 ㅎ 

그래요 갑시다. 

저 흰 테이블은 햇살 좋은날 앉아서 먹기에 딱이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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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 

라파리나 베이글 

주차하고 길을 걸어서 다른 목적지로 가는데 심상치 않았어요. 

무엇이 심상치 않았냐하면요. 

들락날락 하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이겁니다. 

 

 

 

La Farina 

 

자하문로 창성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복궁 옆길로 가다 보면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오전 10시에서 늦은 10시까지 영업하고 

일층만 늦은 9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들어가니 사람들 무척 많았습니다. 

대부분 젊은 여성 손님 

빵순이 분들이 이토록 많은 건가요. 

북촌에는 런던베이글이 있다면 역시 서촌에도 빵집들이 대거 있긴 하지요. 

우리는 분산해야 합니다. 

너무 한곳만 인기 있으면 좋지 않아요. 

 

 

 

주로 베이글류가 많아요. 

소금, 화덕, 프레첼, 바질&토마토, 어니언, 올리브, 초코, 시나몬 프레첼, 연유버터, 콰트로치즈, 콘치즈, 페페로니할리피뇨, 마늘, 소세지, 부추&대파, 카야버터, 허니크림치즈, 어니언크림치즈, 명란감자, 잠봉, 밀크크림, 생딸기크림 있습니다. 

 

샌드위치로는 연어와 감자사라다가 있습니다. 

 

음료는 비슷한데 논커피류의 딸기라떼와 에이드류가 있고요. 

 

 

 

안쪽에는 화덕이 근사하게 있네요. 

오래간만에 봅니다. 

이 화덕에서 바로 구워 나오는 듯 합니다. 

 

 

 

 

 

그린색과 화이트의 조합 좋습니다. 

역시 이런 멋스럽고 맛나보이는 사진들이 눈에 쏘옥 들어와요. 

그래요 맛나게 살아봅시다. 

 

 

 

일층만 둘러보았는데 확실히 심플하고 깔끔한 정서에요. 

뭐 하나 필기체같은 그런 감성은 없습니다. 

조명도 그렇고요.

그렇게 이곳 감성은 흐릅니다. 

사람들도 무척 많이 줄서서 빵을 구입하고 있고요. 

 

 

 

제가 잠시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중에도 손님들은 계속 입장. 

그리고 베이커리 집으면서 대기하는 손님들도 많았고요. 

우리가 모르는 인기 맛집이 꽤나 많구나. 

베이커리를 사랑하는 분들. 

베이글러버들이 이토록 많다니 놀랍습니다. 

 

 

 

콰트로치즈. 

좔좔 

이런류 마눌이 좋아라 합니다. 

 

 

 

인기있는 빵들은 벌써 동나기 시작하고요. 

그런데 열심히 또 만들고 계시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해요. 

 

 

 

저는 허니크림치즈가 딱인듯. 

역시 크림이 짱입니다. 

 

 

 

그렇게 몇개를 구입하고 주차된 곳으로 이동. 

 

아마 이곳 주차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데이트할때 차를 가지고 서울시내를 오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포장도 이쁘게 나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바람이 스산할때도 국물대신 빵. 

베이글의 사랑은 점점 더 강해질 듯 합니다. 

매장을 이용해도 좋고 포장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