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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말라사다 도너츠 푸드트럭 맛집. 하와이 빅아일랜드 19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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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맛집

말라사다 도너츠 푸드트럭

19번국도에서 만나


 

 

 

 

코나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이동해서 공항도 지나고 포시즌호텔도 지나다보면 이곳에 도너츠 푸드트럭 맛집을 만날수 있어요. 

우리는 일정을 소화하고 다운타운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죠. 

빅아일랜드에서 말라사다 도너츠파는 곳 거의 없어요. 

사우스포인트정도 가야 푸날루우베이커리가 있죠.  

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 

북쪽으로 꽤 와야지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소문난 맛집이 있다니 대단하죠. 

아마 정보통은 이곳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서 우리나라사람은 거의 없고요. 

 

와이메아지역하고도 가깝습니다. 

 

4거리인데요. 

 

해변에서 나오는 차들도 있지요. 

 

 

이런 안내판을 보면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저희도 놓칠뻔 했어요. 

급하게 세워서 주차했지요. 

 

반대편에서 올라가는 거라면 절대 불법 유턴하시면 아니됩니다. 

이곳 하이웨이에요.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오후 5시전후 되었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많아요. 

 

오아후에서는 레오날도도넛을 비롯해서 이런 베이크샵을 많이 만날수 있지만 이곳은 워낙 시골이거든요. 

 

 

이곳은 차량통행이 한가롭지 않은 곳이고 꽤 속도를 높이며 달리는 곳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길이 아름답기도 하고, 광활하고 마치 다른세상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죠. 

 

 

오하이포인트 비치 69에서 나오는 차량들. 

 

서쪽은 고급 리조트단지들도 많이 있고요. 

숨겨진 비치들도 많은 듯 합니다. 

 

 

주문 받으시는 분은 요리도 겸행하시느라고, 얼굴에 재료들이 묻어 있어요. 

열심히 일하시는 흔적. 

 

 

우리는 3개 주문. 

가격표는 위와 같습니다. 

 

 

옆에는 꿀? 잼? 등등 다른 것들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저 스티커가 지금 보니 꽤나 갖고 싶네요. 

 

 

현금으로만 결재. 

안에서는 요리 만드시느라고 정신이 없어요. 

밀가루 반죽 팍팍 쫘악 쫘악 늘려뜨리시고요. 

 

 

주문확인하시느라고 정신없으신 젊은 여성분. 

이곳 티셔츠 입으셨는데, 저 굿즈 티셔츠는 따로 판매는 안하시는 듯. 

 

 

차량에 발전기를 연결해서 전기를 연결합니다. 

소리가 꽤나 크더라구요. 

 

 

동영상보시면 이곳 분위기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드디어 우리 도너츠 만들어 주셨습니다. 

카메라에도 친절하게 미소를 지어주시는 직원분 ^^ 

 

 

그렇게 방금 만든 따끈따근한 도너츠를 건네어 주십니다. 

힘들텐데 어찌 저리 웃으시면서 활발히 일을 하실까. 

 

 

우리의 도너츠.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저는 살짝만 먹고 마눌이 다 먹어치웠어요. 

 

우선 받자마자 먹기는 힘들었어. 

너무 뜨거워서 ^^ 

 

 

 

 

이렇게 저도 매장앞에서 포즈를 취해 봅니다. 

거대 산맥 옆에, 그리고 조금만 가면 바다쪽. 

광활한 대자연의 한가운데에 도너츠맛집 푸드트럭이 있습니다. 

 

북적한 오아후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 

 

 

 

 

 

 

 

빅아일랜드에서 서쪽 19번 도로 여행을 하신다면 꼭 맛보아야 할 곳입니다. 

 

그 이후로 시간대가 안 맞아서 다시 방문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쉽네요 

하지만 계속 기억에 남을 거에요. 

 

행복했어요 

먹으면서 행복하고, 그리고 먹으면서 이런 경치를 볼 수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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