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서울 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반아일랜드
계속 호캉스만 하고 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특별한 날은 재밌게 지내야죠.
이곳 가장 높은 라운지에서 누리고 있습니다.
혼자서 즐기시는 외국인 분은 명당자리를 차지하셨네요.
우리는 가장 구석
그리 나쁜 뷰가 아니라 초록한 남산뷰입니다.
국립극장이 보이고 있고요.
맛나게 즐기기 시작합니다.
연어와 새우 많이 먹을거에요.
이렇게 확실한 음식은 색감조화부터 어떻게 담느냐도 중요합니다.
계속 몇접시 먹을거니깐 천천히 즐기자구요.
그러고 나서 다시 수영장 갈거랍니다.
아직 어둠이 내리기 전이었죠.
근사한 음식들 식사가 아니지만 충분합니다.
위스키도 즐기면서 멋진 요리 위주로 접시에 담을 거에요.
다시 담은 접시들
생선하며 연어를 많이 담아가지고 왔지요.
뷰는 정말 넘나 좋고요.
어둠이 내릴수록 분위기는 더욱 우아해 지는 라운지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워서요.
자리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초코릿과 마카롱
음식은 뭐 신라가 최고이니깐요.
다른곳보다 이 식음료가 이곳이 가장 좋지 않나 생각 됩니다.
다시 계속되는 먹방의 향연
우리는 이렇게 행복하게 계속 접시에 담아가지고 왔지요.
책이 있는 분위기 이건 놓칠수 없습니다.
언젠가 집도 이렇게 만들고 말겠다는 의지는 계속 쌓아만 가고요.
이제 어둠이 완연하게 내렸네요.
남산의 테니스장 조명이 보입니다.
어둠은 정말 빠르게 내려지는 것 같네요.
혼자 드셨던 여성분도 어느새 갈길을 가셨군요.
남자화장실은 북동쪽으로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뷰를 보면 장충체육관과 신라면세점이 보이고 또 동대문 쪽의 뷰가 멋지게 펼쳐집니다.
영빈관
야간의 야외수영장
이날만 우리는 두번째로 수영장에 내려왔습니다.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뷰를 즐겨봅니다.
겨울에는 실내쪽으로 이용하지만 저곳 우측의 유리를 걷어낼 수도 있어서 개방감이 좋지요.
올해는 영화상영은 해주지 않네요.
계속 몸을 담그고 있으면서 이곳을 즐깁니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으니 더욱 풍성히 즐길 수 있었죠.
오래간만 수영도 즐기면서요.
아름다운 남산 뷰
야간이지만 조명이 근사해서 더욱 분위기 있습니다.
우리 아름답게 즐겨보도록 해요.
이 순간이 계속 영원하지는 않으니깐요.
아침이 왔습니다.
이제 아침먹으러 다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올라갈 거에요.
아침은 싱그럽게
직원분들의 응대와 대화법 나도 이렇게 응대해야 겠다는 그런 다짐을 해봅니다.
저녁 야간과는 또 다른 분위기
싱그럽습니다.
햇살 좋은 날
음식도 싱그럽게 커피도 맛이 근사합니다.
오믈렛과 연어
저녁에도 그랬지만 연어는 참으로 맛이 좋습니다.
계속되는 인테리어 보면서요.
명품 브랜드 책들이 꽂혀 있는데요.
참으로 근사하고 우아합니다.
나와서 복도의 뷰도 보아 주고요.
다시 아침의 수영장
아침에는 더 한가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좋은 자리에 있으면서 잠깐이나마 퇴실전에 이곳을 즐겨야지요.
곰돌이 인형이 들어있는 공과 비닐가방은 아주 고급스럽게 이뻐요.
어반아일랜드에서 나눠 줬지요.
1층 로비의 GRAFF
더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한번 즐길때 더 확실히 즐기기.
올해도 즐거웠던 호캉스였습니다.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 진관사 하산 등산코스 (4) | 2024.10.21 |
---|---|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실내 석조물정원 보신각 종. 용산가족공원과 연결 (1) | 2024.10.17 |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레고. 포시즌스호텔 가을 인테리어 (5) | 2024.10.10 |
해운대 해수욕장 야간 풍경. 부산 여행. 한여름 버스킹. 대학가요제 (3) | 2024.09.27 |
담양 메타세콰이어 랜드 수목길. 아름다운 숲길. 죽녹원 근처 (1) | 202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