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춘천의 국내산 생닭
오근내2 닭갈비 용산
취급 우동사리 볶음밥
일요일 점심때도 사람이 많구나
이번 일요일 풍경입니다.
주차는 승용차4대정도 앞에 주차할 수 있고요.
좌측 우측 끝은 주차를 할 수 없네요.
밑바닥이 긁힐 수 있다고요 ㅠ
우리는 적절하게 골목에 주차했고요.
기다린지 얼마 안되어서 입장할 수 있었지요.
본점도 가까운 곳 기찻길 옆에 있습니다.
우선 손님들이 다들 젊은 층인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넘나 젊으셔서 그 기를 팍팍 받겠습니다.
저는 본점보다 기분상 이곳이 더 맛납니다.
춘천보다도 훨씬 맛나고요.
당연히 웨이팅있어요.
하지만 자리가 많아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그랬습니다.
암튼 우리는 적당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제가 요즘 닭갈비좀 먹고 싶었거든요.
3인분 시켰네요.
맛나게 먹어볼게요.
양이 꽤 되지요.
젊으신 한국분이 잘 잘라 주십니다.
외국분 아니시고요 ^^
이제 잘라진것은 적절히 섞어주시구요.
저는 배고파서 양배추는 그냥 생으로 막 먹어대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많은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이게 어떤 맛을 제공할지 보자구요.
이제 거의 다 익어서 먹기 시작
아까보다 비쥬얼이 살짝 그렇다고요?
하지만 이게 말입니다.
다른곳이랑 다른 그 담백함이 있어요.
아주 강하지 않으면서도 쑤욱 들어오는 그 한방이라는 것이 지긋합니다.
뭔가 은근히 남다른 맛이랍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저같은 50대 남성이 그렇다면 정말입니다.
이건 그래야 하는 것이니깐요.
정말 본점과는 다른 담백함이 있네요.
물론 다른 일반 닭갈비점하고도 비교되고요.
치즈라서 그런가 왜 양념이 남다른것이지~
춘천에서 올라온 국내산 생닭 다리살만을 취급
볶음밥도 당연 먹어야 하고요.
막국수도 당연 있습니다. 메밀로요.
사리는 치즈 고구마 떡 쫄면 라면 우동 등등
우리는 우동으로 2개 시켰죠.
우동을 버무리면 이렇게 됩니다.
가장 선호하는 것은 이 우동
제가 앉은 곳에서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빌딩사이로 저 찻길 넘어에 하이브 건물
그 아래 팬들이 BTS를 축하하는 버스를 들여놓았습니다.
역시 용산은 핫한곳이에요.
볶음밥 까지 맛나게 다 먹고 일어섭니다.
그리고 주차한 곳 바로 건너편이 이 유명한 하이브빌딩
아래에는 팬들이 정성스레 버스로 응원을 하는 것.
역시나 대단하죠.
그리고 일산 집으로 향합니다.
오면서 뭉게구름도 바로 앞에 보이니 신기하네요.
요즘 날씨가 이리도 찬란하답니다.
뭉게구름은 어릴때는 그렇게나 흔했는데 지금은 어쩌다 보이니 신기할 뿐입니다.
날씨가 이리도 감사한 그런 계절입니다.
낮에 맛나게 먹고 저녁은 역시나 금식~
이제 춘천갈 이유 없어요.
맛나게 용산에서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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