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역 경동시장 내
스타벅스 경동1960점
금성전파사 레트로 추억
한번 가보고 싶었죠.
하와이에서 오신 분이 안내해주다니요.
우리가 국내를 안내해야 하는 그런 그림이 맞는것인데요.
제기동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니 약재시장이 나오죠.
경동시장내에 레트로한 계단을 올라가서 입장하니 이런곳이 나옵니다.
예전의 럭키금성의 전신 그니깐 LG 맞죠.
금성이었습니다.
백조세탁기등등 추억이 돋는 그런 전시품들이 나열되어 있는 곳.
이곳이 입구랍니다.
천장에 금색조명들 아름답습니다.
이런곳에 과연 스벅이 있긴 한거야?
마치 극장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인데 실제로 극장 맞다고 하네요.
마할로형님이 스벅을 완전 좋아하시거든요.
올라가서 자리부터 잡아야 하는데 주말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갔을때의 시간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공간이 크네요.
60년도에 생긴곳을 이렇게 바꾸어서 다시 차린그런 분위기 맞나요?
계단으로 올라오면 꽤나 공간이 큽니다.
오픈콘크리트 구조는 어디서건 요즘 유행이라 하지만 여긴 또 느낌이 달라요.
아주 예전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았는데, 일부러 인위적으로 새롭게 공사를 한곳이 아니니깐요.
와서 저처럼 자리를 찾으시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으시더라구요.
사진찍는 분들도 많고요.
형님과 형수님이 앞쪽으로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대단합니다.
손빠르신분들 맞아요
하와이의 느린속도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이렇게 발빠르게 움직이시다니요.
천장공간하며, 이색적으로 인테리어로 올린 것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금 토 일요일에는 공연도 하는가보죠.
멋들어집니다.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정도니 이곳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죠.
가장 앞쪽이 주문하고 픽업하는 곳.
메뉴는 거의 비슷하겠죠.
하지만 이곳의 굿즈가 따로 있다고 하니 앞으로 안가볼 수 없었네요.
바로 여기.
나무 테이블에 이곳 경동1960점 만의 굿즈라네요.
우아하게 커피잔과 접시 나무도마등이 있고, 에코백도 뭔가 더 우아합니다.
가격도 살짝 후덜덜 하지만 그래도 멀리서도 오는 만큼 인기있을 것 같습니다.
뒤로는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스벅만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연합니다.
원두와 텀블러 유리잔과 머그 등등요.
요즘은 스탠리와 콜라보를 많이 하는 듯 해요.
가장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이렇습니다.
넓직하게 테이블이 있어서 그렇지 예전의 극장으로는 충분하겠죠.
가운데 출입문이 있고요.
저만 사진을 찍는게 아니에요.
모두들 사진을 열심히 찍습니다.
이렇게 남녀노소 오손도손 가족 친구 연인들이 어떤 성격이든 어우러져서 이곳을 즐기고 있는 것.
생긴지 꽤 된것 같은데 아직도 인기가 이토록 많은가요.
특히나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그런 곳이니 미국에서 오셔서도 이토록 좋아하시겠죠.
무지개 다리를 건넌 우리 강아지 이름이 우리부부 아이디
김토즈가 크게 벽에 비춰지네요.
감회가 새롭도다
중간에도 크게 비치는데 앞에도 한번 더 비추어 줍니다.
우리 메뉴
케잌도 두개 시켰고요.
저는 따끈한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나더라구요.
하샌로라의 주인분이 사진도 찍으라고 하셔서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에 인도해 주셔서요.
카페에 올릴 사진도 한번 찍어야 했고요.
그럼 제기동역에서 이곳까지 어떻게 왔냐 하면요.
2번출구에서 내렸습니다.
지하철 안에서부터 다른곳과 달리 여기는 어르신들이 꽤나 많으시더라구요.
조금 지나니 이런 멋진 문도 보이고요.
예전 추억 도는 그런 우물통.
조금 골목으로 올라가서 약령길을 지나 시장을 만나게 되죠.
횡단보도 건너기전에 저 마크가 떡하니 보입니다.
스벅과 금성전파사
그리고 걸어가고요.
광성상가 4번출구
그곳으로 조금만 들어가서 오른쪽에 계단으로 들어가면 되죠.
자칫 넋놓고 걷다가 지나칠 수 있으니 눈 부릅뜨고 가셔야 해요.
이곳에도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죠.
우측에 스벅마크가 보입니다.
그곳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어요.
키야~ 입구또한 신비스럽게 해놓았군요.
우리 들어갈때 같이 오는 다른 사람들 외케 많은건가요.
입구 들어서면 이런 벽의 표시
레트로한 그런 분위기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전파사니깐 수리를 하는 그런 컨셉으로 곳곳에 배치를 해주셨더라구요.
참신합니다.
예전의 추억도 그대로 돋고요.
차와 음료를 즐기고 시장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여기 스벅말고는 다른 곳은 정말 어르신들이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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