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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동부이촌점. 용산 햄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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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점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용산 햄버거 맛집


 

50대 아저씨도 햄버거를 즐겨하는 청춘이어라. 

 

요즘 서울에 미국식 맛있는 햄버거집들이 많아서 행복입니다. 

서울에 여러 매장이 있는 곳인데 마침 우리는 매주 오는 동부이촌동에 왔죠. 

일요일이라서 주차는 맞은편 은행건물에 무료로 했네요. 

평상시에는 주차는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하면 되어요. 

주위에 얄밉게 주차할 시에는 아파트 분들이 싫어하십니다. 

 

들어가기전부터 매장 아우라가 딱 미국스타일입죠. 

 

 

 

앉는 좌석도 주방이 보이는 바형태로 있습니다. 

물론 안쪽에 테이블이 따로 두세개 정도 있긴해요. 

메뉴보시면 여러 햄버거 더 치즈버거 웍스 크.림. 치즈 스커트. 뉴 멕시코. 리얼 맥코이. 냅킨 플리즈. 버르게리타. 판타스틱4. 램버거. 필리 치즈 스테이크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뉴 멕시코와 브루클린웍스 시켰어요. 또 쉐이크 시켰고요. 

 

 

 

점심이 살짝 지난시간에 왔지요. 

좌석은 이렇게 바형태로 된곳이 대부분. 

사람들이 평소에는 많을텐데 이날 갔을때는 한가해서 무척 좋았고요. 

또한 동네분들이 주로 오시는 듯 하기도 합니다. 

 

 

 

직원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제가 앉은 곳에서 보면 이런 뷰. 

꾸민듯 안꾸민듯 레트로한 감성이 제대로 나오고 있어요.

암튼 그랬습니다. 

또한 오래간만에 코카콜라기계를 보니 콜라한잔 마시고 싶은 생각도 팍팍 들더라구요. 

 

 

 

쉐이크 찐득하게 나왔습니다. 

어쩜 요즘 밀크쉐이크 먹어본지 꽤 되었는데 보기만 해도 눈호강이네요. 위에 체리 하나 얹어준것 눈에 쏘옥 들어오고요. 

 

 

 

뉴멕시코와 브루클린웍스는 어떻게 나올까. 

우선 멕시칸하면 살짝 짭쪼름하고 매콤풍미를 생각하게 되는것이 사실이쟎아요. 

 

 

 

요로코롬 나옵니다. 

 

요것이 뉴 멕시코 

 

심플하지만 아주아주 찐득한 맛이에요. 

우리 마눌 표현에 의하면 혈관 막히는 맛. 

 

 

 

브루클린웍스 

 

요거 아주 비쥬얼부터 시그니처 답죠. 

보기에도 상큼한 야채. 도한 소스가 줄줄 흘러내리는것이 근사합니다. 

우린 이렇게 즐길거에요. 

 

햄버거는 납작하게 만들어서 입을 쫘악 벌려서 앙큼 잘라 먹어야 맛납니다. 

입이 지저분해지더라도 말이에요. 

그것이 정답. 

 

 

 

 

접시도 완전 미국식

키친타월하며 말입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주었지만 그냥 손으로 우걱우걱 먹는것이 정답입니다. 

현지인들은 그렇게 먹거든요. 

이 햄버거도 훌륭한 요리가 되는 것인데요. 

행복하게 먹으면 살은 찌지만 마음은 무척이나 풍요로워 지는 것. 

 

 

 

아우라있게 이 두개의 버거를 먹습니다. 

행복합니다. 

우리 주변에 맛난 곳들이 많아서요.

요즘 용산에 왜 이렇게 맛집이 많은 것인지요 ^^ 

 

 

 

다 먹고 나서 주위를 살피면 우선 달력이 눈에 들어오네요. 

가운데에는 로렉스왕관마크 같은 모양이 양쪽에 있고요. 

다크그린색상으로 세로형태의 날짜표기가 참 멋스럽습니다. 

미국식 달력인데 우리나라 공휴일은 표시를 하지 않았어요. 

 

 

 

나오면서 시간표 보기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하구요. 저녁 9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저녁 9시에 라스트오더 

 

 

이태원이나 강남에 햄버거 맛집이 많은데요. 왠만한 집은 가보았다고 자부합니다.

 

처음 가본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는 상당한 만족을 주었습니다. 

우선 저는 위아래 빵의 굽기에 살짝 섬세한 편인데요. 그것도 마음에 들구요. 

또한 패티도 적당히 두꺼워서 맛이 풍부합니다. 

 

계속 가게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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