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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해운대 호캉스의 최고봉.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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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호캉스 최고봉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오션뷰


 

 

지난번 다녀왔던 부산여행에서 가장 마지막날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해운대에서는 가장 사랑받고 있는 호텔이죠~ 

미리 예약을 했었고, 체크인은 전자모니터에서 할 수 있더라구요. 

우린 구식사람들이라서 직원분이 도와주셨습니다. 

 

로비는 한적했고요. 

이제 디지털시대이다보니 전자패드에서 체크인도 가능한 시대에요~ 

아마 직원분들 있는쪽은 체크아웃할때 더 많이 쓰이는 용도? 

 

해운대의 가장 멋진 위치에 자리한 특1급호텔이죠. 1987년 개관해서 신관과 본관이 있고요. 2007년 전면 개보수를 마쳐서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쾌적했던 객실

몇년만에 와보는지 모르겠네요~ 

깔끔한 침실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가장 설레였던 것은 오션뷰였던것! 

내륙쪽과 바다뷰쪽의 차이는 말 안해도 잘 아시쟎아요~ 

 

내 마음도 똑같습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오션뷰 객실

 

동영상을 보면 들어와서 처음에 느끼는 룸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으시답니다. 

 

 

룸에서 화장실이 보이지만 저것은 버튼하나로 불투명하게 바꿀수 있지요. 

 

음료바에는 헤어샴푸등의 제품도 구매를 할 수 있고요. 

속옷과 면도기도 급한분들은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물 외에는 모두 유료이고요. 

 

 

화장실의 변기는 따로 독립되어 이루어져 있어서 더욱 좋은것. 

역시 최고급 5성급 호텔은 남다릅니다. 

 

 

밖의 오션뷰가 너무 좋은데 이날은 부산에서 10년만에 먼지가 많은 날이어서 가시거리가 너무 안좋았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동백섬쪽도 굉장히 흐릿하게 보이고 있어요 ㅠㅠ 

 

 

전등은 침대 머리맡 옆에서 작동시킬수 있고요~ 

 

 

화장실 세면대의 어메니티는 록시땅!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고급제품! 

 

 

비누와 샴푸도 모두 록시땅으로 제공됩니다. 

너무 좋은것~ ^^ 

 

 

매직미러버튼을 누르면 욕실과 객실 가이의 창이 투명하거나 불투명하게 변할 수 있고요. 

 

 

욕실 창 투명할때

 

욕실 창 불투명할때 

 

입실해서 기분좋은 점이 참 많네요~ 

 

하지만 날씨가 조금 섭섭했다는 것

아니 많이 ㅠㅠ 

 

 

달맞이고개와 동백섬쪽이 모두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먼지를 피해서 부산에 온것인데 오히려 이날 부산이 더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날 ㅠㅠ 

뉴스에도 이게 왠일이냐고 난리였었죠. 

 

 

다음날은 좀 괜챦아지더라~ 

 

 

그래도 테라스를 놓칠 수 없었고요. 

 

왼쪽에는 시그니엘과 오른쪽에는 그랜드조선이 있지만 파라다이스호텔은 수영장을 비롯해서 음식까지 모든것이 훌륭했답니다. 

언제 또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 

다음에 올때는 청명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도 종식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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