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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커피쉑. COFFEE SHACK 하와이 빅아일랜드 브런치 맛집. 형광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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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형광도마뱀

커피쉑 COFFEE SHACK

브런치 맛집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남쪽 11번 국도로 달립니다. 

빅아일랜드의 현지인이 자주가는 마트 초이스마트 

 

이곳 무수비가 무척 맛있다고 해서 포장하려구요. 

움직이는 내내 허기지지 않게 중간중간 먹어야지요. 

음식값도 무척 비싼 곳이니 만큼 알뜰살뜰하게 여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먹거리를 포장해 놓은 부지런함. 

한국의 대형 마켓이랑 비슷한데요. 

먹거리도 풍부해서 피크닉갈때 아침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커피농장이 많은 지역인 캡틴쿡 지역에서 유일하게 큰 마트인듯 해요. 

 

 

그렇게 아침 일찍 포장해서 브런치 집으로 가려고요. 

지금 구입한 것은 점심에 먹으려 합니다. 

물도 집에서 넉넉히 가져 왔고요. 

 

 

초이스마트는 11번국도 지나가다가 들어와서 바로 주차하는 것보다는 뒤로 들어가면 마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커피쉑 직원분을 만나기도 했지요. 

4년만에 만나서 반가왔는데 기억하는 저도 놀라웠고, 그녀도 놀라워했고요 ^^ 

오늘은 출근하는 날이 아니라네요 ~ 

 

 

 

 

 


조금 이동하다가 커피쉑 도착. 

 

 

마침 입구에 자리하나 남아서 좋은 곳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돌핀그림이 그려져 있는 벽. 

 

 

찬란한 아침을 맞이했던 기억이 있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주차공간이 넓은데도 항상 아침에 손님이 많아서 내려가는 골목에도 주차를 하곤 합니다. 

 

 

들어가면 보이는 메뉴판. 

들어가자마자는 좁아요. 

 

 

주방은 계란으로 요리하면서 분주한 듯 하고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뷰는 이렇게 아담하답니다. 

하지만 좌측으로 나가면 앉아서 식사하는 테이블이 있고, 또 복도 지나서 안쪽 룸에도 자리가 있지요. 

 

형광 도마뱀 사진도 있는데, 이는 하와이에서 게코라고 불립니다. 

 

 

딱 좋은 안쪽에 자리를 안내받았네요. 

가히 최고의 자리입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포장만 해갔었는데요. 

이 자리를 무척이나 부러워 했거든요. 

 

 

자리에 앉아서 밑을 바라보면 캡틴쿡 바다가 보이고요. 

저 바다는 스노클링 명소이기도 합니다. 

 

코나커피가 재배되는 지역. 

 

 

이쪽 룸으로는 복도를 지나서 올 수 있습니다. 

입구 초입에도 자리가 있고요. 

숲위에 자리한 이곳 경치가 무척 좋죠. 

목조건물인데 레트로한 이곳 건물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친절한 직원분. 

미국에서는 브런치 먹을때 커피도 시켜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최소한 음료 시켜줘야죠. 

우리나라사람들이 음료를 안시킬때가 있다네요. 이건 매너가 아니라고~ 

 

 

 

그렇게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경치에 반하고, 나무와 꽃에 반하고요. 

 

 

제가 시킨것은 따뜻한 커피. 

속이 편안할려면 따뜻한 것을 즐겨야 하고, 풍미가득한 커피의 진짜 맛을 즐기려면 따뜻한 것이 좋아요 ^^ 

 

 

원래 브런치 잘 먹지 않는데, 이곳 하와이에서는 잘 먹습니다. 

서양식 아침이 이렇게나 근사하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고, 항상 해장국같은 것으로만 속을 다스리던 제가 얼마나 촌스러웠던지 ㅎㅎ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동영상보시면 이곳 분위기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드디어 창틀에 귀여운 개코님 등장. 

형광색 도마뱀인데요 어찌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속도가 무척 빨라요. 

 

 

뒤는 젊은 커플들로 손님이 체인지. 

저 여성이 어찌나 말이 많고, 목소리가 크던지 .... 

아침에 새가 짹짹 거리는 것 같았는데, 거북하지 않았어요. 

 

 

우리의 룸. 

이곳 컨디션 조용하고 찬란합니다. 

아침 햇살 받으면서 바다 바라보기. 

커피가 자라는 숲. 

이곳은 마치 중산간 마을 정도의 높이라고 생각하면 되어요. 

 

 

멀리 보이는 바다도 실제로 운전해 가면 그리 멀지 않고요. 

풍요로운 시골마을의 풍경이 무척 풍성하죠. 

 

 

아름다운 꽃들. 

저 뒤로 커피열매가 보이네요. 

바로 밑으로는 무궁화종 비슷한 꽃도 있습니다. 

 

 

창틀에서 계속 찍어본 귀여운 게코 

 

 

 

 

직원분들은 무척이나 분주하고요. 

하지만 이 모습 마저도 멋져 보입니다. 

 

 

입구 바로옆의 좌석. 

나무와 꽃들 사이에서 더 자연스럽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죠. 

 

실제로 아침이 가장 손님이 많습니다. 

 

 

뷰가 좋아서 사진찍는 분들이 굉장히 많고요. 

날씨가 흐려도 앞의 광경은 무척이나 시원합니다. 

 

 

입구에서 원두, 텀블러, 티셔츠등 굿즈를 판매하는데요. 

나중에 갔을때 티셔츠 꼭 구입해 오려고요. 

이번에 구입 안한게 후회스럽네요. 

 

 

나와서는 건물 옆에서 꼭 사진을 찍으면 멋집니다. 

언덕위에 나무 목조 매장이 무척 근사하거든요. 

 

 

바로 이런 뷰로 말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서양사람들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우리 차가 이렇게 좋은 곳에 주차할 수 있어서 감사했죠. 

매장 지나서 밑으로 내려가는 길로 가면 주차공간이 있는데 조금 번거롭습니다. 

7시오픈해서 오후 3시 30분까지 영업. 

 

 


 

마눌의 사진 

 

저도 아침풍경에 얼마나 황홀했는지요. 

우리 앉은 자리가 일등 자리 맞죠! 

 

 

풍성했던 브런치. 

이후로 한국 와서도 한남동. 청담동등 아침 일찍 브런치 매장을 자주 찾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이쁜 도마뱀을 잘 보실 수 있어요. 

형광색 개코 

 

 

풍요로웠던 이 풍경들. 

향기마저 황홀합니다. 

 

 

 

그리고 밖의서 바라본 매장. 

 

빅아일랜드 코나에서 사우스포인트 지역이나 푸날루우지역으로 넘어갈때 아니면 투스텝비치등 스코늘링즐기러 남쪽으로 갈때 커피쉑을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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