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제철 모듬회
일산 백석 이노루
맛집 일식요리
너무나 오래간만에 찾았습니다.
왜 이제사 왔을까요.
12월 말이었죠.
마눌의 생일
사장님이 우리를 아직도 기억하실까?
이제는 크게 확대되어 옮겨지고 소문난 맛집이 되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사장님이 알아보시네요.
지난번 조그만 가게일때부터 오리는 단골이었죠.
이제는 옆으로 옮겨져서 너무나 유명한 집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크게 된 것을 보니 우리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시미모리아와세
대표 메뉴입니다.
우리는 항상 3인을 시켰었는데 이날은 일단 2인으로 시켜요.
창가에 안내를 받았죠.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무 반갑다고....
저는 기억도 못하는 다이빙이야기도 하십니다.
우리가 다이빙이야기도 나누었었구나~
그리고 하나도 늙지 않았다고 제가 칭찬을 합니다.
뭐 이집의 요리야 너무나 인증받은 것이니깐요.
사시미도 마찬가지이지만 구이와 요리 나베등도 훌륭합니다.
어쩜 이런 기술을 가지셨는지요.
직원분들도 너무 많아졌고요.
2인으로 시켰는데 접시가 살짝 달라졌네요.
이 아우라 멋지죠.
보는맛도 있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누구든 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물가치고는 그리 비싼것도 아니고요.
우린 항상 3인에다가 또 하나의 간단한 요리를 더 시켰었고, 그 시절 작은가게일때는 항상 사장님이 서비스를 하나씩 내어주시곤 했었답니다.
그 작은 가게 그때의 손님들을 절대 본인은 잊지 못한다면서 너무나 너무나 진심 반가워 하시더라구요.
이런 아우라에다가 내장에 찍어먹는 맛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겠죠.
모듬으로 섞여 나왔는데 다른 집에 가면 저는 한마리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이집의 모듬은 최고라 말할 수 있어요.
한점 한점 어쩜 그리 맛나는지요.
겨울이라서 더 쫄깃하고요.
이렇게 즐겨야 하는 겁니다.
이게 맛있는 행복입니다.
우리는 즐길 줄 알아야 해요.
가끔은 이렇게 눈이 즐거운 식사가 최고입니다.
제가 잘 먹습니다.,
그렇다면 방어를 안시킬수 없죠.
방어 더 시켰습니다.
역시나 어느 집에서 먹느냐가 중요하더군요.
때깔이 좋은 만큼 더욱 빛이 납니다.
맛나요.
이 겨울에 딱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방어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까요.
우리 젊었을때는 이토록 인기가 좋지는 않았었거든요.
이제 예약을 안하면 안되는 집
보람차게 잘 먹고 갑니다.
이제 자주 올게요 하는 말을 남기고 우리는 다음 행선지로 이동.
백석의 맛집 골목중에서도 그곳에서도 최고라 칭하고 싶습니다.
일요일만 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 늦은 5시부터 24시까지 영업하네요.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경동1960점. 제기동 역 경동시장 내. 금성전파사 레트로 추억 (1) | 2025.01.20 |
---|---|
은주정. 방산시장 김치찌개 야채 맛집. 쌈싸먹어. 청계천 곰돈까스 옆 (0) | 2025.01.14 |
동아냉면 이태원점. 서울 한남동 매운 함흥냉면 맛집. 순천향병원 옆. (4) | 2024.12.31 |
윤해운대갈비. 하우스 오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해운대암소갈비 서울입성 (2) | 2024.12.20 |
화이트리에 반포본점. 프리미엄 우유 생식빵. Whitelier.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맛집. (1) | 202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