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창의문 인왕산
자하손만두 맛집
북악산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저는 우리나라 최고의 손만두 집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바로 부암동 이집.
외국에서 오신 손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지요.
주차는 발렛하면 됩니다.
위로 올라와서 예전 가정집터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요.
몇년만에 왔네요.
하와이에서 오신 형님과 형수님과 같이 제가 이곳 오자고 우겨서 왔네요.
만두라는 것이 기계말고 손만두는 정말 정성이거든요.
그저 중국집에서 그저 그런것 말고 정성이 담긴 우리나라 대표음식격으로 먹고 싶어요.
정문 밖에서 바라보면 부암동 전경이 확 펼쳐집니다.
밖에서 앉아 대기하거나 커피마시는 공간 의자도 있고요.
꽃이 화창하지요.
문앞에는 꽃들과 항아리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왕산자락 밑의 부암동 마을도 잘 보이고 있고요.
우선 서울 시내에 이런 고즈넉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어야 해요.
좋은 자리에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다행히 2층으로 올라가서 창가에 안내를 받았지요.
넘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가 비어있다니~ 살짝 식사시간대가 지나서 여유가 있었나봐요.
손님들이 있지만 이곳 저곳 방에서 사진좀 찍을거에요.
앞에 계열사쪽의 모습이고요.
뭉게구름도 청명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용히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들
조금 나이드신 분들이 맛을 아시니깐 이렇게 즐기십니다.
낮에 오셔서 전경을 바라보면서 즐겨야 좋습니다.
큰 창이 넘나 좋은 하늘 산 또 집을 구경시켜 줍니다.
탕평채
자하냉채
빈대떡
수육냉채
잣죽
물만두
편수
찐만두
김치만두
소만두
엄나무순 만두
모둠만두
여타의 가격보다 살짝 나가지만 이게 정성으로 빚어져서 그래요.
우선 메뉴판에는 영어 일본어 제공됩니다.
그만큼 외국분들을 모시고 오는 분들이 많은 것이겠죠.
만두도 시켰고요.
살짝 컬러풀한 이쁜 만두를 찾았는데 그건 국에 들어가나 봅니다.
넘나 맛나는 손만두
손으로 직접 빚었으니 자랑할 만 합니다.
김치는 또 어떤지요.
넘나 정성스런 고귀한 그런 비쥬얼이고 맛은 더욱 깔끔합니다.
색상이 넘나 탐스럽죠.
이건 만두국
노란색 녹색 핑크색등 컬러도 들어가 있어서 넘나 멋져요.
이렇게 정갈하게 나옵니다.
국물맛도 깔끔하고요.
여름에 추천하고 싶은 이것.
콩국물에다가 이 만두가 너무 진합니다.
뜨거운 만두국보다 이 만두가 찐이더군요.
마눌도 입맛이 섬세한데 이 차가운 만두 정말 찐으로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양보하고 더 맛보라고 했지요.
여름이니깐 이렇게 시원하게 즐기면 좋아요.
우리는 이렇게 정갈하게 먹었습니다.
만족이 대만족
창가에 앉으면 이런 맛난 것을 전경과 즐기면서 드실 수 있는 것입니다.
천하제일경 속에서 드실 수 있는 것.
이건 특급이에요.
뜨거운 만두국도 그윽하고 깔끔합니다.
눈도 즐겁고 입안에 들어가면 맛은 더욱 좋고요.
나오면서 재봉틀 찰칵
그리고 밑에 가서 커피마셨습니다.
우리가 커피의 맛을 진하게 느끼게 해준 그 곳.
클럽 에스프레소
그리고 한양도성으로 왔죠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으니깐
날씨가 청명하니깐 CCC건물과 그 뒤로 멀리 북한산
바로 옆에 북악산이 청명합니다.
이곳은 윤동주시인의 언덕입니다.
등산하지 않고 그저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면 좋아요.
이곳 참으로 전경 좋습니다.
바로 밑으로는 문학도서관이 한옥이니깐 마음에 들고요.
우리는 운전해서 북악스카이웨이길을 건너 다시 이동했답니다.
정말 역사깊고 맛좋은 곳 많은 부담동에서 우아한 만두집은 자하손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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