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책.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윌리엄 셰익스피어. 존재할것이냐 말것이냐

 

세계문학전집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책 민음사

존재할것이냐 말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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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햄릿'을 들었는데 과연 그 내용은

셰익스피어도 다 알아요 하지만 그의 희곡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았느냐 했을때 부끄러웠죠.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no no 

이 번역보다는 존재하느냐 말것이냐가 옳은 번역이라 합니다. 

 

왜 세계문학전집에서 3권에 꼽혔는지 충분히 알게 될 내용입니다. 

 

 

 

그리 두껍지 않죠?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영국 최고의 극작가 

문제적 인간 햄릿은 미쳤습니다. 

하지만 미치지 않았습니다. 

4대 비극중의 백미이고요. 

원본을 제대로 읽어야 하지요 

빅토르위고와 찰스디킨스 제임스조이스가 극찬합니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벌어지는 많은 사건들은 개인과 가족과 국가, 심지어는 우주적인 차원에서까지 그 의미를 생각해야 할 정도로 포괄적입니다. 이 비극은 행동의 지연, 가짜와 진짜 광기, 허구와 실재, 이성과 열정 등의 상반되는 개념과 가치들을 대립시킴으로써 우리의 사고와 행위의 본질을 끊임없이 묻고 있습니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셰익스피어 

1616년 사망하기까지 37편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공연되는 고전중의 고전 

 

영화, 연극, 뮤지컬, 오페라와 같은 문화 형식, 나아가 심리학, 철학, 언어학 등 다양한 학문에서도 수없이 발견됩니다. 

 

 

 

저는 세트로 4개의 책을 모두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노트도 한권 주는 센스 

책이 모두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에요. 

 

 

 

우리의 주인공은 덴마크 왕자 

폴로니우스(재상)의 딸 오필리어를 사랑하지요

아버지는 클라우디우스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되었습니다. 

 

 

 

막장 가족사 

어머니는 아버지가 죽은 후 그 동생에게 시집을 가버리니 햄릿은 어떻게 마음을 추스릴 수 있을까요. 

 

 

 

호레이쇼는 친구 

 

이렇게 희곡이지만 해설도 나오면서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끝은 비록 비극으로 끝나지만 우리는 그 대사하나하나 의미를 생각해야 해요. 

가볍게 읽으면 아주 심플하고 또 유치한듯 한 분위기도 나오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대신에 어떤 책이든 마찬가지이지만 대사 하나하나 놓치지 말아야 해요. 

 

 

 

 

 

작품해설이 이토록 치밀합니다. 

우리가 국어시간에 배웠던 그 뜻 그대로 작가의 글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그 철학과도 밀접해야 하고요. 

행하나하나 제대로 짚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작가가 정말 이정도로 생각하고 이 문장을 썼을까? 

맞아요 정말 그렇더군요. 

 

 

 

당연하게 끝은 작가연보 

 

언제나 민음사의 책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햄릿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책의 내용중 햄릿은

중간에 광기를 부리지만 그것은 차마 그럴수 밖에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여름이지만 어디 놀러가는 것보다 독서에 매진하고 싶은 일인 (거짓말) 

가성비 가장 좋은 지식거리는 역시 독서는 맞는 말