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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웨어하우스. 북리뷰. 롭하트. 드론택배제국 SF 소설. 여름독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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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배제국 SF 소설

웨어하우스 북리뷰 롭하트

여름독서추천


 

 

 

SF소설 하지만 허황된 스토리가 아닌 곧 이루어질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물류강국 대한민국. 

물류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도 많은 세상. 

하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입니다. 

 

책 내용속에서 미국은 택배를 드론으로 띄우고, 또 이 회사 클라우드는 본인들의 제품을 출시하기도 합니다. 

 

공감이 되는 것은 중소업체에서 기막힌 아이디어로 출시한 제품을 대기업에서 활용해서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중소업체는 무너지기 일수인 세상.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남자 주인공도 클라우드에 그런식으로 당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 이곳에 입사를 하게 되지요. 

이곳에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곳인데, 한마디로 제국입니다. 

 

 

소고기패티가 들어간 기막히게 맛있는 클라우드버거가 가격이 저렴하지요. 

읽다보면 그 이면에 엄청난 사실에 치를 떨게 되기도 하고요. 

상상을 초월하는 햄버거의 뒷이야기 결말. 

 

 

지적 스릴러 맞습니다. 디테일이 살아 있고요. 

간만에 저도 재밌게 읽었어요. 

기후 변화, 실업문제등으로 삶이 황폐화된 미래 세계에 최첨단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거대기업 클라우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입니다. 

 

 

하지만 지니아 라는 여주인공은 배후의 잘못된것을 파헤치려 노력을 하지요. 

그녀는 입사하면서 물류쪽에 담당을 맞습니다. 

손목에 찬 밴드가 모든것을 지시하고, 감시하고, 또 하지말아야 할 것을 제시해 줍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죠. 

본인도 화장실에서 추행을 당하고, 어린 여자가 추행을 당하면서 분노를 일으킵니다. 

 

 

모든 기업이 그렇진 않겠지만 뭔가 뒷냄새가 있는것이 가진 사람의 비추함. 

 

그리고 이에 맞서는 용감함. 

 

자본주의 시대에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입니다. 

또 어쩌면 곧 우리시대에 이런 미래가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고요. 

 

 

 

무엇보다 재밌게 읽을 수 있는게 장점. 

 

종이책을 읽는 즐거움. 

웨어하우스 추천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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