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서울편2 한양도성 성균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자문밖 덕수궁 동관왕묘 동묘
계속 재밌게 읽고 있는 시리즈
나의 문화 유산답사기 입니다.
이번에는 서울편 2
궁궐편이 아닌 한양도성중 북악산자락의 사진표지가 멋스럽습니다.
창비에서 출간했고요.
8권의 책 다음으로 서울편은 총 3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주학선 무주학불
역사의 충위를 살피고 그 뒤안길을 더듬으면서 자랑과 사랑의 마음으로 쓴 서울 이야기
물론 유홍준 저자님은 서울분이십니다.
어찌나 필체가 재밌으신지 사진과 함께 읽어가면서 재밌게 색다른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워낙에 친근한 곳이기도 하고요.
서울을 넘어 수도권 분들에게는 그렇지 않겠습니까.
술이 있으면 신선을 배우고 술이 없으면 부처를 배운다.
1949년생이시면 아직 젊으십니다.
오래오래 지식을 널리 펼쳐주세요.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님이라서 또 불교문학을 공부하셔서 굉장한 지식가이십니다.
일본편과 중국편은 아직 도전도 못해보고 있습니다.
국내편만 12권이거든요.
이제 반정도 읽은듯 합니다.
서울 답사기는 모두 네 권
하지만 이 수도내에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까요.
제대로 한번 공부하고 또 다녀보는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이미 제가 다닌곳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다닌곳이 넘나 많아요.
한양도성의 건설과 변천
탕춘대와 홍지문 세검정과 석파장 부담동의 별서들
덕수궁의 전사 시청앞의 예전 모습
경운궁 인경궁 경희궁 덕수궁
동묘는 동관왕묘 즉 관우의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중국과 연관이 있다는것도 이제사 일았습니다.
성균관
장래의 선비들이 공부하는 곳
명륜당
탕평비
서울시내는 산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조경은 강남보다 강북이 우수한것은 당연지사
저는 세검정 이곳을 북악산에서 내려오면서 보았는데 지금은 감흥이 느껴지지 않지만 다시 간다면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듯 싶어요.
고종의 삶을 이야기 안할수 없죠.
덕수궁을 살펴보면서 말입니다.
예전에는 이 대한문도 지금의 도로쪽으로 나와 있다는 것도 새삼 새롭게 느껴집니다.
동묘의 옛 모습
지금은 벼룩시장도 있어서 사람냄새 풀풀 풍기는 곳
동묘가 동관왕묘라서 이 지역을 다시한번 제대로 느끼고 싶습니다.
시장의 구수한 풍경들도 좋고요.
근시대 조선시대부터의 역사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남산자락의 도성부터 인왕산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그 멋진 도성말입니다.
서울에 또 수도권에 사는 분들이라면 읽어보고 둘러볼 곳이 이렇게나 풍성하구나 싶을 거에요.
아직도 배고픈 역사지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눈에 보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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