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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여행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수영장. 조식부페. 온더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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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수영장

부산 여행 

조식부페 온더플레이트


 

 

 

부산에서 가장 인기많은 관광지는 역시 해운대이겠죠. 

그중에서도 럭셔리하면서도 장소가 가장 좋은 곳은 파라다이스. 

양옆으로 그랜드조선으로 새로 리뉴얼 된 곳과, 시그니엘이 생겨서 위축된다? 전혀 아닙니다. 

 

오션뷰 룸의 컨디션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여행은 휴식이지요. 피곤하게 다니는것도 습관이긴 하지만 부산에서는 충분히 휴식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체크인을 하고 정비를 한후에 수영장에 꼭 가봐야 하쟎아요. 

신관의 수영장이 드넓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포토포인트도 많이 있고요. 

 

 

수영장에서 계단위로 올라오면 포토존이라고 할수 있는곳이 더욱 많아요. 

이때만 해도 조심스럽게 즐겨야 하는 시기라서 조금 위축되게 다녔었죠. 

 

 

초봄의 뷰도 괜챦습니다. 

서울쪽은 푸릇한 기운을 느낄 수 없었는데 이곳은 온통 푸릇했지요. 

살짝은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요. 

 

 

비록 가까운 달맞이섬도 흐릿하게 보일정도로 먼지가 많은 날이었지만 괜챦습니다. 

부산이 이런날도 있어야지요. 

지금 충분히 휴식하러 왔기에, 상관 없다고 마음을 잡아 .... 

 

 

자쿠지에서 몸도 녹이면서 바다를 바라보고요. 

이제 저녁이 되고 있어요. 

조명이 켜지면 또 다른 매력의 도심속 오션뷰가 형성이 되는 것. 

 

 

마스크를 쓰고 몸은 물안에 있는것이 어지간히 어색한게 아닌데, 요 몇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바다도 그랬었고, 제주의 해변에서도 그랬으니깐 이해를 해야죠. 

이젠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시기니깐 조금만 참아보자! 

 

 

넓직한 시설. 

한번 물에 들어가봤는데 살짝 차가와서 그냥 사진만 찍습니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은 많이 신났드라 ^^ 

 

 

저의 공간. 

혼자 잘 즐기고 사람들 구경하고, 또 조명이 비춰지는 것을 감상하고서는 본관 수영장으로 이동해 보기로 ... 

이제는 너무 추운것 같아 .. 

 

 

샤워실의 시설도 충분히 깔끔합니다. 

대우 잘 받으면서 즐기는 느낌 가질 수 있어요. 

우리나라가 다른곳보다 이런 것은 참 잘 되어 있는 듯. 

 

 

타올도 충분히 깔끔하고요. 

드러나는 공간보다 프라이빗한 공간이 더 관리가 잘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야외 다리를 건너고 다른 수영장으로 이동하면 한번 더 룸넘버를 말하고 입장을 해야 합니다. 

두곳 운영을 다르게 팀들이 하고 있으니깐요. 

대부분 사람들이 두곳 모두 이용하더라구요. 

 

 

이곳은 조명과 함께 더 아늑한 장소들이 곳곳에 있네요. 

넓은 풀장은 없고요. 

소나무와 등불 조명아래서 곳곳 자쿠지를 이용하면 되는 것. 

이쁜 곳에서 사진 찍는 커플들 많이 볼 수 있고요. 

나름 이쁜 수영복 입고 인생샷 남기려고 노력하는 분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곳은 연인과, 사랑하는 사람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인데, 제가 갔을때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어. 

이들은 아무도 안보이는 곳에 둘만 있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텐데~ ㅎㅎ 

 

혼자온게 조금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방해도 될까봐 그냥 분위기만 보고 다시 방으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신관 건물로 이동하면서 보았던 외국인들 가운입은 모습. 

수영장 이동할때는 가운입고 편하게 이동해도 되어요. 

날씨가 서늘할때 볼 수 있는 모습. 

 

하와이같으면 어림도 없었겠지 ㅎㅎ 

 

해운대전통시장에서 포장해온 회로 속을 달랩니다. 

저렴하고 맛났어. 찰진맛. 

고소했고 ... 

 

 


 

 

다음날 아침 조식부페 먹으로 로비로 내려왔네요. 

아침이라서 기분 상쾌해요. 

 

 

천장고가 높아서 시원하고, 큰 창으로 앞의 잔디정원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답답한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이렇게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대기를 합니다. 

갑자기 몰리는 인원들때문에 대기를 해야 합니다. 

 

 

울릴때까지 기다리고 오렌지쥬스를 마시면서 계속 기다리면 조금 있다가 입장할 수 있어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이날 다시 집으로 와야 하는 날이기 때문에 풍성히 먹자. 

이거 먹고 산책한 후에 집으로 갈거야. 

부산에 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장거리 운전 해야죠. 

 

 

 

먹고 또 먹고.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서양식보다 항상 한식이 맛있는것은 나만 그런게 아닐거야. 

요즘은 서양사람들도 한식을 더 좋아하니깐 .. 

 

 

입구도 금색으로 멋진 온더플레이트. 

 

 

더 밝아진 로비. 

 

그리고 이제 마무리를 합니다. 

 

 

전날 보다 훨씬 맑아진 해운대. 

올때마다 쾌적한 모습에 반하지요. 

 

 


 

부산의 다른 사진. 

 

 

다른 사진을 조금 더 보자면 전날 송도케이블카를 탔던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고요. 

의외로 저는 어찌나 무서웠던지 ... 

천천히 움직이니깐 너무 무서웠어... 

 

동백섬에서 보는 달맞이고개위의 달도 이뻤고요. 

봄이 오는 소리도 참 좋았지요. 

 

 

나중에 온다면 동백섬쪽의 웨스틴조선에서 묵는것도 괜챦을것 같습니다. 

뷰가 좋쟎아~ 

 

 

 

동백섬의 산책도 잊을 수 없고! 

 

그렇게 우리나라 국제 도시의 위엄을 잘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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