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뢰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변신이야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첫 문학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중 가장 처음에 발간된 책
그래서 더욱 신뢰있습니다.
오비디우스가 쓴 변신이야기
즉 그리스로마신화의 가장 신뢰받는 버젼이죠.
1,2권입니다.
을유문화사에서 나온 쉬운 신화도 읽어서 그런지 살짝은 아는 내용입니다.
그래도 너무나 방대해서 그리고 등장의 신도 많아서 말이죠.
이름들도 비슷해서 ***우스 등등
그래도 우리는 읽어야 합니다.
서양 인문학의 첫걸음이고요. 최고 전범입니다.
바이블과 함께 서양 문화의 두 축을 이루는 천지 창조에 관한 대서사시라는데 실은 감히 성경하고는 비할바가 아니죠.
말씀은 팩트이니깐요. 그리고 영이니깐요.
암튼 신화의 가장 충실한 길잡이임에는 분명합니다.
오비디우스
BC 43년 로마의 술모에서 저명한 기사 집안의 후손으로 태어나 일찍이 수사학과 웅변술을 배웠답니다. 그는 아테네에서 유학한 후 돌아와 잠시 관리로 지내다 시인이 되기로 결심하지요.
이 이야기 말고도 '사랑의 기교'. '사랑도 가지가지'. '여인들의 편지'. '비가'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합니다.
서기 18년경에 사망했다고 하네요.
즉 예수님이 오시기 바로 직전에 태어났다가 예수님이 소년시절에 사망한 작가입니다.
이 이야기와 함께 데카메론도 재밌게 읽을 수 있겠어요.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
천지창조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잘 아는 제우스와 헤라는 다른 이름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비슷해요.
박쿠스
페르세우스 메두사
무사이
영웅의 시대
인간의 시대
헤라클레스
오르페우스
미다스
트로이전쟁
로물루스 레무스
카이사르
중간 중간에 그림도 삽입이 되어 있는데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살짝 에러
너무 흐릿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글을 읽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뜻을 바로 그 페이지에 각주설명을 해놓았는데 이는 방대하여 본문읽기에 살짝 어지러움증이 형성되기도 하지요.
우선 책을 읽기전에 설민석 선생의 강의나 다른 분들의 재미난 해설을 들으면 더욱 좋고요.
후반에 피타고라스의 가르침은 대단합니다.
엄청난 수학자이며 철학자
그리고 이야기를 계속 나누고 또 신들의 변신과 사랑 또 배신 그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것이죠.
조금 더 이해를 하려면 몇번을 들춰봐야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이 신뢰있는 책이긴 하지만 다른 버젼들도 많고 또 영웅전은 굉장한 분량이라 해요.
지금까지 세계문학전집을 이렇게 읽었습니다.
나름 쌓이고 쌓이니 이쁜 인테리어도 되네요.
인문학의 입문서
고전중의 고전
살짝은 어렵지만 암튼 이 이야기에서 그 유명한 브랜드 명품등의 이름들이 거의 모두 사용되고 있습니다. ^^
민음사에서 이 신화를 세계문학전집의 가장 처음으로 발간한것은 다 이유가 있겠죠~
접근하기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많은 스토리를 통해서 우리는 더욱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요.
살짝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게 신화이고 이게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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