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향만두. 구리시 워커힐호텔옆 맛집. 뚝배기 오이소박이국수

 

워커힐호텔옆 맛집

묘향만두 구리시

뚝배기 오이소박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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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황등 많은 방송출연

강변타지 말고 워커힐옆 도로 타면 됩니다. 

LG프로축구단 연습구장 앞 

 

바로 첫 사진은 유턴하기전에 찍었지롱요 ^^ 

 

 

주차는 발렛을 무료로 해주시네요. 

2층으로 올라갔지요

출입문 옆에 예전 사진인듯한것이 붙어 있어요. 

평양식 만두집입니다. 

뚝배기와 만두국이 근사하지요. 

 

구리 초입에 있어서 강남이나 광진구분들도 자주 오시겠어요. 

 

 

 

2층에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비록 5분도 안기다렸지만 말입니다. 

우선 환한 실내가 마음에 듭니다. 

조명도 그렇고 벽면 색상도 화이트라서 너무나 좋습니다. 

우리 앉은 자리는 도로쪽이라서 큰 창이 넘나 고마웠구요. 

 

 

 

우리는 3개 시켰네요. 

만두국과 묘향뚝배기 오이소박이국수 

사리도 있고요. 

전골과 찐만두도 있습니다. 녹두빈대떡도 별미겠어요. 

 

가격은 요즘 물가입니다. 

아차산로 63이 주소이고요. 

이쪽 바로 뒤로는 구리에서 시작하는 아차산이 시작되는 것이겠죠. 

 

 

 

뚝배기 비쥬얼

이맛 참 얼큰합니다. 

만두를 으깨서 끓이셨는데 그 국물이 참으로 그윽하고요. 

우리집 마누라와 처제도 굉장히 만족하고 먹었네요. 

 

 

 

시원한 동치미를 주시는 것 감사 

이건 여름에 딱 어울리는 물김치입니다. 열무로 더욱 시원하지요. 

 

 

 

만두국 

어느것 야채하나 첨가한 것이 없이 은은합니다. 

보기엔 슴슴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렇지 않아요. 

평양식으로 담백한 맛이라는 것이 이렇구나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임팩트 없지만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수 있는 맛이라는게 이런것이겠구나 싶다니깐요 ^^ 

 

 

 

제가 먹을 오이소박이국수 

국물부터 넘나 시원합니다. 

면보다는 차가운 오이소박이육수에 집중해야 해요. 

오이가 숭숭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오이 아니고 김치라서 더욱 맛깔나지요. 

저는 매우 만족하게 먹었습니다. 

이맛을 누가 알리요~ 

여름에는 평냉정도보다 더 찾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너무나 개운합니다. 

여기에 밥을 말아먹어도 좋았고요. 

시원해져서 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깍두기는 우리가 직접 가위로 잘라서 가운데 놓으면 되고요. 

양념장은 일인 하나씩 주십니다. 

이렇게 우리 한상 

저는 대만족이었네요. 

 

평소에 만두를 굉장히 좋아라 하거든요. 

 

제가 먹은 음식이 비록 만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것. 

국수가 밀가루라서 다이어트에 조금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 먹는것은 상관이 없으니깐요. 

 

가끔 밖에서 이렇게 간간한 외식을 즐기는 것이 삶의 즐거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