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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선흘곶. 제주 조천 돔베고기 맛집. 쌈밥정식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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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 맛집

선흘곶

돔베고기 쌈밥정식 맛나


 

 

동백동산 옆에 선흘곶

현지분들도 많이 가는 쌈밥정식 맛집입니다. 

들어가서 쾌적한 잔디밭 속에 노란 건물 하나가 있어요. 

바로 그곳이 식당입니다. 

 

 

가운데에는 정자가 있고요. 

그늘 쉼터로도 활용하기 좋고, 차는 그 주위로 돌아서 주차를 했습니다. 

지금 모습이 주차하고 바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고요. 

 

 

입구방면. 

나무들도 잔디밭도 그대로\인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한켠에 주차하면 되고요. 

 

 

저녁 나절 아버님 어머님과 함께 갔죠. 

저희 빼고는 젊은 손님들 뿐이고요. 

또 마눌과 강아지도 있었는데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지요. 

 

 

방에서 식사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주렁주렁 꽃들을 말려놓았네요. 

이 모습도 참 정겹고요. 

 

 

메뉴는 한가지 그냥 쌈밥정식입니다. 

 

 

제주 돼지고기가 참 꽉차고 감칠맛이 나거든요. 

2인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으니 혼자 오면 2인분을 먹어야 하는거에요. 

저같은 사람은 가능하죠! 

 

 

방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도 좋습니다. 

제주 스러운 감성이고,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아서 더욱 정감있는 실내. 

 

 

이제 한상 나오고요. 모두 비슷한 접시에 내어주네요. 

고기도 터프하게 썰어 나왔고요. 

 

 

야채 무척이나 싱싱합니다. 

육지에서는 이런 비쥬얼을 본적이 없는데 ...... 

 

 

속이 꽉 찬 거칫맛의 고기. 

이거 그냥 설렁설렁한 고기가 아님을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요. 

깨물면 턱이 아플정도로 근육질이 꽉 찬 돼지입니다. 

 

 

맛나게 한상 즐겼고요. 

두분 다 만족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이런 곳을 찾았는지 젊은 이들에게 현지 맛집으로 슬슬 소문이 나고 있는 곳. 

 

 

물론 여긴 섬인 만큼 물고기도 나옵니다 ^^ 

 

 

가장 시그니처는 이 고기. 

지금도 생가가나는 것. 

참으로 육즙이 찰지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저녁이라서 손님들이 몰려오시니깐 계속 주방은 분주합니다. 

다음에 제주 가면 조천에 있을때 또 꼭 들리겠어요. 

선흘리가 오름이나 트레킹도 그렇고 갈곳이 많더라구요. 

물론 이쁜 카페들도 있고요. 

 

오전 10시 30분 부터 늦은 8시까지 영업을 하고요. 

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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