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평화광장점
스타벅스
루프탑 좋아 오션뷰
목포 여행에서도 우리는 스타벅스를 갔네요.
첫 사진은 지금 우리 목포, 참 좋다 이렇게 쓰여있죠
유일한 호텔 현대호텔입니다.
우리는 남자 4명이서 온돌방에서 이틀밤을 묵었습니다.
오전 식사를 마치고 잠시 틈을 내서 커피집에 왔지요.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기전 어디를 갈까요.
그건 바로 커피집
평화광장이라는 곳이 이렇게 정비가 잘 되어 있는곳인줄 몰랐네요.
부산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다쪽으로는 산책로가 쾌적합니다.
2층에 앉았네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요.
우선 상당히 넓고 다른곳의 스벅처럼 분위기는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덥지만 창가에 앉은 이유가 있죠.
살짝 날씨가 흐릿하지만 그래도 오션뷰는 확실합니다.
주차도 할자리가 넉넉하지요.
조금더 쾌청했으면 바다색이 이뻤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라도는 뻘이 중심이 된 바다가 많다 보니 이런듯 해요.
그래도 수산물은 굉장히 많이 잡히지 않겠습니까
3층은 실내좌석과 루프탑이 있답니다.
남녀 화장실도 있고요.
여성분 혼자서 계시는데 완전 전세내셨어요.
업무나 공부를 하고 계신듯 합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밖에서 즐겨도 좋을 듯 합니다.
바다를 보면서 말입니다.
이때는 살짝 습하고 더워서 야외를 이용하는 분들은 없으셨네요.
그래도 창가뷰만 해도 좋았네요.
남자 네명이서 스벅을 이용하는것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행복하면 되지요.
청주에 있는 두분이랑 같이 왔고요.
해야할 이야기도 많고요.
이날이 토요일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광장 주차장은 살짝 번잡한듯 하지만 그래도 한바퀴 돌기전에 주차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쩜 우리는 이렇게 차를 마셔도 충분히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런데 왜 그리 술들을 많이 마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언제나 조금 더 멀리 떠나가는 것은 나름 이유들이 있겠죠.
쾌적한 분위기의 매장 역시 다르구나 생각됩니다.
일관된 맛하며, 인테리어하며 말입죠.
그래서 아메리카노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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